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이 지역 내 주소 정보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건물 번호판 교체에 나섰다.20일 서구청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도입 당시 설치된 건물 번호판은 10여 년이 지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건물 번호판은 우편물 배송, 길 찾기, 긴급 출동 등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
중부뉴스통신 = 서울연구원은 10월 30일 오후 1시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시행에 대비한 '탄소중립 이행 지원을 위한 건물 에너지 데이터 통
삼성물산이 시공을 맡은 판교 한 건물 공사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60대 노동자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29일 분당경찰서는 오전 7시58분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한 임대 오피스 건물 신축 공사현장에서 근로자인 60대 남성이 굴착기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분당경찰서는 해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는 2025년 ‘건물 에너지 신고·등급제’에 참여한 공공 및 민간건물 6,322개 동 중 5,987개 동의 등급평가를 완료하고, 15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23일 서귀포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옛 서귀포 관광극장 건물 철거가 섣불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시민들과의 공감대 부족, 일부 벽체 철거에 앞서 공유재산 심의 누락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원화자 의원은 “옛 서귀포 관광극장은 5년 전 미래문화자산 예비 목록에 올랐던 곳”며 “건물 철거를 추진하며 정책 일관성에 혼선을 야기시켰다”고 주장했다.원 의원은 “건물 철거 결정에 앞서 주민 설명회를 갖는 등 공론화 과정도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 건물 옥상에서 전기 설비 공사 도중 화재가 발생해 감삼동·용산동 일대 건물 81곳의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됐다.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3분쯤 달서구 감삼동 감삼네거리 인근 5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전기 설비 중 변압기가 폭발해 불이 났다.119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땐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이 스스로 불을 꺼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승강기 갇힘 신고 1건을 접수해 갇혀있던 1명을 구조했다.전기 공급은 약 20여분 만에 오전 9시 43분쯤 정상적으로 복구됐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전
대구 서구가 지역 내 낡은 건물 번호판을 새것으로 교체하며, 주소 정보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서구에 따르면 햇빛과 비·바람에 색이 바래거나 훼손된 건물 번호판을 대상으로 단계적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도로명주소 도입 초기 당시인 2010년대 초반 설치 건물 번호판들이 10여 년이 지나며, 변색과 손상이 잦아지는 등 도시미관이 흐트러지자 이같이 나섰다. 또 우편물 배송이나 길 찾기, 긴급 출동 시 위치 확인이 쉽지 않은 등 행정 효율성과 안전성 모두 저하되는 불편 해소를 위한 것도 교체에 나선 이유다. 서구는 지
당진시가 야간에도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합덕읍 운산리 일대에 태양광 LED 건물 번호판 22개소를 설치 완료하며 시민 생활 안전과 편의성 증진에 나섰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LED 건물 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해 밤에는 자체 발광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도 야간 시인성이 뛰어나 누구나 쉽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특히 건물번호판이 잘 보이지 않는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함으로써, 어두운 귀갓길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으
대전시 대덕구 덕암동의 한 2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30일 오후 3시44분쯤 건물 내부에서 시작됐다. 이 불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다량의 연기가 뿜어져 나와 건물 2층에 있던 1명이 뛰어내리며 찰과상 등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인원 5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에 대
올해 7월 31일 밤에 일어난 창원시 양덕동 건물 바닥 붕괴와 관련해 사고 전 벽체에 균열 등 전조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건물주는 세입자 민원에도 아무런 안전 조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안이하게 대처해 인명피해를 막을 ‘적기’를 놓쳤다는 지적이 나온다.취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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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종닭협회는 2025-2026년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토종닭 생산부터 유통 까지 전 과정의 AI 차단 방역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과 농가 지도, 유통 시장 긴급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토종닭협회는 AI 발생 시즌에 대비해 지난 9월 충남 부여와 광주에서 토종닭 종사자 대상으로 ‘토종닭 종사자 전문 방역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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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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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표 수산물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제주 6개 수협은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제주바다! 신선한 수산물 슛~! 할인전’를 개최한다. 판매 수산물은 제주산 갈치, 옥돔, 조기, 광어, 방어 등이다. 할인행사는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제주시·한림·성산포·모슬포·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이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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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10월 제주 관광객 1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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