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8월 주민세 납부 기간을 맞아 정기분 주민세 27,799건, 총 5억2,200만원을 부과했다.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 사업소를 둔 법인,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천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세액은 개인분 1만1,000원(지방교육세...
국립공원공단 중부지역본부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중부지역 국립공원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국립공원의 자연을 배경으로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북·충남·대전·경북에 연고가 있는 만 1
1925년 9월 24일 밤 8시, 중국 상하이 삼일당. 수백 명의 독립운동가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 이상룡 선생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8대 국무령으로 취임했다. 그날의 무거운 책임과 결단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여전히 깊은 울림과 질문을 던진다. 관련기사 3면 석주 이상룡 선생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현대 사회와 조직은 급변하는 환경과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끊임없는 소통과 협력을 요구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종종 간과되는 가치는 ‘상호존중’이다. 흔히 존중을 단순한 예절이나 격식으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존중은 관계의 근본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출발점이다.영화 『인턴』은 70세 은퇴자 벤 휘태커가 젊은 스타트업에 시니어 인턴으로 들어가며 겪는 이야기를 통해 상호존중의 본질을 따뜻하게 보여준다. 세대 차이와 경험의 간극 속에서도 벤은 자신의 나이를 약점으로 삼지 않고, 진
창원특례시는 14일 구직 단념 청년들의 구직 의욕 고취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과 함께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미디어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고자 다양한 교육٠체험 프로그램과 상담, 심리 지원을 종합적으로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8월 기준 106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으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기1٠2기 참가 청년 26명이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찾아, 영상 제작과 편집 실습에 참여하며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1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참석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시흥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의회 안광률·장대석·이동현 의원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및 보훈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진경 의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다”라며 “광복은 완성된 역사가 아니라, 더 정의롭고 더 평등한 사회를 향해 지금도 계속되는 실
샷포로시 호텔 숙소에서 신선한 채소 위주로 아침을 먹고,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인 비에이로 이동하였다. 가는 도중 패치워크의 길이 참 아름답다. 도심을 벗어나 이렇게 공기가 맑고 깨끗하다니! 일본은 미세먼지와는 거리가 먼 것 같다.광활한 벌판! 무, 양파 등을 비롯한 각종 채소 작물로 온통 녹색으로 펼쳐지고 있다. 막 수확이 시작된 보리밭은 누런 색깔로 대비된다. 드넓은 땅은 푸른 색색들이 네모나게 구역이 지어졌다. 그래서일까? 비에이 패치워크 로드는 여러 천 조각을 이어 붙인 것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하늘은 파랗고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파미 올슨이 쓴 패권: 누가 AI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를 읽고 흥미로웠던 대목 중 하나는 AI 업계 리더들이 AI가 몰고올 무시무시한 위협을 알아서 먼저 경고하는 이유에 대한 것이다.저자에 따르면 AI 분야 리더들이 편향과 차별 등 AI를 둘러싼 지금 현재 문제들에 대한 언급은 피하면서 먼 미래가 있을 수도 있는 위협에 대해서는 공개 석상에서 언급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이유는 2가지다."AI가 이미 현재의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해를 입히고 있는데도 실리콘밸리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
16일 이뤄진 제1185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2명이 나오면서 1인당 23억8869만5125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17, 22, 28, 29, 32'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8'.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9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047만3295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903명으로 164만5674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3798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6만62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서귀포시는 제주도의 주요 수자원인 지하수의 효율적 관리 및 재정 건정성 확보를 위해 지하수 원수대금에 대해 체납 독려 및 체납 처분을 대폭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서귀포시 지하수 급수전은 2,814전으로, 매월 약 3억7100만원의 지하수 원수대금이 부과되고 있으나, 월 징수율은 83%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시는 상하수도 요금 중심으로 체납징수 활동에 집중해 왔으나,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액이 점차 많아짐에 따라 징수율 90%를 목표로 설정하고, 수도검침원을 활용해서 지하수 원수대금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납부 독려와 고액
서귀포시는 한라산 둘레길에 대한 신규 도로명 부여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2021년 숲길에도 도로명을 부여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법’이 개정됨에 따라 서귀포시에서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하는 첫 번째 사례로 한라산둘레길 5개 구간에 대해 추진되고 있다한라산둘레길의 도로명 및 도로구간 설정은 기존 명칭과 구간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의견수렴에 앞서 해당 도로구간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의견수렴 공고는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비도
서귀포시는 최근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귀포시지역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과 함께 민·관합동으로 폭염대비 안전수칙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폭염특보 증가에 따라 시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올바른 대처요령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주요내용은 ▲폭염 특보 시 행동요령 집중 홍보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 ▲취약계층 및 야외근로자 등 대상 맞춤 정보 제공 ▲삼삼주의 폭염 행동수칙 홍보 ▲폭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서귀포시 관계자
서귀포시는 지난 8월 15일 개막한 ‘2025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가 오는 8월 24일까지 서귀포시에서 열린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계라크로스연맹이 주최하고 한국라크로스협회가 주관하며, 20개국 1,000여 명의 젊은 선수들이 세계 정상 자리를 두고 기량을 겨룬다.라크로스는 스틱 끝의 그물망에 공을 담아 패스와 슛을 주고받으며 득점을 겨루는 종목으로, 스피드와 팀워크, 전략이 결합된 역동적인 필드 스포츠이다.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 아시아에서도 저
현대자동차가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과의 장기 파트너십 ‘현대 프로젝트’ 일환으로 ‘타바레스 스트란: The Day Tomorrow Began’ 展이 10월 12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현대자동차는 LACMA와 201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현대 프로젝트’를 통해 전시 및 아트 + 테크놀로지 랩 프로그램을 지원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