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배드민턴팀은 지난 13~18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25년 바레인 장애인 배드민턴 국제대회 Level2’에서 메달 행진을 이어가며 대활약을 펼쳤다.올해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배드민턴팀 박해성은 WH1-단식, WH1·WH2-복식, WH1·WH2-혼복에서 각각 금메달 1개씩,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정재군은 WH1-단식에서 동메달을 따냈다.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 배드민턴팀은 앞서 지난 6~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5년...
6·3 대선이 중반전에 돌입한 19일 거대 양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선대위가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을 두고 격한 공방을 펼치며 고소·고발전으로 확대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커피 원가 120원’ 발언의 발단은 이재명 후보가 지난 16일 전북 군산 유세에서 경기도지사 시절 계곡에서 불법영업을 하던 상인들을 설득했던 일을 거론하며 “5만원 주고 땀 뻘뻘 흘리며 닭죽 한 시간 고아서 팔아봤자 3만원밖에 안 남지 않냐. 그런데 커피 한잔 팔면 8000원에서 1만원 받을 수 있는데 원가가
울산 지역 학생들이 스포츠 축제를 통해 협동심을 배우고 교사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매곡초등학교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행복 스포츠의 날’을 운영했다.매곡초는 학년별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색판 뒤집기, 훌라후프 이어달리기, 표적판 맞추기, 과녁 맞추기, 플라잉디스크, 장애물 하키 등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자연스럽게 키우도록 했다.이재성 매곡초 교장은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울산 지역 의료기관들이 손잡고 양한방 통합진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우아의료재단 산하의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과의원, 수로한한의원은 20일 양한방 협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의과와 한의과의 장점을 결합해 뇌졸중 후유증, 파킨슨병, 척추·관절질환, 만성통증, 노인성 질환 등 복합 질환에 대한 다학제적 치료 접근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은 수로한한의원 2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협진 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길지 않은 정치 인생을 함께하고 저를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 주십시오. 반드시
울산 남구가 주최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전국 공모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한국소설가협회 소속작가 80여 명은 외황강 일대를 현장 탐방하며 공모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최대 시상금 규모와 독창적인 역사문화 자원을 소재로 한 점에서 이미 문단 안팎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남구는 외황강 인근의 풍부한 역사를 배경으로 문학적 유산을 끌어내 지역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 콘텐츠 마련 및 문화예술 행정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공모 소재로는 울산 개운포 경상
울산동구가족센터는 20일,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사법통번역사 자격취득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의 일환으로,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몽골 등 9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18명과 이중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내·외국인 자원활동가 5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9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사법통번역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통번역 이론 교육 ▲발음교정 및 스피치 교육 ▲컴퓨터 활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유권자는 총 4439만1871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36만3148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만8723명을 합한 것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4428만11명과 비교해 11만1860명이 증가했다. 2022년 3월 제20대 대선 때의 유권자는 4419만7692명이었다.연령대별로는 18~19세 90만여 명, 20대 583만여 명, 30대 663만여 명, 40대 764만여 명, 50대 868만여 명, 60대
아카이브코퍼레이션은 지난달 역삼동에서 열린 ‘아데르 공유미용실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 절차에 돌입했다. 아데르는 지난 5년간 서울·경기권에서 11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며 무인 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쌓았으며, 이 중 5개 지점은 매니저 없이도 완전 무인 매장으로 운영하였다.공유미용실은 가맹점주가 매출·인사·시술 관리를 직접 챙기지 않아도 되도록 설계됐다. 미용사들은 공간만 빌려 기존 고객을 그대로 관리하고, 매출의 약 70%를 인센티브로 받는다. 덕분에 점주는 운영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자와 수익 창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에 나섰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개발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2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일손돕기 봉사는 제주지역 농촌인구 고령화와 특정시기 인력 수요 집중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백경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취약농가를 방문하여 농작물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RSA 컨퍼런스 2025’ 전시회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방안 논의를 위해 ‘RSAC 2025 한국공동관 참가기업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RSAC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됐으며, KISI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한국 공동관을 운영, 2600여명의 참관객이 한국공동관을 방문, 64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한국관에는 ▲기원테크 ▲로그프레소(정보보호 통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대통령이 읽었으면 하는 책을 회원들에게 직접 추천받는 ‘21대 대통령에게 추천하는 책’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해 새 대통령이 책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도서 추천 기간은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무역협회는 23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 감소 및 산업계의 만성적 인력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외국 인력 수급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와 공동연구를 비롯해, 외국인관리시스템 데이터 제공 및 비교 연구, 공동 세미나 개최 등 다각적인 협업을 전개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한국고용정보원이 보유한 정량적 인력분석 역량과 한국무역협회의 수출기업 중
SSG닷컴은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성산구, 의창구, 진해구 등 5개 지역에서 새벽배송 운영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로 해당 지역 고객은 밤 10시까지 장보기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받을 수 있다. 배송은 CJ대한통운의 물류 인프라와 차량을 활용해 진행된다.이로써 SSG닷컴은 고양, 수원, 용인, 화성에 이어 창원까지 포함해 총 5개 특례시에서 새벽배송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달에는 울산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SSG닷컴은 새벽배송 신규 지역 확대를 기념해 오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현장을 방문, 우기철 대응 및 지반침하 방지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경기 광명시와 서울 방화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20.2km, 총사업비 2조 5,108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오는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원광명지하차도, 온수·고강터널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거점을 연결하여 수도권 핵심 교통 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백 차관은 지하구간
■ 첫 미국 XRP 선물 ETF, 나스닥 거래 시작미국 최초 XRP 선물 기반 ETF가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했다.볼라틸리티 셰어스가 출시한 ‘XRP ETF’는 자산 80% 이상을 XRP 선물 계약과 XRP 연계 상장지수상품에 투자할 계획이다. 볼라틸리티 셰어스는 2배 레버리지 XRP 선물 ETF도 출시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 4월 상장된 튜크리움 XRP 선물 ETF에 이어 두 번째 레버리지 상품이 될 전망이다.블룸버그 선임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 ‘2025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ESG & 투자유치 전략’ 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공간, 물품 등 유휴자원을 공유하는 창업 7년 미만의 공유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는 경과원이 도내 공유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투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기업 9곳이 참여했다.경과원은
당진시는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한 ‘해나루쌀’이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107개 농협쌀 가운데 전국 9개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2위에 해당하는 공동 우수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팔도 농협쌀 대표 브랜드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2004년부터 매년 주관하며, 전국 모든 농협에서 생산하는 브랜드 쌀의 품질 향상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농협식품R&D연구소에서 1차 평가로 수분, 단백질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유권자는 총 4439만1871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36만3148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만8723명을 합한 것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4428만11명과 비교해 11만1860명이 증가했다. 2022년 3월 제20대 대선 때의 유권자는 4419만7692명이었다.연령대별로는 18~19세 90만여 명, 20대 583만여 명, 30대 663만여 명, 40대 764만여 명, 50대 868만여 명, 60대
제주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지역 농가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에 나섰다.제주개발공사는 제주개발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지난 22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일손돕기 봉사는 제주지역 농촌인구 고령화와 특정시기 인력 수요 집중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백경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취약농가를 방문하여 농작물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
제주지역의 마늘 농작업 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토질 등 지역실정에 맞는 기계화 도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기계화 방식이 관행 작업에 비해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 효과가 훨씬 크지만, 제주의 재배환경에 맞지않는 고가의 이질적인 기계가 공급되면서 마늘 기계화 촉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23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마늘 기계화 시범포에서 귀농귀촌·청년농업인 아카데미 교육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기계화 VS 관행 수확 비교 현장 실습’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김창남 대평리 마을이장의 강의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는 ‘RSA 컨퍼런스 2025’ 전시회 참가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방안 논의를 위해 ‘RSAC 2025 한국공동관 참가기업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RSAC 2025년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됐으며, KISI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한국 공동관을 운영, 2600여명의 참관객이 한국공동관을 방문, 64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한국관에는 ▲기원테크 ▲로그프레소(정보보호 통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현장을 방문, 우기철 대응 및 지반침하 방지 등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경기 광명시와 서울 방화동을 연결하는 총 연장 20.2km, 총사업비 2조 5,108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이다.오는 2027년 12월 개통을 목표로 원광명지하차도, 온수·고강터널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거점을 연결하여 수도권 핵심 교통 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백 차관은 지하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