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당진시의회, 탄소중립ㆍ녹색성장 특별委 국외연수 보고회

당진시의회 탄소중립ㆍ녹색성장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18~28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 특별위원회 독일, 덴마크, 스웨덴 공무국외 연수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김봉균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과,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 위원, 탄소중립지원센터 구경완 센터장, 당진시청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탄소중립ㆍ녹색성장 특별위원회의 이번 국외연수 목적은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선진 국가들의 신재생에...
단국대 서한길 교수 연구팀이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Harry L. Tuller 교수와 공동으로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료전지는 화학물질을 연료로 사용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장치를 말한다. 높은 발전 효율을 보이며 오염물질 배출이 적어 차세대 에너지 시스템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그 중, 세라믹 기반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안정성과
한국 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2024 아시아양궁연맹 아시아컵 3차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9일 대한양궁협회에 따르면 국가대표 B팀은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끝난 대회에서 10개의 금메달 중 7개를 휩쓸었다.리커브 대표팀은 금메달 5개를 모두 쓸어 담았다.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오예진, 최미선, 임해진이 일본을 상대로 5-1 승리를 거뒀고,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는 김하준, 서민기, 정태영이 역시 일본에 6-0으로 완승했다.혼성전 결승에서는 오예진과 김하준
김도훈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마지막 6차전을 치른다.싱가포르 원정으로 치른 5차전에서 시원하게 7-0 대승을 거두며 C조 1위와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은 가벼운 마음으로 중국전을 대비한다.`유럽파 공격수 3인방' 손흥민, 이강인, 황희찬이 제 몫을 다한 가운데 `새 얼굴'들이 만점 활약을 펼쳐줬기에 더 기분 좋았던 싱가포르전 승리였다.지난 3
청주에 본사를 둔 미래나노텍은 2022년 7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2차전지 투자열풍이 이어지면서 급등했던 종목이다. 당초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제조업체였던 미래나노텍은 양극재 소재 전문업체인 미래첨단소재를 인수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7월 5000원대에 머물던 미래나노텍 주가는 같은해 11월 2만5000원까지 오르며 5배 가량 급등했다. 이후 1만원대 중반까지 내리며 숨고르기를 나타낸 뒤 재차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이듬해 4월 3만6900원까지 도달했다. 9개월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11월까지 충북 레이크파크 둘레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충북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건강한 야외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서다. 스탬프투어는 참가자들이 둘레길을 방문해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레이크파크 둘레길은 충북 11개 시군에 걸쳐 생태탐방코스, 자연휴식코스, ...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휴진 결의가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들의 집단 휴진이 현실화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6개 환자 단체의 대표...
1시간전
범농협 봉사자들이 폭염이 내려쬐는 가운데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농협은 14일 농촌일손돕기 범국민적 동참 유도를 위한 '범농협 한마음...
정부가 8번째로 추진한 제4이동통신사 출범에 또 다시 실패했다. 앞서 제4이통사 후보로 선정한 스테이지엑스의 자격을 자본금 납입 미이행을 이유로 취소하기로 한 것. 스테이지엑스 측이 반발하며 법정 다툼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가 충분한 사전 검증 없이 사업자 선정을 진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1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스테이지엑스가 스스로 제시한 자본금을 납입하지 못했고 주주 구성 등의 변경으로 할당대상법인과 할당선정법인의 동일인, 동일성 여부를 확인하
2시간전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더니..."최근 강원 강릉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죽은 멸치떼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최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강진을 떠올리며 '지진 전조 증상'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포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에는 파도에 밀려와 길게 줄지어 죽은 멸치떼가 발견됐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지진을 비롯한 재해의 전조가 아니냐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인근 주민은 "아침마다 경포 해변에서 맨발 걷기를 하는데 며칠 전부터 죽은 멸치 떼가 백사장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동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진도 초당옥수수"관련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6월 14일 오후 7시경 제시된 '진도 초당옥수수'관련 문제는 "당일수확 전남 진도 초당옥수수 특품 15cm이상 10개가 소비자가 29,000원 특가 OOOOO원 무료배송 21% 할인으로 진행됩니다. 빈 칸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22900'이다.다음 새로운 퀴즈는 오후 9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퀴즈를 풀고 상금의 일부를 랜덤하게 캐시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한 퀴즈의 정답을 반복적으로
경남야구소프볼협회장 보궐선거가 16~17일 치러진다.이번 보궐선거는 박만경 전 회장이 사퇴하면서 발생했다. 후보 등록 결과 김중열·정희성·김상수 후보가 각각 기호 1~3번을 배정받았다. 투표는 각각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남야구소프트볼협회 사무실에
3시간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는 14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종로장애인복지관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기탁한 선풍기 총 125개를 전달했고, 전달식 행사에는 종로장애인복지관 김은영 관장, 김상현 사무국장, 전제명 사회복지사 및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하였으며 해당 후원품은 종로구 관내에 위치하고 있는 장애를 가지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성연석 중앙지역본부장은 “건강하고 시원한 여
제주특별자치도는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비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공공·보건의료기관 연장 진료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해 대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한의사협회가 개원의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전국 시도의사회가 파업 동참 가능성을 시사한 18일 당일 도내 6곳 보건소와 공공의료기관이 2시간 연장 진료를 실시한다.제주도약사회 협조를 통해 도내 113곳 약국은 평일 심야 시간과 주말 운영을 확대한다.제주도 응급의료지원단을 비롯해 도내 6개 응급의료기관과 소방본부는 24시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시에 소재한 엄지창의·옹달샘 어린이집이 14일 우리어린이공원에서 ‘환장 플리마켓’을 열었다. 환장 플리마켓은 ‘소소하지만 지구에게 착한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의 줄임말이다. 어린이집 원아 가족들이 집에서 쓰지 않지만 이웃들에게는 필요한 물건을 가져와서 열린 환경장터에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명한 원장은 “환장 플리마켓은 아나바다 운동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체험도 하며,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며 “즐거운 놀이와 체험
한국을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많은 사람은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최근의 연구와 관측 자료들은 한국이 지진의 위험에서 절대 벗어나 있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한국은 역사적으로 큰 지진이 드물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진 안전지대라고 할 수는 없다.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은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주었고 최근 전북 부안 지진이 일어나면서 한국도 지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지진은 산사태, 지반 침하 등을 일으켜 자연 서식지를 파괴할 수 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5시간전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 미분양관리지역 ‘유지’
경북 경주·포항, 대구 남구가 지난해 2월 24일 이후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5일 대구 남구와 경북 경주·포항에 대해 7월 9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을 유지하기로 했다.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은 9곳이다. HUG가 기존 500가구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고향 사랑 마음 모아 ‘모다드렁숲’ 조성
나눔과 베풂의 상징 ‘모다드렁숲’의 첫 번째 숲이 조성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사라봉공원 모충사 맞은편 ‘모다드렁숲’에 ‘온국민 모다드렁 낭심기 대작전’ 제1호 숲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모다드렁숲’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라 사라봉공원 모충사와 연계해 조성되는 숲으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모두 다 함께’라는 뜻의 제주어인 ‘모다드렁’을 반영해 ‘모두 다 함께 힐링을 누리는 숲’이라는 뜻이 담겼다.특히 제주도는 국민 참여 확산으로 ‘모다드렁숲’을 기부문화의 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18일 의협 휴진 파동 큰 걱정 없을듯… 신고 병의원 1463곳 '전체 4%' 불과
2시간전
대한의사협회의 이달 18일 집단 휴진 선언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휴진을 신고한 병의원은 전체의 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18일 휴진을 신고한 의료기관은 총 1463곳으로, 전체 의료기관 3만6371곳 중 4.02%에 불과하다.이는 의협이 주장하는 '압도적 지지'와는 상반되는 결과로, 집단 휴진 참여가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의협은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 특히 의대 증원에 대한 반발로 이번 휴진이 대규모로 이뤄질 것이라 예고했다.실제로 의협이 실시한 투표에서는 회원 11만1861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한약사회,“기득권 약사는 면허범위 왜곡을 당장 중단하고, 각성하라!”
14일 대한한약사회는 입장문을 발표하고 “기득권 약사는 면허범위 왜곡을 당장 중단하고, 각성하라!”고 촉구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지원…전북농협, 고창과 부안에서 구슬땀
1시간전
범농협 봉사자들이 폭염이 내려쬐는 가운데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며 구슬땀을 흘렸다. 전북농협은 14일 농촌일손돕기 범국민적 동참 유도를 위한 '범농협 한마음...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동포간담회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현지 동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혹시 지진 전조증상 아냐?…경포해변 백사장 곳곳 멸치떼죽음
2시간전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더니..."최근 강원 강릉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죽은 멸치떼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최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강진을 떠올리며 '지진 전조 증상'이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포해수욕장 백사장 곳곳에는 파도에 밀려와 길게 줄지어 죽은 멸치떼가 발견됐다.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지진을 비롯한 재해의 전조가 아니냐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인근 주민은 "아침마다 경포 해변에서 맨발 걷기를 하는데 며칠 전부터 죽은 멸치 떼가 백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