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난 5일, 강릉원주대학교 도서관 해람라운지에서 지역 내 기업인과 경영자 등 최고경영정책과정 수강생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강릉의 산업과 관광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의 주요 방향을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를 주제로 강릉이 나아가야 할 미래 성장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먼저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실현을 위해 옥계항 개발, RE100 국가산단 조성, 철송장 설치를 통한 항만철도 복합물류 중심도시 조성 계획과 천연물바이오 미래산업도시 조성...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일, 춘천 문화광장숲에서 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청소년이 직접 공연과 부스 운영에 참여하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행사 전반에 걸쳐 기획, 운영,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축제를 이끌었다.부스 운영과 공연은 오후 시간대에 나뉘어 진행됐다. 부스는 16:00~18:00, 공연은 17:00~19:00에 열렸으며, 부스에는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춘천
속초시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로컬 미식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대학생기자단 12명의 개인 SNS를 통해 속초의 관광지와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으로, 청년층의 시선에서 지역의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MZ세
홍천소방서는 31일, 꽃뫼공원 앞 대로변 일원에서 열린 ‘2025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에 참가해 줄다리기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이번 행사는 홍천군 10개 읍·면과 각 기관·단체, 군부대 등이 함께해 지역 내 민·관·군 간 화합과 결속을 강화하고, 시장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천소방서는 대회에 앞서 두 차례의 자체 연습을 통해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으며, 행사 당일에는 감독 1명과 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을 포함한 선수 24명 등 총 25명이 참가해 줄다리기 경기에서 협동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강원도 삼척항에서 계류 중이던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해 동해해경이 긴급 배수 조치를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1월 1일 오전 5시 53분 삼척항 내 계류중인 A어선에서 침수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동해해경은 즉시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과 해안순찰팀과 P-72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순찰팀은 선박이 우현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고, 기관실 순환펌프 호스 손상으로 약 50cm가량 침수된 상태임을 확인했다.동해해경은 즉시 순환펌프 밸브를 차단하고, 배수 펌프로 물을 제거해 배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 사고로 인
정선군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임계면 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2025 정선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정선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명품 사과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대표 가을 축제로 진행된다.해발 500m 이상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정선사과는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 아삭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해에는 약 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준비된 물량이 조기 완판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이번 축제에서는 사과
전북자치도와 군산시 공무원들이 새만금 신공항 취소 소송 원고의 자택 주변을 사찰하다 들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은 6일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와 군산시 공무원 3명이 원고 자택을 촬영하다 틀켜 도주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당 원고 임재은씨는 "지난 10월 27일 그들이 집 주변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9월 국가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한 디지털 재난 대비 태세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기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과학정보원에 대한 행정감사에서 정보원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디지털 재난 대응 모의 훈련의 내용에 대해 집중 질문했다.이에 교육과학원에서는 매년 네트워크망의 전원 차단 및 재시동 등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훈련 결과 차질없이 전산망이 가동되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또 클라우드에 저장되어 있는 교육청 데이
“따뜻한 겨울보내세요.”대구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 5일과 6일, 군위읍·소보면·산성면·삼국유사면 등 4개 면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낡고 훼손된 방충망으로 인해 외풍과 해충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 및 저소
한국에서 객원 프로기사로 활동 중인 일본의 '천재 바둑 소녀'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이 첫 공식 타이틀을 획득했다.스미레는 6일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기 효림배 미래 여제 최강전 결승에서 정유진 5단에게 24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흑을 잡은 스미레는 중반 전투에서 상변 백 대마를 잡아 일찌감치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다.그러나 승리를 낙관하다 하변 흑 대마가 공격당하며 사활이 위태로워졌다.역전패가 아른거리는 상황이었지만 스미레는 정유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오히려 중앙 백대마를 포획하며 승부를
BNK금융그룹은 지역금융의 역할 확대와 부울경지역형 생산적 금융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3일 ‘그룹 생산적금융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부산 ‘다대포 해상풍력발전사업’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동 사업의 시행사인 코리오제너레이션의 최우진 한국대표는 사업 전반과 관련한 설명을 진행했다. 공동 시행사인 한국남부발전도 주요 경영진이 참석, 리스크 요인 등과 관련한 부연 설명을 이어가며 다양한 논의를 폭넓게 나눴다. 이 자리에서 BNK금융그룹은 해양 및 신
국내 1인 가구가 2023년 기준 전체의 약 35.5%인 782만9000가구로 늘어나면서 소형·맞춤형 주거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의 주식회사 아린개발이 선보인 ‘이동식 쉼터’가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아린개발은 2022년 설립된 부산 기반의 철거·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현장에서 기술력과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러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이동식 건축물과 소형 모듈 주택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철거부터 설계·시공까지 연계된 맞춤형 토털 솔루션
대구시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핵심 부서 위주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 정부 출범 및 대내외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 개편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통합 및 5극 3특 대응, AI 산업 육성 등 대구의 미래가 걸린 대형 프로젝트 추진 동력을 높이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핵심 기구인 신공항건설단의 존속 기한을 2029년 1월까지 3년 연장키로 했다. 또한 공항재정과를 신설해 국가 재정지원
겨울이 지나도 떠나지 않는 철새들이 농장 방역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겨울철 한시적으로만 머물던 기러기·고니류가 해마다 한국에 더 오래 체류하거나 아예 번식기까지 머무는 ‘정주화’ 현상을 보이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계절적 주기가 흐트러지고 있다.방역 당국은 “AI가 더 이상 겨울철 한정 질병이 아니다”라며 예찰체계 전면 개편에 나섰다. 예년이라면 3~4월이면 북쪽으로 떠났어야 할 겨울 철새들이 올해는 한반도에 머물렀다. 큰기러기, 혹고니, 청둥오리 등 주요 종이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신혼부부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주거복지 정책 '천원주택'으로 출발한 인천시 '천원 시리즈' 정책이 내년부터 더 풍성해지고 따뜻해진다.산업단지 노동자가 입는 작업복 세탁과 다문화·다자녀 가정 여가 생활, 주거 취약계층 부동산 중개 보수비 등 지원 사업 범위가 확대되며 시민 일상 곳곳에
가족들이 먹을 음식에 청소용 세정제를 넣은 남편이 구속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11시 35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자택에서 가족들이 먹을 찌개에 청소용 세정제를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이 찌개에 무언가를 타는 모습이 찍힌 홈캠을 확인한 아내 B씨의 신고로
문경소방서는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6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열고,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에 기여한 소방공무원과 민간인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서·김창기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소방의 날을 축하하고 소방대원의
40석과 47석. 인천시의회와 부산시의회 의석수다.나란히 300만 도시인 인천과 부산 인구수 격차는 20만명 수준으로 좁혀졌지만, 광역의원 정수는 여전히 간극을 보이는 현실이 지속되고 있다.투표 가치 평등성 원칙을 실현하려면 인천 광역의원 의석수가 확대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따뜻한 겨울보내세요.”대구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 5일과 6일, 군위읍·소보면·산성면·삼국유사면 등 4개 면 일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낡고 훼손된 방충망으로 인해 외풍과 해충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 및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