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하는 5월 이달의 으뜸봉사자 및 으뜸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5월 3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오현숙씨는 대한적십자사 화암면봉사회 회장으로 희망풍차 물품 지원 및 말벗활동과 경로식당 식사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으뜸봉사단체에 선정된 정선손풍금사랑회는 노인요양시설에 정기적으로 아코디언 재능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장터공연, 지역의 문화행사 등 적극적인 활동...
삼척을 느끼고 삼척을 담아가는 2025년 한마음 플로깅으로 지역사회에 푸른 숨 불어넣다. 강원대학교 학생들이 지난 6월 2일, 지역사회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학생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삼척캠퍼스에서 삼척장미공원까지 이어지는 산책길과 공원 일대를 따라 행사가 진행됐다.참여 학생들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오랍드리산소길봉수대길, 나릿골 감성마을 등을 경유하며 일회용 컵,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동해시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위생 실천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천곡로터리 및 북평 민속 오일장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와 숫자 ‘9’를 조합하여 6세에 나오는 어금니를 보호하자는 의미로 194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201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다.2025년 제80회를 맞이한 구강보건의 날은 ‘80년 함께한
춘천시가 유아를 위한 숲 체험 공간인 ’유아숲체험원‘ 조성에 나섰다. 조성 위치는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 인근으로 약 1만㎡ 규모이다.해당 부지에는 실외 교육장, 놀이시설, 휴식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배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갖출 계획이다.유아숲체험원은 단순한 놀이공간이 아닌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자연과 접하며 오감발달, 정서안정, 사회적 향상 등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시는 지난 4월 말 공사를 시작했으며,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후 산림청의 인
원주시는 원주IC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동부순환로 번재소류지~백호정사 도로개설공사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번재소류지∼백호정사 도로개설공사는 총사업비 887억 원을 투자하여 터널 2개소와 교량 1개소를 포함, 연장 1.98km를 왕복 6차선으로 확·포장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 공정률은 30%로 토공 작업과 터널 공사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는 10월, 터널 관통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내 전체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원주시는 시가지의 팽창으로 증가하는 시내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하고 교통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태장
삼척시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보강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올해 삼척해수욕장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야자매트를 설치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객도 바다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 조명 볼라드를 벤치형으로 교체해 휴식 공간을 새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을 포함한 관리 인력을 확충했으며, 유관기관과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오는 주말, 동해시 곳곳이 다채로운 행사로 들썩인다. 지역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며 주민과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묵호 발한시장 야외광장에서는 지난 7일에 이어 14일 오후 5시부터, ‘놀토오삼, 바란 시즌2’가 열린다. ‘놀토오삼, 바란’은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의 줄임말로, 오징어와 삼겹살을 재해석하여 만든 ‘오삼불고기’를 주제로 한 야외 축제다.지난 7일에는 발한지구 주민협의체가 직접 구운 불맛 가득한 오삼불고기와 EDM 공연이 어우러지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묵호오징어를 테마로 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세계자연기금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수목원은 6월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WWF와 공동으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주제는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의 전략적 접근’으로, 과학·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전문가들이 모여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이번 세션은 지난 3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으로, 지난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경쟁전의 재미를 더욱 더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변화들이 시도된다.크래프톤은 12일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36.1버전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대대적 개편 ▲총기 밸런스 조정 및 스폰 구조 변경 ▲플레이 보상 개선 ▲신규 패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경쟁전'에 레드존과 리콜 시스템 도입 … 환경 격변이번 'PUBG: 배틀그라운드' 경쟁전의 개편은 크게 게임 플레이 경험 일원화, 티어 개편 및 보상 강화, 게임 경험 개선을 중심으
의정부시는 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사용됐던 캠프 레드클라우드를 ‘기회의 땅’으로 삼아, 시민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개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CRC는 단순한 미군 기지가 아닌, 의정부의 역사와 미래가 함께 깃든 중요한 공간이다. 민선 8기 들어 CRC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잇고 있는 의정부시의 혁신적 변화를 살펴본다.◇ 70년 안보 희생의 상징…CRC의 역사적 가치CRC는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약 83만6천㎡ 규모의 부지로, 1953년 7월 미1군단이 ‘캠프 잭슨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민선8기 후반 핵심정책의 성과 완성에 집중하기 위한 하반기 정기인사 운영방향과 일정을 공개했다.이번 정기인사 일정은 △12~16일 희망보직 접수 △27일 승진심사 인원 공개 △7월 9일 인사발령 사전 예고 △7월 11일 임용장 수여 순이다.제주도는 새정부 출범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 등 정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들을 전진 배치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핵심 현안 해결과 주요 업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승진과 전보인사를 통한 보
국회 법사위 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12일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구속 만기를 앞두고 "검찰은 당장 내란 기획자 김용현 추가 기소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김용현 전 장관은 지난 2024년 12월 27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로부터 내란 주요임무 종사, 직권 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돼 오는 27일이 구속 만기다.김 의원은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한 내란 수괴 윤석열이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것도 모자라 내란의 기획자였던 김용현도 진실이 채 밝혀지기도 전에 감옥
삼성전자가 '구글 캐스트' 탑재로 한 차원 높은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2025년형 호텔 TV 신제품을 12일 글로벌 출시했다. 구글 캐스트는 다양한 기기 간에 쉽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구글의 무선 공유기술이다.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은 구글 캐스트 기능을 통해 번거로운 로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쓰레기 대란 우려를 낳았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 봉쇄 사태와 관련해 “도민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은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행정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아야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12일 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재발 방지책을 묻는 질문에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행정 신뢰의 문제”라며 “행정의 신뢰가 흔들리지 않아야 이런 문제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마을주민들이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10일 사단법인 더 미래, 인천아동청소년희망재단 미추홀구신나는그룹홈, 인천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예꿈, 인천시청소년자립지원관, 인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하모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에게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광역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발굴 및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가정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더스위트호텔 제주에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5R+Rethink’라는 주제로 ‘2025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계, 학계, 시민사회계 등 각계각층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앞서 4일부터 제주에서 시작된 ‘2025 세계 환경의 날’ 국제행사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 맥을 같이 한다.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다시
우리은행이 2025년 상반기 '우리 W 특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고객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우리 아트 한마음 프리빌리지 콘서트'라는 부제로 진행돼 금융 정보 뿐만 아니라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총 700억원의 지역사회 환원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이 기간 새마을금고는 배려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지원을 위한 문화복지후생사업으로 176억원, 장학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출시 2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내달 3일까지 열리는 ‘리그릿의 특별 출석’ 이벤트에서는 총 14일 간 출석만 해도 ‘위대한 10+1회 소환권 선택 상자' ‘제노니아 무기 강화 주문서’ ‘골드’ 등을 획득할 수 있다.또 내달 10일까지 ‘황금빛 코스튬 소환권’ ‘황금빛 페어리 소환권’ 등을 얻을 수 있는 ‘2주년 감사 페스티벌’도 진행된다.미션 이벤트 ‘2주년 특별 지령’도 같은 기간 열린다.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제노니아 방어구 강화 주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세계자연기금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수목원은 6월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WWF와 공동으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주제는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의 전략적 접근’으로, 과학·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전문가들이 모여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이번 세션은 지난 3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으로, 지난
이재명 대통령이 예대금리차를 주목하고 있다. 주요 경제부처 차관급과 실무자를 한데 모은 자리에서 은행권이 예대금리차 확대로 과도한 수익을 내고 있는 게 아닌지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4일 개최한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