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테니스 선수단 소속 이은지 선수가 최근 구미에서 열린 ‘2025년 구미오픈 테니스대회’ 단식경기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서 233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랭킹 10위 이은지 선수는 현 국가대표인 랭킹 6위 강원도청 김다빈 선수를 상대로 4대 6, 6대 0, 7대 6의 역전승을 통해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은지 선수는 지난 2월 튀니지에서 개최된 국제 테니스 대회에서도 여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연달아 보여주면서 세종...
충북 경찰이 어린이날 연휴기간 이륜차 폭주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충북경찰청은 2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폭주행위 대비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경찰은 교통순찰대, 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이륜차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공동위험행위 및 난폭 운전 등 폭주행위 발생 시 현장에서 검거하고, 필요시 추적수사를 진행한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폭주행위의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단속 및 사후검거를 통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충남도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감소 등 통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호주 등 신흥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으며, 미국 수출은 14.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시장개척단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음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
건양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9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충남 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정주형 진로·취업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구급대원 및 재난안전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진로를 탐색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사회 재난 체험, 자연 재난체험, 소방시설 체험 등을 통해 구급대원에 대한 진로를 확고히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김용석 응급구조학과장은 “지역의 인재들이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따라서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난해 하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은 재접종하지 않아도 된다.동·읍 지역은 15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면 지역은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협력 동물병원
SK텔레콤은 3일 고객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한 채 출국했다가 유심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를 입을 경우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일일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약속했다.김희섭 SK텔레콤 PR 센터장은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기에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출국했다고 정보가 다 털리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행시간이 임박해 유심을 교체하지 못하고 출국했을 때 이번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다면 당연히 책임지고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정환 인프라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3일 56.53%의 득표율로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한동훈 후보는 43.47%의 합산 득표율에 그쳤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최다득표자인 김 후보를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 김문수 후보는 수락연설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
국민의힘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출됐다.국민의힘은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장관이 후보로 선출했다. 대선 후보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선출했다. 김문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 위치한 경북항공고등학교가 지난 2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관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교육 환경을 공식적으로 선보였다. 이번 개관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친환경적이고 첨단화된 교육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한 목
김문수 후보가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선에 나설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 지도부와 주요 당직자, 당원, 지지자들이 대서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에 오른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전당대회장에 차례로 입장한 뒤 함께 무대에 올라 두 손을 맞잡고 당원들에게 인사했다. 권영세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은 결코 질 수 없는 선거, 져서는 안
대법원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유죄 취지 판결 이후 여론이 크게 요동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당장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은 내리고 국민의힘은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최대 관심사인 대통령후보 양자 대결에서도 변화가 뚜렷했다.국민의힘을 포함한 제3지대 단일 후보가 민주당 후보에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범보수 3지대 단일 후보가 범진보 진영의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앞서는 결과가 나온 건 12.3비상계엄 사태 이후 이번 대선 정국에서 처음이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는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김문수 후보가 3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선에 나설 최종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 지도부와 주요 당직자, 당원, 지지자들이 대서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선에 오른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전당대회장에 차례로 입장한 뒤 함께 무대에 올라 두 손을 맞잡고 당원들에게 인사했다. 권영세 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선은 결코 질 수 없는 선거, 져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