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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K-아레나 유치 성공 전략 모색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광명 케이-아레나'를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 수립에 나섰다. 박 시장은 3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찾아 대규모 아레나 공연장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광명시흥 신도시에 적합한 K-아레나 유치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박 시장은 "이재명 정부의 K-컬처 활성화 국정과제와 연계해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 대표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며 "K-아레나에 걸맞도록 설계부터 운영·수익 구조까지 탄탄한 유치 전...
보수 논객 박상수 변호사는 30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김민수 최고위원의 미묘한 정치 행보 차이를 거론하머 '김장대첩'이라 명명했다. 당내 강력한 반탄파인 두 사람이 머지않아 '보수 지분'을 놓고 갈등 대립할 것이라는 얘기다.박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참배의 정치'라는 글을 통해 두 사람의 미묘한 차이를 언급했다.한동훈 전 대표의 측근인 박상수 변호사는 국민의힘 대변인 출신으로 논리적인 글쓰기와 논평에 능해 현재 여러 방송에 출연해 정치 현안에 대한 평론을 하고 있다. '불법 계
여야가 정기국회를 앞두고 28~29일 인천에서 각각 의원 워크숍과 의원 연찬회를 열어 전투력을 확인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9월 1일 개막하는 정기국회는 오는 12월 9일까지 100일 일정으로 이어진다. 특히 올해 정기국회는 여야 모두 최고의 강성 지도부가 들어서 처음으로 맞붙는 공식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여야의 화력이 총집결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29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의원 워크숍을 마무리하면서 내란 종식과 민생 경제 회복, 민생 개혁 입법 관철, 사회대개혁 완수 등의 결의문을 채택
DB하이텍이 자사주를 활용한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추진하자 소액주주연대가 29일 주주 가치 훼손 가능성을 우려하며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회사 쪽은 보유 중인 자사주 약 416만 주 중 222만 주를 교환 대상으로 설정해 약 1094억 원 규모의 사모 EB를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에서는 이를 "주주가치 희석을 최소화하면서 자금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평가하고 있으나, 소액주주연대는 "자사주를 단순한 자금 조달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주주 환원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릉에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면서 재난 사태가 선포되고 국가 소방 동원령까지 내려졌다. 수도계량기의 75%를 잠그는 강력한 제한급수가 시행되며 시민 생활은 물론 지역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1일 MBC 라디오 에 출연한 이상무 강릉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일상생활에 씻고 빨래하는 게 원활하지 않다. 최악의 상황은 화장실 사용 문제"라며 "식수나 음용수는 기부 덕분에 확보했지만 관광도시 특성상 물 사용이 제한돼 영업이 원활치 않을 거라는 불안감이 크다"고 호소했다.이 회장은 교동에
코레일유통은 29일 환경부를 비롯한 8개 기관과 함께 '먹는샘물 무라벨 제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오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의무화 제도에 앞서 편의점·휴게소 등에서 무라벨 제품을 우선적으로 취급하고 판매함으로써 제도의 조기 안착과 친환경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환경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비지에프리테일, ㈜지에스리테일, ㈜세븐코리아, ㈜이마트24, 한국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검찰청 폐지 이후 신설될 중대범죄수사청을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중 어디 부처에 둘지를 놓고 당·정 간 이견이 제기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 산하에 두는 것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에서 "어제 김민석 국무총리와 법무부·행안부 장관의 조정이 끝난 것으로 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박 의원은 "검찰개혁에 토를 다는 것은 안 좋은 일이다.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야 한다. 대장장이도
하남시가 9월 26일 진행하는 ‘하남청년 지역유망기업 대탐방’프로그램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 20명을 오는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대탐방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하남청년메이트’의 제안을 반영해 마련된 진로 탐색형 현장 체험으로, 지난 7월 IT솔루션 기업 ㈜에어패스 탐방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이번 방문 기업은 덕풍동에 위치한 글로벌 식품 선도기업 ㈜베이크플러스다. 1994년 설립된 베이크플러스는 프랑스 유가공 전문기업 사벤시아 그룹의 자회사로, 최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가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휩쓰며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의 ‘Ruby’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3위로 재진입했으며,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이와 함께 ‘Ruby’는 최근 공개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도 72위로 재진입했고, 바이닐 앨범 차트에서는 8위를 차지하며 올해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주제로 ‘2025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5회 아동청소년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주배경아동, 사회적 연결을 위한 6가지 시선”을 주제로,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성장 과정에서
제주공항 면세점 이용객이 거의 대한항공 승객이라는 사실은 일견 놀라운 일이다.이같은 사실은 JDC가 면세점 이용객에 대한 항공권 집계에서 나타났다고 한다.면세점을 이용하려면 항공권까지 제시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처럼 면세점 이용객이 대한항공 승객이 많다는 사실은 여러 가지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게 안전이다.얼마 전 무안공항 사고 이후 대한항공을 선호하는 이용객이 많아졌다는 사실은 이를 잘 설명해 준다.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장거리를 여행할 경우는 물론 항공사는 무조건 대한항공을 선택한다는 사람이 많다.가격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화에너지가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 활용 기술 개발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기안전공사는 4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 에너지저장연구센터에서 전기안전공사 남화영 사장과 한화에너지 이재규 대표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ESS 활용 기술 개발과 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극한환경에서의 ESS 안전기술과 ESS 기반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인 그리
여야가 민주당이 출범시킨 3대 특검과 민주당이 입법 강행을 예고하고 있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두고 연일 충돌하며 강하게 대치하고 있다.국민의힘은 당 원내대표실 등에 대한 강제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특검을 '이재명 정권의 앞잡이'라 규정하고 국회에서 무기한 농성을 이어가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당 차원의 내란 옹호는 국민의힘 앞날에 먹구름이 될 것"이라며 특검 수사에 협조하라고 촉구하고 있다.국민의힘은 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어 민주당과 특검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 특검의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법인세 세제 혜택 실효성 제고와 기업의 투자 확대를 위해, 최저한세제도 최고세율을 2%p 인하하는「조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기업이 세액공제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더라도 세제 악용 및 무과세 방지를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조세를 부담케 하는 '최저한세' 제도를 실행 중으로, 최고세율 17%를 적용하고 있다.이는 글로벌 최저한세율을 상회하는 수준이다.그러나 정부가 정책적으로 유도하는 세액공제⋅감면정책의
남아공 중고 전기차 시장이 1년 만에 63% 성장하며 본격적인 확산 단계에 접어들었다. 3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남아공 중고차 시장 분석업체 오토트레이더의 보고서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중고차 평균 판매가도 5% 하락하며 소비자 접근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볼보 EX30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중고 전기차로 기록됐으며, GWM 오라 역시 높은 관심을 받았지만 판매 순위는 7위에 그쳤다. 이는 소비자들
우원식 국회의장이 중국 자오러지 상무위원장과 면담하고 시진핑 주석 방한, 경제협력,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등 한중관계 핵심 의제를 논의했다.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오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우 의장은 면담에서 “한중 양국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한 핵심 파트너”라며 “국회 차원에서도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성숙한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대표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정 건전성 및 체감효과 향상을 목표로 연간 7000억원 가량에 이르는 민간 보조금 개편에 나섰다.제주도는 3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민간보조사업 기준보조율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토론회에는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 15년간 시행해온 기준보조율 제도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토론회에서는 지방보조금 운영 현황 보고와 보조사업자 민원사례 공유가 진행됐으며, 이어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와 주현정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각각 타 시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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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 한국어 가능한 개발자 + BA 모델로 한국 스타트업과 성공적인 앱 개발 동반자 역할 수행
중부뉴스통신 = 베트남의 기술 기업 소타텍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는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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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도 국비 역대 최대 예산 12조원대 확보 순항 !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인 12조 3천억원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북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많이 반영되면서 지역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이 마련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는 지역 사업에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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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곤 인천회장 “존중·배려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만들겠다”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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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모색
인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지역 기업,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인천시는 29일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인천 공공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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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잡 ‘2025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 21개 프로그램 청년 252명 수료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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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대응’특별 강연
군산시가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대응’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정부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군산시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에서 국정과제 설계에 참여한 정상희 전문위원이 강연을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정 전문위원은 지난 8월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국가비전·국정원칙, ▲5대 국정 목표, ▲12대 중점과제를 분석하며 국정운영의 큰 흐름을 설명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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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제21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여주시는 지난 9월 1일 세종국악당에서 ‘제21회 여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여주시’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해 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졌다.식전행사로 여성단체 활동 동영상 상영 후, 본행사는 오프닝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지자 객석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행사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이어 개회, 9개 여성단체 회장단 입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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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친구 기아대책, 제5회 아동청소년복지포럼 “이주배경아동, 사회적 연결을 위한 6가지 시선” 성료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주제로 ‘2025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5회 아동청소년복지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주배경아동, 사회적 연결을 위한 6가지 시선”을 주제로,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이 성장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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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전문과정 수료 역학조사관 2명 배출
평택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역학조사관 전문과정’을 수료한 역학조사관 2명을 전국 최초로 동시에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역학조사관 전문과정을 수료한 주인공은 평택보건소 이상진, 송탄보건소 성기표 역학조사관이다.역학조사관 교육은 ‘일반과정’, ‘심화과정’,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전문과정은 최소 2년간의 현장 중심 직무 훈련을 이수하고, 기본교육 1회, 지속교육 4회, 학술지 수준의 논문 1편 게재, 감염병 감시 분석 보고서 2편,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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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집단급식·가을철 식중독 증가 예방관리 강화
경기도가 가을철에 학교급식소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늘고 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4년 식중독 확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전체 식중독 발생은 37건, 1,898명이었다. ’23년 대비 발생건수는 26% 감소했으나 환자는 3.1% 증가했다. 소규모 다발 발생은 줄어든 반면 대규모 환자 발생 식중독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원인시설은 학교 집단급식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