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광안리 등 부산권내 7개 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개장된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이용객들에게 해수욕장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공간이 될 수 있도록 6월 17일부터 각 해수욕장에 대한 집중 시설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해운대, 광안리, 송도, 다대포, 송정, 일광, 임랑 등 총 7개 해수욕장이며, 해수욕장별 관리구청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해수욕장의 샤워시설 및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 안전시설, 환경시설 및 지원시설 등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며, 미흡한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