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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李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잘한다' 54.5%·'잘못한다' 41.1%

10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54.5%,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41.1%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4.4...
청도군은 9월 9일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저출생 극복 TF 회의를 열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용방안 개편에 따른 신규 소프트웨어 사업 발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TF단 단장을 포함한 10여 개 부서의 단원 2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의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
경북 영양군은 대상그룹과 함께 2025년 9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성수동 MM성수에서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상그룹의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영양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도시민에게 소개하고, 영양군을 ‘한국의 핀란드’로 새롭게 리포지셔닝하기 위한 목
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에서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공동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협력 행사이다. 경북과 전남은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
푸른나무재단은 12일 오전 서울신길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민관 협동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굣길에 학교·지역사회·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의 아침 등굣길에 안전한 분위기와 공동체 메시지를 전달하는 실천형 활동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
프리미엄 글로벌 키친 앤 바스 브랜드 '콜러'는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국내 최초로 브랜드 체험 공간 '스튜디오 콜러'를 오픈했다. 콜러코리아는 오는 12일까지 VIP를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에 오픈한 '스튜디오 콜러'는 슈트디오 콜러는 연면적 378㎡의 공간에 총 5층으로 구성됐다. 5개 층 공간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 간호사들의 조기 퇴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9월 15일, 전국 16개 국립대병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6,833명의 간호사가 국립대병원을 떠났다.특히 퇴직 간호사 중 5,718명은 근무 기간이 5년 미만으로, 대다수가 의료 현장에 적응하기도 전에 이직하거나 떠난 셈이다. 그 가운데 1년 미만 근무 후 퇴직한 인원은 2,412명으로, 전체 퇴직자의 35%를 차지했다.
정기국회 첫 대정부질문이 열린 15일, 여야는 이재명 정부의 사법개혁 방향과 ‘내란’ 책임 공방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청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국민의힘을 압박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일당 독재’로 향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내란 좀비들이 검찰·경찰·군대·사법부까지 장악해 똬리를 틀고 있다”며 “반드시 솎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 논란 당시 ‘그리 됐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발언의 당사자”라며 원내대표직과 의원
광주광역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
■ 승진 ▲경영지원실 부장 이한석 ▲신성장사업실 차장 허정▲안전솔루션실 과장 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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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대한민국에는 불필요하게 처벌 조항이 너무 많고 정작 그 효과도 별로 없다"며 "이번에 대대적으로 바꿔볼 생각"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제1차 핵심 규제 합리화 전략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은 지나치게 처벌 중심적이며 불합리하고 쓸데없는 규제도 꽤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얼마 전 미국에서 '한국 사람들 비자심사나 출입국 심사할 때 처벌을 받은 전과가 있는지 자료를 내라'고 요구했다더라. 이를 내면
가을 이사철 앞두고 세입자 주거비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경남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꾸준히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월세 관련 지표도 일제히 오름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 저금리, 초기 자금 마련 부담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과거 전세 중
카드사들이 올해 상반기에만 2조3000억원이 넘는 부실채권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침체로 카드빚을 갚지 못하는 서민이 늘면서, 연체율이 10년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영향이다.15일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
회원 5000여명의 사단법인 한국세무학회가 오는 18일 서울 트레이드타워 51층 중회의실에서 '세법상 비상장주식 평가의 개선방안에 대한 세제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학계와 실무 현장에서 오랫동안 제기했던 세법상 비상장주식 평가의 합리성 문제를 다시 조망하고 해외 세제와의 비교, 평가 관련 최근 데이터 분석 결과 및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학계 전문가와 세무 전문가·정책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해당 포럼에서 윤재원 홍익대 교수, 조형태 홍익대 교수,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지난 12일 포은흥해도서관 1층 음악강당에서 ‘낙엽 위의 인문학’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가운데 포항예술고등학교 김연재 학생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시작됐다. 맑고 서정적인 선율은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며 가을 정취를 물씬 더했고, 연주가 끝나자 청중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이어진 본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이헌주 교수가 ‘슬기로운 의사소통 유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수는 일상 속 다양한 소통 방식을 사례와 함께 풀어내며 청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흔히 우리는 민주주의의 원리를 말할 때 ‘국민주권’과 ‘다수결의 원칙’을 앞세운다. 국민주권은 국가 주권의 주인이 국민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온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헌법 제1조 2항은 이를 명백히 밝히고 있다. 더불어 국회 의사결정과 헌법 개정 등 중요 사항에 대한 다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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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진 농정 플랫폼 구축...관광분야 디지털 전환 확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차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과제와 관련해, "수확 시기와 수확량, 가격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선진화된 농정 플랫폼을 구축해 제주농업 대전환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관광분야에서는 "MZ세대가 제주관광의 중심을 이루는 시대가 됐다"라며, "2030이 제주관광을 견인하는 상황에 맞춰 대응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오 지사는 9일 오후 제주콘텐츠진흥원 Bein; 공연장에서 열린 제주발전연구원 주최 '지속가능한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토론회'에 참석해 첫 토론 분야인 농업과 관광분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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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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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ZKM, 미디어아트 국제 협력 본격화
대구 수성구가 독일의 세계적 미디어아트 기관 ZKM과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미디어아트 미술관 조성과 신진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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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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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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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지·공공의대 현안 산적... 인천도 대통령 타운홀 미팅 열어야"
38분전
인천 시민단체 해묵은 지역 현안 해결과 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을 조속히 개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5일 논평을 내고 “인천은 주변 지역과 첨예하게 갈등해 온 해묵은 현안이 산적했고 수도권에서도 역차별을 받아 균형발전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단체는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대통령실이 조속히 전담 기구를 설치해 지원하고 사용종료 후 주민 의견을 수렴을 거쳐 토지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모경종 국회의원이 지난 총선에 공약한 태양광 설치 논란은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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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
광주광역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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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성남시의회,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교류협력 합심
시, 국제 우호도시 간 경제협력 협약 체결 시의회, 교류협력 방안 논의 경기 성남시와 성남시의회가 폴란드 브로츠와프시와 교류협력에 나섰다. 15일 시는 경제협력 협약 체결을 위해 시를 공식 방문한 야첵 수트릭 시장 등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과 만나 성남산업진흥원과 브로츠와프 광역개발청간 경제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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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폐기 ICT 설비에 새 생명…자원 선순환·디지털 격차 해소 앞장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1일 부산 본사에서 ㈜그리니시스템, 에덴복지재단과 함께 ‘디지털분야 ESG 경영 실천 프로젝트’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내용연수 초과 등으로 폐기되던 남부발전의 ICT 설비를 재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어 자원의 선순환을 통한 재탄소 절감 및 환경보호, 중증장애인단체 기부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남부발전은 불용 설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