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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경기패스’의 가입자 수 42만 명 돌파

1개월전
‘The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하고, 10일 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경기도에 따르면 5월 1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42만 명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9만 명, 36만 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박형준 부산시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부산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를 직접 만나 이들의 희생과 공훈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는 찾아가는 의료버스를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먼저 10일 오후 2시 박 시장은 부산보훈복지회관을 찾아 부산 보훈단체장 12명과 차담회를 가진다. 이들에게 참전·보훈명예수당 및 의료비 지원, 보훈복지문화대학 활성화, 국가유공자 장례의전 예우 강화와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행사 개최 등 시가 마련한 주요 국가유공자 예우·
금천구의회가 7일 제25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도병두 의원과 엄샛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도병두 의원은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발언했다. 금천구가 악성민원에 대한 공무원 보호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조치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24년 민원서비스 평가’에 악성 민원 방지와 공무원 보호 대책을 중점적으로 반영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금천구도 TF팀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4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하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소속 직원 20명이 하남시 덕풍천 일원에서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를 줍고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작업 등을 실시했다.플로깅은‘줍는다’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Ploka upp’과 ‘조깅’의 합성어로 산책하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이날 행사는 소속 직원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
서초구가 전력 ·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기를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최근 고령화, 경제적 빈곤, 관계망 단절 등 다양한 사회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빅데이터와 AI분석을 통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여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등을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전기 사용량, 통화 수·발신, 문자 발신, 데이터 사용량 등을 분석하여 사용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되면 관제센터인 서울시복지
금천구는 6월 30일까지 도로 적치물로 인해 보행자의 통행이 불편한 구간을 대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노상적치물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구는 사전 실태조사를 거쳐 도로 양옆으로 점포가 늘어서 있고 보도 폭이 좁은 독산로 1.4km 구간과 금하로 2.1km 구간 등 총 3.5km를 점검구간으로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7일 10시 국회 접견실에서 정무직 및 비서실 임명식을 열어 참모진 구성을 완료했다. 신임 국회 사무총장에 김민기 전 국회의원을 내정 발표하고, 비서실장으로 조오섭 전 국회의원을 임명했다.비서실 체계는 기존 3수석에서 4수석로 개편하여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국회 사무총장에 내정된 김민기 전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과 국토교통위원장을 역임한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2022년 민주당 사무총장을 맡
마브렉스는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을 활용한 ‘웹3 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웹3마케팅 솔루션’은 크리에이터와 유저가 혜택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콘텐츠 제작 후원 프로그램 ‘넷마블 파트너 크리에이터 플러스’를 기반으로 마련됐다.솔루션에 참여한 크리에이터와 유저는 콘텐츠 제작 및 서포터즈 활동에 따라 MBX 토큰을 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상세 토크노믹스는 마브렉스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이 회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넷마블 글로벌
4시간전
국내 최대 관광분야 학술대회인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한국관광학...
5시간전
인제군과 MOU 체결한 필리핀 계절근로자 435명이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모두 입국을 완료했다.지난 1월 필리핀 이주노동자부가 자국 계절근로자의 대한민국 송출을 중단했던 악조건 속에서도 올해 인제군에서는 농가 수요시기에 맞춰 당초 계획된 계절근로자 전원이 입국을 마쳤다.필리핀 계절근로자 435명은 지역 137개 농가에 배정되었다. 전체 근로자의 70%는 계절근로자 유경험자로 전년도 고용농가에서 재고용 추천을 받은 이력이 있는 숙련된 근로자이다.
tags :#인제군
5시간전
울산 실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행사인 ‘제19회 울산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이 막을 내렸다. 12일 울산 동천체육관 등 11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15개 종목 19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축전은 다양한 종목에서 어르신들의 체력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 총 15개 종목이 열렸다. 이날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700여명의 참가 선수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
5시간전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존사애제’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본격화된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의 주제별 토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 이후, 주제별 토론 준비를 위해 교육공동체별 의견수렴을 해왔다. 수렴한 의견은 학생·교사·학부모 3개 분야로 나눠 ‘학습권 보장’, ‘교육 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 등 주제별 회복 방안에 대해 깊이
광명지역신문=나대원 본지 편집위원 / 청목조경 대표이사> OECD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노인빈곤율은 선진국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약 50%에 달한다.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가처분소득 지니계수는 0.376으로, OECD 평균보다 컸다. 지니계수는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불평등하다는 뜻이다. 한국 노인의 소득불평등은 전체 인구의 불평등보다 더 심각하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는다. 급속한 고령화, 소득 불평등으로 극심
함안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12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이번 조사는 단독ㆍ연립ㆍ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설치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를 촉진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항은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되어있다.조사 참여는 네이버폼
7시간전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2명이 전공교수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에게 유리하도록 실기심사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대구지법 형사6단독 문채영 판사는 경북대 A·B 교수에게 위계공무집행방해 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특히, 이들은 특정 지원자 C씨가 가 실기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평가 곡목을 사전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실기심사는 지원자가 직접 3곡 이상의 피아노 곡을 연주하고, 피아노 전공 학생들의 연주를 듣고 즉석에서 지도하는 방식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제주시 신산공원 6·25참전기념탑 광장에서 거행된‘제13회 6·25전쟁 호국영웅 4인 및 호국영령 합동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 6·25참전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6·25전쟁 호국영웅 4인과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한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호국정신을 후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주관하는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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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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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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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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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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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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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시장님, 창원에 오래 거주하실 거죠?
창원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50주년을 맞이해 산단을 일과 일상이 공존하며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산단 내 폐공장 등을 활용해 복합문화공간과 쇼핑센터 건립 등도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 이것은 현실성이 있는 제안일까?먼저 성동조선 사례를 보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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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복합타운 공공운영 확정...내년 상반기 개관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 첫 단추가 끼워졌다. 창원시는 문화복합타운 정상화를 위한 시설 운영 주체를 민간에 넘기는 것이 아닌 공공이 맡도록 확정했다.시는 산하기관인 창원문화재단에 문화복합타운을 위탁하고, 문화재단은 외부 전문가인 ‘총괄기획자’를 뽑아 문화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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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노조 경남지부 "실질임금 인상·차별 철폐"
경남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달부터 교육당국과 진행하는 '2024년 임금교섭 및 임금체계 협의회'를 앞두고 실질임금 인상과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요구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남지부는 12일 오전 경남교육청 앞에서 전국 총궐기 대회 선포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교비정규직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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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엮인 경남 민간인학살...애끓는 심정으로 기록한 유족
마산에서 나고 자란 강경석 씨는 1950년 이승만 정권 시절 자행된 민간인 학살 때 큰아버지와 아버지를 잃었다. 생전에 큰아버지는 농부였고, 아버지는 고향 창원군청에서 일하던 공무원이었다. 4형제 중 둘이 죽자 집안은 풍비박산이 났다. 남은 형제들은 툭하면 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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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꿈꾸게 해준 음악은 구원자...즐거움 넘어 살짝 미쳤어요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생글생글 웃는 얼굴이 인상적이었다. 그러다 마이크를 잡고 노래하거나 무대에 서면 다른 매력적인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