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1998년 우주센터 건설계획을 확정, 2000년부터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 당시 1순위 후보지는 전남 고흥이 아니라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대였다.우주센터 건설 계획이 확정되자 타 지자체는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나 제주는 포기했다.대정읍민들의 찬반 의견이 엇갈렸기 때문이다.대정읍 미래를 위해 우주센터 유치해야 한다는 의견과 우주센터의 군사기지화, 어업활동 피해, 송악산 개발 악영향 등을 우려하는 여론이 팽팽히 맞섰다. 결국 우주센터 후보지는 2001년 1월 고흥 외나로도로 결정됐고, 지금의 ‘나로우주센터’가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