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교원단체총연합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인문사회관 139호에서 ‘인천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소통 토론회를 연다.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인천 교육의 방향과 실천적 대안을 모색해보는 열린 포럼 형식의 모임이다.이대형 인천교총 회장과
경기교육이음포럼은 12월 8일 오후 4시, 화성시 동탄목동이음터 이음홀에서 제4차 토론회를 개최했다.화성 지역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교사·학부모·시민·시도의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공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지역 기반의 해법을 모색했다.유은혜 공동대표는 개회사에서 “교육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오늘 토론회가 화성 교육의 현실을 바탕으로 공교육이 어디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성찰하는 자리”라고
서울 용산구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공지능 영상 기획물 ‘고맙습니다’의 마지막 편인 ‘여성 교육의 숙명’을 공개했다.‘고맙습니다’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용산의 이야기를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영상 기획물이다.이번 편에서는 근대 여성 교육의 길을 연 순헌황귀비와 용산의 인연, 그리고 120년간 이어진 배움의 역사를 담았다.순헌황귀비는 대한제국 시절 숙명여자대학교의 전신인 명신여학교를 설립하여 우리나라 여성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했다.영상에는 시대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남교육감 예상 후보들이 20명 내외라 한다.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 건 좋은 일이다. 그러나 좀 자세히 보면 여러모로 걱정이다. 후보자들이 많다는 건 다른 편으로, 과연 우리 교육의 미래가 무엇인지, 무엇이 진정 아이들과 사회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합의
인천 민선 3·4기 교육정책에 대한 토론회가 9일 열린 가운데, 지난 7년간 인천 교육을 이끈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에 “민주 진보 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상실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진보교육단체들은 내년 시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민주진보교육감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이
“디지털 교육의 성패는 기기가 아니라 수업 구조에 달려 있다.”경북 의성의 한 초등학교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수업에 ‘더하는 방식’이 아니라, 차시 중심 수업 설계 자체를 바꾸는 전략으로 디지털 교육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했다.비안초등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
아이 수가 줄어드는 속도보다, 마을이 먼저 움직였다.학교를 유지할 수 있느냐는 질문 앞에서 의성의 선택은 시설 확충이 아니라 교육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었다.마을이 배움과 돌봄의 일부를 함께 맡는 구조, 이른바 ‘마을교육공동체’가 농촌 교육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경상북도의성교
장관호 전 전교조 전남지부장은 9일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전남 교육의 방향을 바꿔 맞춤형 미래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 전 지부장은 이날 오전 11시 전남도의회에서 전남도교육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뜻과 향후 공약사항을 밝혔다. 그는 "교육의 근본을 다시 세워 교육을 매개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녹색에너지와 AI사업을 바탕으로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년을 ‘글로컬 전남교육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도약하는 글로컬 전남교육! K-교육의 미래’를 핵심으로 한 2026 전남교육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전남교육청은 12월 3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26 전남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내 각급 학교 교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본청 및 직속기관 관계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2026년 전남교육의 정책 방향의 핵심은 인공지능 인재양성이다. 전남교
대구에 본원을 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 교육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르며 학습자의 능력과 성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디지털 배지’ 활용 전략을 깊이 있게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1일 KERIS에 따르면 2일 서울 보코호텔 명동에서 ‘미래 교육의 신뢰 자산, 디지털 배지’를 주제로 ‘제186회 KERIS 디지털교육 포럼’을 연다. 포럼은 우선 △교육기관 및 이용자 중심 디지털 배지 활용 연구 △융합 인재 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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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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