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예산 감각과 신속한 결단력으로 구정 곳곳에 실질적 변화 일으켜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이 2025년 상반기를 끝으로 약 34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박 구
숲의 가장 큰 매력은 한 가지 방식에 국한되지 않는 휴식에 있다. 걷기, 사색, 영감 모두를 품은 공간이자 나만의 리듬으로 쉬어갈
대구시는 24일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2025년 골목상권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골목상권 홍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젊은 감각과 창의적인 시선으로 골목상권을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
증평군 김은영 부군수가 30일 30여 년에 걸친 공직 여정을 마무리하고 퇴임했다.김 부군수는 1992년 인천 북구 계양2동사무소에서 첫 발을 내디딘 이래, 충청북도청 정책기획관실, 여성정책관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탁월한 정책 감각과 행정 리더십을 쌓아왔다.2021년 서기관 승진 후에는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장과 행정운영과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 7월 증평부군수로 부임해 2025년 1월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는 등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다.특히 증평군에서의 마지막 1년은 그 어떤 시간보다 치열하고도 의미 있
충남대학교병원 공공부문이 제7기 CNUH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CNUH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8년 1기로 시작해 올해 7기를 맞았다.대전 소재의 대학생 중 따뜻한 시선으로 병원을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팀원 24명을 선발했으며, 2개월 동안 병원 홍보영상 및 숏폼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충남대병원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린 우수팀에게는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박재형 공공부원장은 “젊은 세대의 감각과 창의성이 충남대병원과 만날 때 그 의미는 더 깊어진다”면서 “서포터즈 여러분
계룡시애향장학회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애향장학회 임원과 학생,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학생 국외연수 및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국외연수 장학생 20명, 글로벌 문화탐방 장학생 10명 등 총 30명에게 장학증서가 수여됐다.‘대학생 국외연수’는 국제적 감각과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계룡시에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국외연수 전 과정을 위탁 없이 직영으로 진행하고 있다.오는 7월 19일부
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과 전주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전주×제주 교류전-사이의 언어' 전시가 오는 9일부터 8월 3일까지 예술공간 이아와 산지천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사이의 언어'는 각기 다른 지역에서 예술 언어를 다듬어온 작가들이 고유한 감각과 사유를 공유하며, 예술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제주에는 예술공간 이아의 레지던시 입주작가인 김현성, 나태주, 류동혁, 오미경, 이쥬, 전선영 6명, 전주에는 중견작가 강현덕, 김미소, 장영애, 채소밭, 최지영, 홍현철 6명
제천시 제4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지난 18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발대식은 제4기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위촉장 수여 및 외부강사 초청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김창규 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이어진 격려사에서“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은 시민으로서의 감각과 눈높이로 제천시를 바라보는 전문가”이라며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제천을 더 안전하고, 더 평등하며, 더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파트너로서 열정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충청북도 양
충북 옥천군은 ‘안읍창 문화창고 외부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선정했다.군은 옛 농협 창고인 안읍창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했다.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4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2건과 우수작 2건을 선정했다.선정된 작품은 현대적 감각과 지역 정체성이 조화를 이뤘다는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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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인천 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이번 영화제는 ‘광장은 끝나지 않는다’를 슬로건으로 총 20편의 국내외 여성 관련 장·단편 영화를 상영한다.개막작은 이진희 감독의 ‘농담’으로 장애와 비장애, 다양한 몸의 감각과 차이를 몸 눈치와 유머로 풀어낸다.폐막작은 김일란 감독의 다큐멘터리 ‘에디 앨리스: 리버스’로 성전환 여성인 에디와 앨리스의 삶을 통해 다층적인 트랜스젠더 여성의 서사를 조명한다.부대행사로는 권김현영 여성현실연구소장의 ‘구하고 지키는 여/성등의 광장과 민주주의’ 특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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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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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 총장들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 고등교육 혁신 이끌 적임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의 현장과 과제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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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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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합창단,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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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샘,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 이어 시즌2도 리얼 100% 연기...변화한 캐릭터 예고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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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울진해양과학관, 개관 5주년 기념 기획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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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개관 5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국립울진해양과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 담당자인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박선영 팀장은 “심해의 특성과 심해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심해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전시 공간은 관람객에게 어두운 바닷속을 탐사하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연출되었으며 5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도입부인 프롤로그 공간에서는 심해 분위기를 느끼며 이번 전시의 기획의도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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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엔 삼계탕’ 덕포1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100세대에 ‘삼계탕 100그릇’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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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덕포1동은 덕포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사상구지회·부녀회와 사상구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1% 후원금 지원으로 이뤄졌다.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육수를 끓이고 닭을 삶는 등 조리와 포장,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됐다.김금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삼계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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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정선에서 '농산어촌 정책토론회' 열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9일, 강원랜드 그랜드볼룸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 라는 주제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식전공연, 기조강연, 발제,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기조강연에서는 새정부의 농어촌정책 공약과 대응과제를 주제로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이 발표를 맡아 지역 주도 농정의 필요성과 정부 정책의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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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보유량 사상 최대…알트코인 불장 임박
암호화폐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알트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1위 거래소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급증하면서, 투자자들은 알트코인 시장의 대규모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티모 오이노넨은 바이낸스의 스테이블코인 보유량이 31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낸스 설립 후 사상 최대치로, 시장에서는 이 자금이 알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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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홍콩전 ‘젊은피 실험’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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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2차전을 치른다.일본에서 열린 2022년 대회에서 일본에 이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이자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7일 열린 중국과 첫판에선 3대0 완승을 거두며 가뿐하게 대회를 시작했다.대회 특성상 유럽파 없이 선수단을 구성한 가운데, 그간 대표팀에서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거나 이번에 처음 대표팀에 뽑힌 K리그의 유망주들이 기대만큼 활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