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섬 지역의 자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5일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섬 특성화사업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섬 특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국가 지원 사업으로, 섬 지역의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역성 보존, 경제적 자립마을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섬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와 연계하여 인천형 맞춤 특성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경상북도는 18일 구미 금오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책임의료기관 성과공유 및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책임의료기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의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도내 6개 지역책임의료기관의 기관장과 관계 기관이 한자리에
보성군은 18일 2025년 상반기 동안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업무 수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 4명을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밝혔다.군은 군민 중심의 친절행정 정착을 위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2명씩 발굴해 표창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2분기 수상자를 통합해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시상했다.수상의 영예는 △총무과 김성길 주무관, △총무과 안주연 주무관, △보건소 오솔비 주무관, △재무과 강영민 주무관이 받았다.이들은 민원인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봉화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과 군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선포식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참여위원 위촉, 아동권리헌장 낭독, 아동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어린이가 직접 아동의 권리를 알리고 행사에 참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친화
과천시는 오는 8월 1일 개최되는 ‘2025 과천시 청년정책 포럼-정책에 청년을 담고, 청년에 과천을 더하다’에 참여할 청년 및 시민을 7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2025년 과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과천형 청년정책을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당사자와 함께 설계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지역 청년, 유관기관, 시민 등이 함께한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새 정부의 청년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8일 여사모 주관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초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에 제공된 삼계탕은 여사모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수박, 꿀떡, 홍삼 두유 등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여사모 신명성 대표는 “이번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여행도 좋고 사람도 좋은 여사모의 취지를 살려, 진심이 담긴 봉사
인천관광공사는 최근 발표한 ‘2024년 국민여행조사’ 결과, 전국적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인천 주요 관광 지표 전반에서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은 여행횟수, 여행일수, 여행지출액 등 모든 항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여행지출액은 12.59% 급증해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6월 말 발표한 ‘2024년 국민여행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전체의 국내여행 횟수는 2억 9,182만 회로 전년 대비 1.74
음악에는 다양한 시작이 있습니다. 어떤 곡은 긴 전주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어떤 곡은 아무 예고 없이 정곡을 찌르며 시작됩니다. 비틀즈의 'Help!'는 첫 마디부터 강렬한 사운드로 시작되고 퀸의 'Bohemian Rhapsody'도 곡 도입부 부터 멤버들의 아카펠라로 시작하는 파격을 보여줍니다.대중가요 중에서도 적지 않은 곡들이 시작과 함께 마음을 두드리는데, 이적의 '다행이다'는 단 1초의 여유도 없이, "그대를 만나고~"라는 첫 가사로 우리를 심쿵하게 합니다. 이처럼 전주 없는 노래는 우리를 단번에 '지금'이라는 순간으로 밀
금융위원회가 직원들의 데이터,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에 나섰다. 금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와 AI에 대한 이해와 분석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전문강사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2시간 동안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금융위에서는 IT 관련 업무를 하는 직원들, 금융IT 정책과 관련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IT 교육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금융위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민생과 혁신을 위한 개혁행동포럼’이 24일 ‘국민주권방송 실현’을 위한 현장간담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YTN 사영화 무효화 및 방송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이날 행사는 ▲언론노조 YTN지부 간담회 ▲공개 기자회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지부 간담회로 이어졌으며, 윤석열 정부 시기 진행된 YTN의 민영화 절차가 **정치적 목적에 따른 불법 행위**였다는 주장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언론노조 YTN지부는 “유진그룹의 YTN 장악은 공영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
유통업계가 폭염·열대야 대응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원한 주류와 냉감 의류, 여름 패션 소품 등을 앞세워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춘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마 이후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퇴근 후 집에서 ‘홈술’을 즐기며 더위를 피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주류와 여름 맞춤형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유통가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다양한 할인 이벤트와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코젤, 스텔라, 기네스 등 인기 수입 맥주와 일부 RTD 주류를 포함한 총 100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대상지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통합심의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대광법 개정안 국회 통과 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이후 전북권역에서 처음 열리는 본격적인 후속 논의의 장이다. 토론회에는 정동영·김윤덕 국회의원, 대광법도민추진위원회, 전북연구원이 참석했으며, 국토교통부 강희업 2차관이 기조강연을 맡았다.이성윤 의원은 “전북 도
국내 콘텐츠 기업들의 일본 진출이 활발하다. 일본은 세계 3대 콘텐츠 소비 시장으로 35조원의 팬덤 경제를 갖추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의 진원지로 한국 문화에 대한 프리미엄이 생활 전 영역에서 유효해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수익성을 헤치지 IP 확장을 시도할 수 있는 시장이라는 평가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리디는 최근 글로벌 숏드라마 플랫폼인 '칸타'를 일본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웹소설 등 리디의 지적재산권을 글로벌 진출에 최적화한 영상으로 확장하는 전략이다.숏드라마는 10분 미만의
윤석열 정부 시절 해임된 방송사 전·현직 이사진과 관계자들이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위법·부당한 해임 조치에 대한 실질적 후속 조치를 이재명 정부가 책임지고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의철 전 KBS 사장, 권태선 전 MBC 방문진 이사장, 유시춘 전 EBS 이사장, 남영진 전 KBS 이사장을 비롯해 KBS·EBS 전 이사들과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선아 국정기획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윤석열 정권이 감사원, 권익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