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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드, ‘찾아가는 마음 톡톡버스’ 운영

대전도시공사가 오월드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톡톡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전문 상담인력이 탑승한 마음톡톡버스가 오월드를 찾아가 현장 민원과 고객응대 부서 소속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리상담을 제공했다.참여자들은 뇌파‧맥파 기반 스트레스 검사를 기반으로 심리상담,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특히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자신을 돌아보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3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관련기사 2면.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부적격 인사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표결을 거부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범여권 정당 의원들만 표결에 참여했다.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79명 가운데 찬성 173명, 반대 3명, 무효 3명으로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가결됐다.김 후보자 인준안 처리는 지난달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명한 지 29일 만이자 이 대통령이 국회에 임명동의안을 제출한 지 2
충북 청주시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아 매입한 부동산을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고 임대 수입 등을 올린 사업장들을 적발해 5억6000만원을 추징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2024년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은 창업중소기업의 부동산 847건을 조사, 14곳을 적발했다.지방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창업 후 부동산을 매입하면 4년 이내에는 취득세의 75%, 3년 이내에는 재산세의 100%를 감면받을 수 있다.적발된 업체들은 부동산을 매입한 뒤 해당 사업에 직접 사용하지 않고 다른 업체에 임대를 놓거나 해당 토
호화 연수 논란을 빚은 충북도립대 총장이 해임됐다.충북도는 김영환 지사의 재가를 거쳐 김용수 총장의 해임 처분을 확정한 것으로 지난 4일 확인됐다.앞서 충북도 공립대학 특별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김 총장의 해임을 의결한 바 있다.호화 연수에 동행했다가 보직 해임된 교수 3명에 대해선 정직 3개월, 감찰 과정에서 또 다른 워크숍 관련 비위 사실이 드러난 교수 1명에게는 정직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충북도는 김 총장의 해임이 확정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 후임 총장 인선 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앞서 김 총장은
충북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도시미관과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2025년 청주시 건축상’을 공모한다.응모는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된 설계자·시공자·건축주가 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시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1점씩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공공건축물 설계·감리 추천, 건축 및 경관 관련 위원회 위촉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건축물 기념 명패도 제공한다.시상식은 10월 시민 표창의 날 때 하고, 수상작은 ‘2025 충청북도 건축
제천시가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조성한 충북 첫 공공산후조리원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5일 제천시에 따르면 하소동에 69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있을 수 있는 13개의 모자동실과 신생아실, 수유실, 피부관리실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은 다나씨엠이 맡는다.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해 21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24시간 밀착 관리한다.도내 최초로 운영되는 이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일반실 기준 2주 190만원이다.제천에 5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대리 구매 사기가 발생하자 충북 청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5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11시 30분께 청주의 한 에어컨 철거업체에 자신을 시청 안전총괄과 소속 주무관이라고 밝힌 사기범의 전화가 걸려 왔다.사기범은 업주에게 에어컨 철거 견적을 요청한 뒤 뜬금없이 제세동기 대리 구매를 요청했다.이를 수상히 여긴 업주가 직접 시청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유사 사례 확산 및 피해 방지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강원동부보훈지청과 주문진중학교 ‘한땀사랑’ 재능기부 동아리가 올해도 ‘보훈×한땀 프로젝트’를 통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22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정성과 재능을 담아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으로, 매년 다양한 수공예 물품을 제작해 전달해왔다.2025년에도 주문진중학교 학생들은 4월부터 재봉틀을 이용해 정성껏 수세미, 베갯잇, 찜질팩케이스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만들고 있으며, 연말까지 제작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물품들은 강원동부보훈지청을 통해 지역 내 국가유공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8일 시각장애인 회원과 수목적십자 봉사회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올레길 플로깅워킹 행사를 가졌다.제주사랑의 열매와 2025년 카카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 사업으로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이라는 주제로 제주올레 2코스에서 실시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우울감, 사회적 고립 및 관계 단절 예방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목적으로 오는 12월31일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조경호 사무국장은 “제주올레길 플로깅 워킹을
경상북도는 9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북극해 항로 시대 대비 포항영일만항의 전략에 대해 브라운 백 미팅을 가졌다. 새 정부 출범으로 ‘북극항로 개척사업’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시점에서 경북도는 북극항로 상 가장 가까운 국제컨테이너 터미널인 포항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으로 만들기 위해 해운 물류 전문가를 초빙, 포항
3. 3.1혁명1910년 유배에서 풀려난 뒤 한동안 망국의 충격속에서 지내야 했다. 이상룡등이 만주로 들어가 독립운동을 한다는 소식과 1911년 105인사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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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주로 대타로 경기에 나서는 NC 다이노스 오영수가 모처럼 얻은 선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오영수는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팀이 2-0으로 앞서던 상황에서 5회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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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재구속 여부를 판단하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6시간40분 만에 끝났다. 윤 전 대통령은 대기 장소인 서울 구치소로 이동해 심사 결과를 기다린...
문음미 기자 = 여수소방서는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소방시설 주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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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된 가운데, 양주시 택지지구에서 유일한 6.27 대출 미규제 단지인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이 주목받고 있다.‘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양주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전용 84㎡ 기준 4억원대 분양가로, 주택담보대출 한도 내에서 충분히 대출이 가능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대광건영이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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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마친 뒤 서울구치소로 이동했다.지난 3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으로 석방된 지 4개월 만에 다시 구치소로 돌아간 셈이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21분쯤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검은색 밴에서 내린 그는 굳은 표정으로 법정으로 향했고, 김홍일 변호사 등 변호인단이 동행했다.영장심사는 오후 2시 22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서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진행됐다.심문은 약 6시간 40분 동안 이어졌으며, 윤 전 대통령은 오후 9시쯤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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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59분쯤 광명시 노사동의 한 온라인쇼핑몰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관계자 3명이 1도 화상을 입었고 공장 7개동이 전소했다. ‘비닐하우스 6개동 중 5개동이 타고 있다’는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99명과 장비 35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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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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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바이어 초청해 6570만$ 수출 협약
충남도가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확대하고자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연 가운데, 6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국제 통상 위기 속 도내 기업의 판로를 세계 무대에서 더욱 확장해 냈다.도는 1∼2일 이틀간 천안 소노벨에서 개최한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결과, 총 797건 1억 4628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고 62건 657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이 체결되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도 해외사무소 7개소*와 4개국 통상자문관**, 도내 25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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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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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 온기를” … 경북서 아너스클럽 가입 행렬
경북도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함께 2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신규 가입식을 열고,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선 고액 기부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는 김재왕 김재왕내과의원 원장,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 권혁수 ㈜민속한우 대표이사 등 3명이 가입하고, 법인·단체 기부 모임인 ‘아너스 기업’에는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 복주회복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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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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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작은 해양 생물들이 남부 해양 탄소 저장에 큰 역할을 한다.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작은 해양 생물들이 남부 해양 탄소 저장에 큰 역할을 한다.카트린 슈미트 박사는 동물성 플랑크톤 이동이 탄소 격리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이다. 획기적인 연구에 따르면 요각류, 크릴, 살파 등 작지만 강력한 동물성 플랑크톤이 남극해의 탄소 흡수 및 저장 능력에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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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로컬 체인지업, 지역을 잇고 사람을 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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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9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로컬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과 협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25 경북 로컬 체인지업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은 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2024년 지원 기업들은 총 20억 7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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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포항 첨단해양R&D센터’개관식 개최
1시간전
경상북도는 9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에서 ‘포항 첨단해양산업R&D센터’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해양산업 관련 1개 대학 및 6개 연구기관,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 첨단해양산업R&D센터는 국토교통부가 공모한‘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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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일 프라운호퍼 IBMT방문 첨단재생의료 국제협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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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8일 독일 뷔르츠부르크에 있는 프라운호퍼 IBMT 연구센터를 방문해, 첨단재생의료 및 바이오산업 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의 재생의료 분야 글로벌 협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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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북극해항로 시대 대비 포항영일만항의 전략 모색!
경상북도는 9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북극해 항로 시대 대비 포항영일만항의 전략에 대해 브라운 백 미팅을 가졌다. 새 정부 출범으로 ‘북극항로 개척사업’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시점에서 경북도는 북극항로 상 가장 가까운 국제컨테이너 터미널인 포항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으로 만들기 위해 해운 물류 전문가를 초빙,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