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운전부터 폭행과 사기 행각을 일삼은 20대 남성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김문성 부장판사는 상해와 사기,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2년 9개월과 벌금 30만 원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3월 사
아내를 폭행하다 이를 말리는 행인과 출동한 경찰관까지 때린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상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해 지난 9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6일 오후 5시25분쯤 인천 서구 당하동 한 공영주차장
전북경찰청은 8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남원시청 공무원 3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 단행된 남원시 정기 인사에서 음주 측정 거부로 경찰 수사를 받던 6급 공무원 A씨를 5급 사무관 승진 대상자로 선정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음주운전 사건으로 수사를 받으면서도 그해 7월 정기 인사에서
18시간전
술에 취해 동네 주민과 경찰관을 폭력한 50대가 구속됐다. 충북 영동경찰서는 재물손괴,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영동군 영동읍 금동로 노상에서 빌라 앞에 놓여져 있는 항아리 11개와 화분 32개를 던져 깨뜨린 혐의를 받는다. 그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소속 B경사에게 “죽여버린다” 등 위협적인 언동과 함께 B경사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도 있다. A씨는 지난 6월에도 술에 취한 채 영동군청을 찾아가 욕설을 하고, 이를 말리는 군청 직원을 폭행하기도 한
22시간전
충북 영동경찰서는 4일 술에 취해 경찰관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난동을 피운 50대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7시40분께 만취 상태로 자신이 거주하는 영동읍의 한 빌라 앞에 있던 항아리 11개와 화분 32개를 아무런 이유 없이 던져 깨트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지난 6월에도 술에 취한 채 영동읍 행정복지센터에 난입해 욕설을 퍼붓고 난동을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공무원을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상해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전력이 있는 A씨는 누범기
음주측정 요구에 입김을 불어 넣으며 거부하고, 경찰관을 욕설하며 밀친 50대 중국인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중구의 한 공영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50m를 운전해 주차장 요금을 결제하려던 중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의 음주측정 요구에 입김을 불어 넣는 시늉만 하며 응하지 않았다. 그는 경찰들에게 “야이 XX들아”라고 욕을 하며 밀치기도 했다. 재판부는 “피해 경찰관으로부터 용서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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