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성건동 신라직업전문학원에서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多가치 바리스타 클래스’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과정은 경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추진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커피 이론과 추출 실습, 고객 응대, 창업 실무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주 2회, 총 27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료 후에는 지역 카페 실습과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광동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바리스타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