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가곡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주변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가곡면 복지회관에 모여 삼계탕을 비롯한 다양한 반찬을 직접 정성껏 만들어 지역내 취약계층 48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유은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단양 이준희기자 virus032
충북 단양군 가곡면 고운골에 2만4000본의 버베나꽃이 만개하며 조용한 마을에 보랏빛 여름 정취가 물씬 퍼지고 있다.고운골 아평쉼뜰 약 4000㎡ 부지에 조성된 이 꽃밭은 풍성한 보랏빛 군락을 이루며 감성적인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버베나는 ‘가족의 화합’을 상징하는 꽃으로 더위에 강하고 생육력이 뛰어나 한여름에도 선명한 색감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꽃밭 조성은 가곡면 새마을남녀협의회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뤄졌다.회원들이 직접 꽃을 심고 제초, 급수 등 관리
김만식 기자 = 충북 단양군 가곡면 고운골에 2만 4천 본의 버베나꽃이 만개하며, 조용한 마을에 보랏빛 여름 정취가 물씬 퍼지고 있다.고운골
충북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1리 주민들이 마을 신문 『엉어실 새소리』를 직접 기획·제작해 6월 창간호를 발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엉어실 새소리』는 마을의 상징적 지명인 ‘엉어실’에서 착안해 마을 소식과 사계절 내내 들려오는 자연의 새소리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이름이다.이 소식지는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2025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한 달 반의 준비 끝에 총 16면 분량 500부가 인쇄·배포됐다.주민 9명은 ‘엉어실 새소리 신문사’를 결성해 지면 기획부터 취재, 기사 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공립대 총장들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 고등교육 혁신 이끌 적임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들이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자가 고등교육의 현장과 과제를 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6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근면하면 일이 이루어지니 기쁨이.48년 실속 없는 일에 애쓰지 말고 반성을.60년 인정받는 것이 중요 가식은 오히려 실패.72년 성실히 추진하면 소망은 쉽게 달성.8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31.8조 추경 의결…“최대한 신속히 집행”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전파진흥협회, ‘AWS AI 스쿨’ 개소 ··· AI 플랫폼 구축·운영 인재 양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AWS코리아와 협력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해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스쿨’을 개소했다고 밝혔다.‘AWS AI 스쿨’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해 컨테이너,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거대언어모델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검색증강생성(R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여야 정치권, 반성 없이는 미래도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1개월이 훌쩍 넘었지만 대한민국의 정가는 여전히 소란스럽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정권의 과오를 들추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특검을 비롯 김건희 특검·해병대 채상병 특검 등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고, 야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당권을 향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광장] 제헌헌법의 꿈, 새로운 희망의 세대
곧 제헌절이다.“안으로는 국민생활의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국제평화의 유지에 노력하여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결의한다.”1948년 제정된 제헌헌법 전문은 당시의 시대적 절박함 속에서도 놀랄 만큼 크고 담대한 꿈을 담고 있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악 트리오 TRIGGER(트리거) . 소리꾼 강나현 ... 2025년 가장 뜨거운 국악 선보일 두 팀 최종 선정
서울남산국악당은 청년 예술가 창작지원사업 ‘2025 젊은국악 단장’의 최종 선정자로 소리꾼 ‘강나현’과 현악 트리오 ‘TRIGGER’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28일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열린 ‘2025 젊은국악 단장 쇼케이스’에서 두 팀은 전문가 평가단과 관객 평가단의 심사 끝에 높은 점수를 얻어 올해의 단장 아티스트로 최종 선정됐다.‘젊은국악 단장’은 전통예술 기반의 청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차세대 국악 주자의 산실이자 서울남산국악당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슨 '바람의나라: 연' 서비스 5주년 맞아
넥슨은 10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서비스 5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바람의나라' 판권으로 개발된 MMORPG다. 국내 최장수 IP 활용 게임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출시 초 애플 매출 1위와 구글 매출 2위 등 뛰어난 흥행 성적을 올렸다. 최근까지도 마니아들의 사랑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넥슨은 작품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신규 직업 ‘마도사’를 출시했다. 단봉과 고서를 활용한 마법으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마기흡수’ 기술을 통해 획득 가능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시단] 역청이 있었다 (나희덕)
아주 오래되고 이국적인 물질,이상하게도 어릴 때부터 역청이라는 말에 끌렸다네안데르탈인이 만든 석기에이집트인이 만든 미라에노아가 만든 방주에노아의 후손들이 쌓아올린 바벨탑에아기 모세를 태운 갈대바구니에신전의 돌과 돌, 벽돌과 벽돌 사이에역청이 있었다접착제이자 방부제이자 방수제로서차라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