강순상 산청고등학교 교장이 이번 달 말 퇴직을 앞두고 자신의 마지막 8월분 급여 전액을 산청고 교직원과 재학생을 위해 기탁하기로 했다.1989년 김해지역
"대통령까지 나서서 '산재사고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며 산재 예방을 강조하는데, 유독 광주 학교 현장만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학교 현장에도 산업안전보건법이 적용되...
오인태 전 창원 남정초등학교 교장이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그는 내년 경남교육감 선거 출마 준비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그는 이날 토크쇼에서 는 책 제목에 담긴 의미처럼, 아동을 바라보는 교육자의 시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책은 그가 직접 수집한 아동 시를 통해
'붕어빵 교장' 오경미 광주 두암중학교 교장이 36년 4개월간 정든 교정을 떠나는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26일 열린 퇴임식에는 동료 교직원과 제자, 교육계 인사 등 100여명...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5일, 「2025년 제2회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9명이 참석하여 △2025학년도 상반기 심의 운영 현황 보고 △심의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 보고 △소위원회 구성 및 위임 사항 의결 △하반기 운영 계획 안내 등을 논의했다.이어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와부고등학교 조용주 교장이 「공정성을 유지한 조치 양정 이해력 제고 및 심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연수는
봉화교육지원청은 16일 봉화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미래교육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미래인재기르기 협력단’ 교육기부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미래인재기르기 협력단’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목표로 구성된 조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이번 연수에서는 한익희 구미 신당초등학교 교장이 강사로 나서,‘교육기부로 정향봉화교육을 더 따뜻하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 교장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오는 23일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제3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진학 아카데미는 ‘2028학년도 대입과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준비 전략’을 주제로 중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강의는 2025 세종 대입지원단 단장이자 고운고등학교 김종호 교장이 맡아 다년간의 고교 교육과정과 진학지도의 경험을 토대로 2028학년도 대입전형과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을 깊
울산시교육청은 28일 외솔회의실에서 퇴직 교원 123명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정부 포상은 올해 8월 말 정년퇴직 교원 48명, 올해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74명, 지난해 9월 의원면직 교원 1명에게 수여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2명, 홍조근정훈장 29명, 녹조근정훈장 32명, 옥조근정훈장 40명, 근정포장 8명, 교육부장관표창 2명이다.전수식에서 천창수 교육감의 인사말과 안대룡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울산과학고 박용완 교장이 퇴직교원 대표로 답사를 전했다. 태화초 학생의 축하 시 낭송과 현악합주단의 연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 미국에서 온 교장이 사비를 보탰다. 필라델피아 한국학교 이경애 교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모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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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1년 내내 기업가치 훼손"…영풍 "최윤범, 나쁜 지배구조 전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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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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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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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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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없는 렌터카, '안심번호' 의무화를 촉구하며
"저희 식당 앞에 렌터카가 주차됐는데 차 좀 빼달라고 연락 좀 해주세요!""렌터카 업체도 퇴근해서 차량에 연락처가 없으면 저희도 어쩔 수 없습니다.“늦은 야간근무 시 흔하게 반복되는 음식점 사장님과의 대화내용이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번화가와 주택가 골목은 늦은 밤 무단 주정차된 렌터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운전자에게는 개인정보 노출 우려로, 렌터카 업체에는 영업시간 외라는 이유로 '연락 불가' 딱지가 붙은 차량들은 주차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이 문제는 단순한 주차 불편을 넘어, 우리 사회의 안전망에 커다란 구멍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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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기준 인제군민에게 민생회복 지원금 2만원 추가 지급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2일부터 지급되는 가운데, 인제군민이라면 누구나 2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