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지난 20일, 태장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화단 정비 및 꽃 심기 봉사를 진행하여 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는 활동을 펼쳤다.강원본부 봉사단은 아이들과 함께 잡초가 무성한 화단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 모종을 심었다. 서툰 솜씨지만 고사리 같은 손으로 흙을 만지고 꽃을 심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봉사활동은 먼저 화단에 있는 기존의 잡초를 제거하고 흙을 고르는 작업으로 시작되었다. 직원들은 아이들에게 안전...
춘천시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5건의 부적정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행정 조치를 병행해 공공 체육시설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5일 춘천도시공사가 관리위탁 중인 빙상장에서 대관 운영, 사용료 부과 및 감면 업무 등에서 다수의 부적정 사례가 확인돼 ‘기관경고’를 포함한 시정 및 징계 조치를 내렸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빙상장 위탁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이번 감사에서는 △대관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이 4일, 서울 강서구 예원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시상식에서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의정활동 우수 부문’ 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조용기 의장이 지방의회 차원에서 친환경 가치 확산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꾸준히 힘써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생활환경 개선과 기후 대응,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정책을 실현하며, 지역의 환경 실천 문화를 제도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은 자연·기후환경을 비롯해 사회, 교육, 정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의식을
삼척시는 5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1회 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중등졸업학력 2명과 고등졸업학력 3명, 총 5명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전달하였으며, 이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박상수 삼척시장은 “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도전해 값진 결실을 맺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합격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자 희망찬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삼척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초등과정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 5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산림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태백시 화전동 일원을 방문하여 산사태취약지역과 급경사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지역은 생활권과 연계된 곳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할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어 태백국유림관리소가 집중 관리 중인 지역으로 지난 2017년 사방사업 등의 실행으로 구조물 안전대책이 실행되었던 지역이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기존 설치되었던 구조물의 훼손 상황은 없는지, 재난 우려에 대비하여 안정적인 기능수행에 장애요인 또는 추
춘천시가 6일 오전 9시 45분,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번 추념식은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춘천시는 고령의 유공자와 유족들의 편의를 고려해 제단의 위치를 계단 아래로 조정하고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는 동선 개선 등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추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또 행사장 한편에는 ‘전우와 함께’라는 주제의 기념
춘천시가 유아를 위한 숲 체험 공간인 ’유아숲체험원‘ 조성에 나섰다. 조성 위치는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 인근으로 약 1만㎡ 규모이다.해당 부지에는 실외 교육장, 놀이시설, 휴식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유아숲체험원은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닌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자연과 접하며 오감발달, 정서안정, 사회적 향상 등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시는 지난 4월 말 공사를 시작했으며,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후 산림청의 인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MICE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를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재단은 MICE 미래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숙련된 인력을 업계에 지원하고자 매년 MICE 글로벌 전문가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10명의 인원을 선발한 바 있다.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는 MICE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 수강 후 서울 MICE 공식행사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며 현장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서울 MICE 서포터즈 분야 약 9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M
인천경찰청은 산동성공안청 대표단을 초청하여 치안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기관의 교류협력은 1995년 산동성공안청에서 인천경찰청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로 30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로 2019년 방문 이후 교류가 중단되었다가 작년 10월 인천경찰청에서 산동성공안청을 방문하
의정부시 캠프레드클라우드 미군기지를 관통한 도로가 일대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70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됐던 캠프레드클라우드를 관통한 도로가 지난 2023년 7월 개통한 지 2년이 됐다.가능, 녹양, 흥선동 3개동에 걸쳐진
국회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는 10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회의에서 여당 간사를 맡은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통, 숙박, 홍보, 안전 등 준비 전반을 국회 차원에서 면밀히 챙겨야 한다”며 “각 부처는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APEC 정상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 외교 행사로, 최대 2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공동으로 코엑스에서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는 녹색산업 분야의 해외 발주처 및 구매처를 초청해 국내기업이 유망한 해외 녹색사업을 발굴하거나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번째이며, 올해 행사에는 34개
제주SK FC가 지역 생태계 보호의 실천 의지를 담아 국제멸종위기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형상화한 3rd 유니폼을 선보인다.제주는 그동안 친환경, 지역 사회 공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스포츠 ESG’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올해는 지역 생태 보전의 상징적 실천을 표현하기 위해 남방큰돌고래를 브랜딩으로 채택했다.기능성에도 지역 생태 보전의 의미를 담았다.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
민주당이 10일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두고 시장과 금융당국은 “제도권 안착”에 기대를 보이는 반면, 한국은행은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신중론을 강조하고 있다.스테이블코인은 달러·원화·금 등 실물 자산과 1:1로 가치가 연동된 가상자산으로, 비트코인·이더리움처럼 가격이 급등락하는 대신 가치가 일정하게 유지된다. 결제·송금·투자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 원화’처럼 쓰일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송금과 결제 비용을 낮추고, 해외와의 결제·무역 거래에도 활용될 수 있어 디지털금융
지난달 인천 경매시장에서 아파트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낙찰가율이 5개월 만에 반등했다.10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은 82.2%를 기록했다.전달 77.0% 대비 5.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하락세를 5개월 만에 멈췄다.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 등 서구 일대 신축급 대단지 아파트를 중심으로 낙찰가율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라는 게 지지옥션의 설명이다.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는 291건으로 전달 428건 대비 32.0% 감소했다.인천 아파트
우주센터와 쑥섬 수국으로 유명한 전남 고흥군 나로도에서 '제8회 나로도 청정 수산물축제'가 열린다.
10일 고흥군에 따르면 '나로도 수산물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봉래면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나로도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나로도는 과거 삼치 파시로 이름을 날렸던 유서 깊은 어촌이
삼성자산운용은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상장지수펀드인 KODEX 200이 어제 단 하루에만 개인 투자자 순매수 523억 원을 달성했다. 삼성자산운용은 10일 KODEX 200이 전일 전체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거래소 유가시장/코스닥 전체에서 두산에너빌리티 816억 원, 한화오션 758억 원에 이어 개인 순매수 3위에 올랐다고 밝혔다..KODEX 200은 국내 주식 시장의 대표 지수인 코스피 200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국내 대형주 전반에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의정부시 캠프레드클라우드 미군기지를 관통한 도로가 일대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70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됐던 캠프레드클라우드를 관통한 도로가 지난 2023년 7월 개통한 지 2년이 됐다.가능, 녹양, 흥선동 3개동에 걸쳐진
제주SK FC가 지역 생태계 보호의 실천 의지를 담아 국제멸종위기종 ‘제주남방큰돌고래’를 형상화한 3rd 유니폼을 선보인다.제주는 그동안 친환경, 지역 사회 공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스포츠 ESG’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미래 세대를 응원하는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올해는 지역 생태 보전의 상징적 실천을 표현하기 위해 남방큰돌고래를 브랜딩으로 채택했다.기능성에도 지역 생태 보전의 의미를 담았다.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MICE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를 7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재단은 MICE 미래인재를 집중 육성하고 숙련된 인력을 업계에 지원하고자 매년 MICE 글로벌 전문가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10명의 인원을 선발한 바 있다.하반기 MICE 글로벌 전문가는 MICE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 수강 후 서울 MICE 공식행사 운영요원으로 활동하며 현장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게 된다.서울 MICE 서포터즈 분야 약 9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M
국회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는 10일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회의에서 여당 간사를 맡은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통, 숙박, 홍보, 안전 등 준비 전반을 국회 차원에서 면밀히 챙겨야 한다”며 “각 부처는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APEC 정상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규모 국제 외교 행사로, 최대 2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
당진시가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호수공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6월 10일 당진 도시관리계획 결정이 고시됨에 따라 대덕동 1309번지 일원 15만 3449㎡ 부지에 호수공원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결정으로 시는 총 841억 원을 투입해 도심 속 친환경 여가·문화공간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