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제주총판은 지난 28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해 건강두유 20박스를 건입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삼육식품 제주총판은 2012년부터 건입동주민센터와 복지자원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김, 두유, 라면 등 식료품을 건입동 나눔뱅크에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번에 기탁된 건강두유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장애인 등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미성 건입동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육식품
제주시 외도·삼양·건입동 상수원 보호구역이 50년 만에 해제가 추진된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도내 상수원 보호구역은 11곳에 마라도의 6배인 181만6000㎡에 이른다. 이 가운데 44.5%는 사유지이다.도내 상수원은 추자도를 제외해 용천수가 흐르는 곳에 수원지를 설치, 수돗물을 공급하며 1일 취수량은 131만550톤이다.상수원 보호구역은 1972년 외도를 시작으로 11곳 모두 1970년대 지정됐다.용도가 자연녹지이고, 지목이 대지일 경우 주택은 4층 이하에 연면적 100㎡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하고 따뜻한 점심식사 행사를 진행했다.건입동 소재 뽀글뽀글찌개의 훈훈한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행복나눔 사랑의 식탁’ 무료급식 행사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서는 뽀글뽀글찌개에서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식사를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중·장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20여 명에게 제공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행복나눔 사랑의 식탁’ 무료급식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목적으
제주시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협약업체인 이오리 동문점에서 건입동 지역 내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행복나눔 사랑의 식탁’무료식사 제공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나눔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음식 서빙, 말벗 되어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오리 동문점은 지난 5월부터 업무협
에쓰오일 제주저유소는 지난 23일,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에쓰오일 제주저유소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것으로, 건입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지원 및 신흥지역아동센터 아동 학습 및 정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재호 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
동문시장에 위치한 나영수산은 지난 30일 건입동 저소득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입동나눔뱅크에 20만원 상당의 생선을 전달했다.나영수산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꾸준히 생선을 지원해 왔다. 김미성 건입동장은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나영수산 현창훈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건입동나눔뱅크는 2011년부터 나눔과 베풂의 상징인 ‘의인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계
제주시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제주시 건입동 동대길 25에 자리한 센터는 연면적 492.41㎡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실내놀이터와 조리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독서공간·방음스튜디오 등이 마련돼 아동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이용 대상은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이다. 정원은 41명이다. 연중 상시 모집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
제주시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행복한 일상~! 사랑 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사는 노인 및 중장년층 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행복한 일상~! 사랑 찬' 나눔 사업은 건입동 특화사업의 하나로 지난 2월 24일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꿈앤쿰협동조합 ‘동네부엌’이 상호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3월부터 저소득 홀몸 가구를 월 1회 이상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 활동
건입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건입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박람회 부스 운영과 자매결연단체 광주광역시 산수2동 교류 방문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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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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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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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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