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다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세 자녀 이상을 둔 공무원 7명과 자녀 12명 총 19명이 참석,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가족 친화적 제도 개선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공직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친화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다자녀 공무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조직 내 배려와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