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는 8월 12일 오후 4시, 구의회를 방문한 해남군의회와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남군의회 이성옥 의장을 비롯한 의원 5명이 참석했으며, 송파구의회에서는 박성희 부의장,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 신영재 재정복지위원장,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간담회는 송파구의회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의원 소개 및 환담, 그리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송파구와 해남군의 지역 특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
지난 8월 2일, ‘영양 반딧불이 야시장’ 행사가 영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본 행사는 영양청우회가 주관하였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의 지원을 받아 기획된 것이다.이번 야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약 3,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지역의 특색을 살려 모두가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활기차게 행사가 진행됐다. 영양의 밤하늘에서 볼 수 있는 은하수와 반딧불이를 모티브로 운영한 글리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멜론, 수박, 오이 등 박과작물 재배지에 황화 바이러스병이 확산됨에 따라 재배 농가에 진딧물, 담배가루이 등 매개충에 대한 초기 방제를 당부했다.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평택, 용인, 양평 등 주요 멜론 재배지 9곳을 조사한 결과, 최근 3년간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발병률은 2022년 78%, 2023년 80%, 2024년 78%로, 평균 78%에 달했다. 주요 황화바이러스 가운데 하나인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는 작년 평택 일부 멜론 재배지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올해는 용인과 양평 등 수박
경기도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경기돌봄통합지원단을 8월 중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의료ㆍ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돌봄, 주거 등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게 주요 골자다. 이에 따라 각 시군에서는 돌봄서비스 자원을 파악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준비가 필수적이며, 경기도는 돌봄통합지원단을
옹진군은 지난 7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보호자를 대상으로「의사소통 점검 및 자녀와의 적절한 소통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옹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문 미술치료사를 초정해 보호자들이 자신의 의사소통 유형을 점검하고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부모의 감정 조절 및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해 자녀의 정서 발달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자주 했다는
부산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는 감염병 관리의 기본을 지키는 안전한 돌봄시설에 인증을 하는 제도이다시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한 실행 중심·지역 맞춤형 감염관리 인증제도인 ‘부산형 감염안전돌봄 인증제’를 설계해 중앙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난 지자체 주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향후 전국으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8월 4일에서 8월 8일까지 5일간 상주교육지원청 내에서 관내 중·고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8월 6일 밝혔다.상주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요리, e스포츠, 진로와 직업, 미술, 문화체험, 지역사회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지역사회체험학습 프로그램에서는 영주 한국효문화진흥원을 방문하여 부모님의 대한 효 의식을 되살리고
국민은행의 ‘KB국민인증서’가 2021년 10월 전자서명 라이선스 취득 이후 약 4년 만에 누적 이용 고객 수 1,700만 명을 넘어섰다.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인증서는 본인 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즉시 발급 가능한 금융권 대표 인증서로, 출시 이후 공공기관과 민간 플랫폼 제휴를 꾸준히 확대하며 사용자 기반을 넓혀왔다.현재 3,600여 개의 기관과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한 KB국민인증서는 홈택스, 정부24, 건강보험공단, 청약홈 등 공공 서비스뿐 아니라 스타벅스, SSG
펄어비스가 신 · 구작 판권 활용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펄어비스는 13일 2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현재 개발중인 화제작 ‘붉은사막’과 ‘이브 프론티어’ 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서비스중인 작품들에 대한 성과 유지를 위해 업데이트 등 작품 부양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 회사는 당초 올 4분기로 예정된 ‘붉은사막’ 론칭 계획을 내년 1분기로 미루기로 했다. 현재 콘솔 인증 등 작품 출시를 위한 작업을 진행중인데, 다소 일정이 순연되고 있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만65세 이상 하반기 신규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참여 어르신은 사전 건강정보측정과 함께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기기를 제공받고 사용법 교육을 받는다.향후 참여자는 6개월 간 스마트기기로 스스로 건강 상태를 측정 하며, 개인별로 부여된 맞춤형 건강미션에 참여한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속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해 2024년 온실가스 배출권 정부 할당량보다 2,657톤을 추가로 감축하며, 4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도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이행계획에 따른 정부 할당량 35만 7,280톤에서 2,657톤을 감축한 35만 4,623톤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는 정부에서 125,000tCO2eq 이상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 단위 배출권을 사전 할당하고, 실질 배출량을 평가해 매입·매각 등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제주도는 전년도 이월량인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전문 브랜드 머큐시스는 2K 300만 화소 고화질 영상과 스마트 감지 기능을 탑재한 회전형 홈 보안 카메라 'MC210'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MC210은 300만 화소로 2K 고화질의 영상을 녹화하며, 수평 360° 회전 기능을 통해 집 안 구석구석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할 수 있다. 내장된 마이크와 스피커를 활용하면 언제든지 집에 있는 가족, 반려동물과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또한, MC210은 스마트 움직임 추적과 AI 감지 기능을 통해 사
aT, 해외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브랜드 가치 보호 활동 강화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해외에서 K-푸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저가·저품질 위조·모방품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응해 14 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K-푸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 특
삼성전자가 키친핏 맥스 디자인과 강화된 김치 숙성∙저장 성능을 갖춘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키친핏 맥스’ 디자인을 갖췄다. 냉장고와 가구장 사이 좌우 4mm 간격만 있으면 빌트인 가전처럼 냉장고 장에 딱 맞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소속 서명옥 의원은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응급의료체계 소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 의원실 주최, 대한응급의학의사회 주관으로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소방청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평택의 임신부가 응급실을 찾기 위해 창원까지 이동하거나, 청주의 뇌졸중 환자가 병원을 찾지 못해 다섯 곳을 전전하는 등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병원까지 2시간 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박수현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에게 대통령실·국회 완전 이전 등 핵심 현안을 제안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을 적극 개진했다.최민호 시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수현 위원장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5개 핵심과제를 공식 건의했다.이날 최민호 시장이 전달한 과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수도권 잔류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행정수도 기능 강화 ▲국회세종의사당 임기 내 건립 및 완전 이전 ▲충남 산림
센드버드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센드버드는 AI 에이전트 역량을 확장하고, AWS와의 공동 시장 진출 전략을 가속화하면서, 특히 아마존 베드록을 통한 아마존 노바 AI 모델 도입을 포함해AWS 기술 통합을 강화할 계획이다.센드버드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신규 ‘AI 에이전트 및 도구’ 카테고리의 런칭 파트너로 참여했으며, 현재 자사 AI 에이전트를 디지털 카탈로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2시 도청 한라홀에서 ‘제3기 제주특별자치도 지하수 도민참여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하수 도민참여단은 제주도 지하수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주민 참여형 제도로, 도민이 직접 지하수 정책을 제안하고 생활 현장 중심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이번에 출범하는 제3기 지하수 도민참여단은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환경, 관광, 교육, 농업,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도민들이 참여해 지하수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컴투스홀딩스가 '소울 스트라이크'의 기저 효과 속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최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 2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273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 22억원, 당기 순손실 61억원이 발생하며 적자 지속을 나타냈다.컴투스홀딩스의 흥행작 '소울 스트라이크'는 서비스 1.5주년을 맞았음에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작품 영향으로 컴투스홀딩스는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2.4% 증가하며 적자 축소를 기록했다. 특히 글로벌 유명 IP와 컬래버레이션을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배달앱을 통한 다회용기 주문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 시범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소비자는 ‘배달의민족’ 또는 ‘먹깨비’ 앱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 가게 요청사항란에서 ‘다회용기 주문’을 선택하면 된다. 연동과 노형동 외 지역에서도 해당 매장이 배달 가능한 곳이면 다회용기 주문을 할 수 있다.식사 후에는 배달된 전용 가방에 부착된 큐알 코드를 스캔해 회수를 신청하면, 전문업체가 다회용기를 수거하고 세척한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