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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도랑 살리기’ 관내 유치원 하천 생태 교육 진행

광주 동구는 도랑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2개소를 대상으로 하천 생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의 환경 보전 의식 함양과 지역 하천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각 2시간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하천의 기능과 생태계 중요성, 도랑 살리기 사업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광주천 현장 방문을 통해 물속 생물 채집·관찰 등에 나섰다.이날 참여한 유치원 원아들은 그림과 퀴즈를 통한 참여형 수업과 미니 생물 도감 만들기, 하천 생태계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발레 축제 이 2000여 명의 시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막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은 국회의원 배현진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서울발레시어터 최진수 단장이 총예술 감독으로 참여했다.명곡음악회로 시작된 페스티벌은 17일 오후 6시 조직위원장인 배현진 국회의원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조남규 대한무용협회 이사장,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박정훈 국회의원, 진종오 국회의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노원구가 오는 25일 환경문화행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지역의 환경교육 거점 기관인 노원에코센터와 센터 앞 모두의 정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구는 매년 환경문화행사를 열고 있는데,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놀이 방식의 체험을 위해 행사장 일대를 ▲지구 놀이터 ▲텃밭놀이터 ▲열매놀이터 ▲햇빛놀이터 ▲자원순환놀이터로 구분해 22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10시 30분 개막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제1회 영양 장구메기습지 생태 나들이」 행사가 지난 10월18일 영양군 석보면 포산리 마을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영양군과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의 후원을 받아, 영양 장구메기습지 지역협의체가 주관하였으며, 주민들이 직접 습지 생태계를 체험하며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행사 참가자는 석보의 학생을 사랑하는 모임 및 입암 별똥별 마을학교 등 120여명의 주민과 아동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 감수성 함양에 기여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특히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인천광역시 윤환 계양구청장은 10월 17일 부산을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계양구 선수단을 격려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7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종목,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계양구에서는 양궁, 하키, 사격 등 9개 종목에 선수단 49명이 출전해 구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윤환 구청장은 이날 체
충남도의회는 의정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도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21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025 의정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의정홍보아카데미는 공직자들이 법률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의회사무처 직원과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들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이용선 지도담당관과 연합뉴스 한종구 기자의 강의로 이뤄졌다. 이 담당관은 ‘지방의회 공무원이 알아야 할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이 또다시 좌초됐다. 양주시의회는 24일 제381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양주시문화관광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부결했다.이날 표결은 문화계 인사 20여명이 방청석에서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수연·이지연·한상민 의원이 반대했고,
건설기술신문 발행인 천세윤 대표의 딸 진아 양이 오는 11월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신도림동 '더 세인트웨딩' 41층 파노라마홀에서 화촉을 밝힌다.예식장 주소는 서울 구로구 경인로 662번지.2025, 10, 24 / IKLD
스마트팩토리 기술 기업 톱텍이 삼성디스플레이와의 위약벌 청구 소송에서 116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은 지난 22일 톱텍이 원고 삼성디스플레이에게 116억원과 이자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톱텍은 지난 23일 이 같은 사실을 공시했다.다만 삼성디스플레이의 나머지 청구는 기각됐으며, 소송비용 중 80%는 원고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부담하도록 했다. 법원은 판결의 가집행을 허가했으며, 톱텍은 2023년 말 연결 자본총계 3927억원 대비 2.95%에 해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 죽전에 위치한 ‘용인 죽전 퍼시픽써니 데이터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금번 프로젝트는 퍼시픽자산운용이 발
전북 등 전국 각지에 분포해 있는 농협의 '스마트 APC'가 주먹구구식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주장이 국감에서 제기됐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군산...
2025 울산불꽃축제가 기상 악화로 오는 10월 26일 오후 7시30분으로 연기됐다.울산시는 24일 오후 8시30분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개최키로 했던 ‘2025 울산불꽃축제’가 풍랑주의보 발효로 불가피하게 연기됐다고 밝혔다.올해 불꽃축제는 ‘울산사람들의 꿈’을 주제로 대규모 불꽃쇼와 함께 드론쇼도 진행돼 가을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약 1000대의 드론이 펼치는 공연과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정 조정을 한 만큼 더욱 완성
국회 정무위원회 추경호 의원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의 관세 피해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곧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발 관세쇼크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추경호 의원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핵심산업 플러스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과 관세대응 저리지원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핵심산업 플러스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은 1조원 규모로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뿐만 아니라 AI·로봇·수소·미래형 운송이동수단 등 미래산업 분야 전반의 설
넷마블이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넷마블은 2025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2025 국제컴퓨터비전학회’의 사물 인식 챌린지에서 2개 부문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사물 인식 챌린지’는 이미지 내 사물의 2D, 3D 정보를 AI 기술로 정밀하게 추정하는 정확도를 겨루는 세계적인 대회다. 넷마블은 이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 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다.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 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 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게임 산업계가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꾸준히 이어져 온 성장세가 둔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대해 정부도 큰 우려의 반응을 나타냈다. 주무부처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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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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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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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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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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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6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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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국제컴퓨터비전학회 사물 인식 챌린지 2관왕…AI 기술력 세계적 입증
넷마블이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경쟁력에서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넷마블은 2025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2025 국제컴퓨터비전학회’의 사물 인식 챌린지에서 2개 부문 1위를 기록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사물 인식 챌린지’는 이미지 내 사물의 2D, 3D 정보를 AI 기술로 정밀하게 추정하는 정확도를 겨루는 세계적인 대회다. 넷마블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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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분양 마포 '라비움 한강' 규제에도 서울 실수요 주목
10.15대책으로 서울 부동산 규제가 한층 강화됐지만, 내 집 마련을 향한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은 오히려 빨라지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공급 부족이다. 서울의 신규 분양 물량이 크게 줄면서, 새 아파트 자체가 희소해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입지와 상품성이 우수한 신축 아파트 분양은 등장과 동시에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규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더라도,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좋은 입지를 선점할 수 있는 시기'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특히 분양 단지는 당장 입주가 아닌, 향후 입주 시점까지 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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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올해 3분기 영업손실 39억원…적자 지속
AI 헬스케어 기업 노을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적자가 이어졌지만 영업손실 폭은 전기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공시에 따르면 노을의 3분기 영업손실은 39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기 대비 2억11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1억원 줄며 손실 폭이 축소됐다.매출액은 10억8200만원으로 전기 대비 23.0% 감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도 15.1% 줄었다. 누적 기준 매출액은 38억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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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 목소리로 하나의 울림을
지금 우리 사회는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어느 때보다 하나 된 힘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놓여있다. 서로 다른 목소리와 이해가 공존하는 시대일수록, 공동의 목표를 향한 울림있는 한 걸음이 조직과 사회를 움직인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역할과 의견은 다를 수 있지만, 위기 속에서는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조직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최근 건설 근로자가 4년간 111만명에서 19만명이 감소하며, 2024년 기준 한국의 명목 국내총생산 대비 건설투자 비율이 약 14.2%로, 주요 선진국 평균인 약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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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쇼크 본격화 되는데.. 산업은행 관세 대응 대출 프로그램은 소진 전망
국회 정무위원회 추경호 의원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의 관세 피해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곧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발 관세쇼크가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기업에 대한 추가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추경호 의원이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핵심산업 플러스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과 관세대응 저리지원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있다.‘핵심산업 플러스 설비투자지원 특별프로그램’은 1조원 규모로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업뿐만 아니라 AI·로봇·수소·미래형 운송이동수단 등 미래산업 분야 전반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