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모기, 파리, 진드기 등 위생 해충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본격 방역에 앞서 예천군은 4일, 읍·면 방역 담당자 및 방역 인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방역소독 방법, GIS 활용법, 안전보건 교육 등을 실시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하절기 동안 실시하는 방역은 주민 밀집 지역, 하수구, 하천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오토바이와 차량을 동원해 실시하며, 연기 없는 연무·분무소독 위주로 진행된다. 또한, 차량 방역에...
대구시 군위군 개나리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군위읍 오곡리 마을회관에서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개나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평소 미용실을 찾아가기 힘든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커트, 염색, 네일아트 등의 이·미용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 혈압측정 및 건강상담, 맞춤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오랜만에 커트를 했다는 한 주민은 “머리가 덥수룩하고 보기 싫었는데 깔끔하게 커트를 하니 속이 시원하네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강화군이 지난 18일 북한 대남방송으로 고통을 겪은 접경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북한 대남방송의 영향권에 있던 강화 북부 접경지역 주민 250여 명과 함께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윤재상 인천시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활력을 잃은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침체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언제든 재발의 소지가 있는 소음공격 등 안보 위협에 대한
경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쓰레기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차단하기 위하여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에 대한 홍보를 한층 더 강화한다.지난 5월부터 상가 밀집지역과 대학가, 원룸촌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홍보하고 있으나 쓰레기 배출시간을 지키지 않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관련 민원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경산시에서는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시간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낮 시간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는 일이 잦아 거리 환경이 지저분해지는 점을 파악하고 생활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울진군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보조사업’을 오는 6월 27일까지 울진군 산림과에서 접수하고 있다.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2026년 시행 예정으로 임업인, 임업후계자 및 생산자단체 등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 대상자로 세부 사업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조 50%, 자부담 50%로의 비율로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임산물 식재 △송이산가꾸기 △관정/관수시설 △포장재 지원 등 다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와 의왕시 관내 7개 상권은 침체 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을 찾고 소비할 수 있도록 구매인증을 통한 페이백과 사은품 증정 등의 소비 혜택을 중심으로 추진 된다.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통큰 기간 동안’에 행사 포스터가 부착된 업소를 대상으로 소비한 후 구매영수증을 인증하면, 금액대별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페이백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페이백은 의왕사랑상품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김병전 의장은 “이번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인근 레포츠센터 주차장과 연계해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사업은 국·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정책 협의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
제주 관광의 디지털 전환을 상징하는 ‘디지털관광증 나우다’가 오는 9월 정식 도입을 앞두고 본격적인 확산 채비에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관광증 발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관광객에게 보다 편리한 디지털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제주 관광산업의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관광공사는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한 ‘나우다’ 발급과 이용 실증, 공동 홍보를 진행한다. 네이버파이낸셜은 NFT(대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오는 7월 11일부터,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방학 생활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운영기간은 학교 방학일정을 고려하여 ▲어린이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청소년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프로그램은 총 5개로 △소그룹수영, △청소년헬스 프로그램과 7세부터 초등생까지 참여가
한국부동산원 수도권북부지역본부는 지난 20일 인천 남동구 남촌동 홀몸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REB행복HOME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수도권북부지역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AI 인프라 스타트업 그라디언트네트워크가 판테라 캐피털, 멀티코인캐피털 주도 아래 1,0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에는 HSG 등 주요 VC와 업계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했다.그라디언트는 “AI는 이제 사회 핵심 인프라지만, 소수 중앙집중형 플랫폼이 시장을 지배하면서 사생활 침해·독점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며 “탈중앙화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AI를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그라디언트는 ‘분산 데이터 거버넌스’, ‘
SK그룹이 AI데이터센터를 통해 또 한 번의 퀀텀 점프에 나섰다.1953년 섬유 산업을 모태로 출발한 SK그룹이 1980년 석유화학, 1994년 이동통신, 2012년 반도체까지 3차례의 굵직한 퀀텀 점프를 해온데 이어 이번에 AI를 앞세워 네번째 도약을 본격화했다.SK그룹은 이를 위해 지난 20일 울산 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K-AWS 울산 AI DC 건립 계약 체결식’에서 AWS, 울산광역시와 협력해 하이퍼스케일 AI DC 건립을 공식화했다.이는 SK그룹
군위군 군위읍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1일, 군위읍 삼국유사도서관 앞 농지에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새마을 회원들이 300평의 농지에 감자를 심어 키워왔다.이날 수확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감자는 군위읍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상화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사랑의 감자 수확에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 가족들에게 깊
해마다 장마철과 집중호우 때 반복되는 남강댐 방류로 말미암은 사천만 해양쓰레기 유입에 대해 사천시의회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는 19일 해양수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남강댐 방류로 말미암은 해양쓰레기 유입과 담수화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했다.최동환(더불어민주당,
광고는 이제 단순한 알림의 기능을 넘어, 기업과 상점의 생존을 좌우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경쟁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다. 이에 따라 광고는 우리 삶의 곳곳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다.하지만 문제는 모든 광고가 정당하고 적법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도시 곳곳에 난립한 불법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은 물론 시민의 안전까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전봇대, 가로등, 신호등, 도로변 울타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 시설 공습에 대해 "엄청난 군사적 성공"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밤 10시) 백악관에서 이란 공습 관련 대국민 담화를 갖고 "이란의 핵 농축 능력이 완전히, 전적으로 파괴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심 농축시설 3곳에 대한 미군의 공습이 전례 없는 군사적 성공"이라고 평가하며 "이란이 핵무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포기하지 않으면 훨씬 더 강력한 추가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우리의 목표는 이란의 핵 농축 능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노원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2005년부터 삼육대학교와 협력해 매년 방학 중 영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대학 캠퍼스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을 활용해 실제 해외 어학연수에 가까운 환경을 제공하는 점에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4시간 영어만 사용하는 ‘EOZ’ 운영을 통해 집중적인 언어 습득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올해 캠프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간 삼
용산구가 구민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인 ‘2025년 용산구 스마트도시 아이디어랩’을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직장인과 학생, 주부 등 일반 주민을 비롯해 스마트도시 전문가와 구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도시의 비전을 함께 그렸다.이번 스마트도시 아이디어랩은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진단 ▲토론회 및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논의된 주요 주제로는 △보행자 교통안전 △1인
동작구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을 위해 ‘ESG 민·관 협력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구는 관내 기업의 ESG 경영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민․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구민 혜택 증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구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동작구의 ESG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3개 분야다.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ESG 경영 도입 및 실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양천구시설관리공단 양천구민체육센터는 오는 7월 11일부터,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방학 생활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운영기간은 학교 방학일정을 고려하여 ▲어린이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청소년프로그램은 7월 21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프로그램은 총 5개로 △소그룹수영, △청소년헬스 프로그램과 7세부터 초등생까지 참여가
중랑구가 지난 19일 면목3·8동 일대에서 자율방범대, 면목삼팔파출소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이날 순찰은 사가정역 인근, 어린이공원, 주택가 골목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하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불안 요인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중랑구에는 매주 2회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범죄 사각지대를 살피는 약 5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 중이다. 바쁜 생업 속에서도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