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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실련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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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고 김포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고민하는 토론회를 김포지역신문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다.토론회는 오는 9월 22일 오후 2시와 4시, 이틀 뒤인 24일 오후 4시로 나눠 세 차례 진행되며 장소는 김포시 봉화로 9-19 3층 ‘교육나눔센터 곳간’으로 동일하다.22일 첫 토론의 주제는 ‘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다. 최구길 중부데일리 발행인이 좌장을 맡고 최성진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지역균형발전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대표발제한다.이어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
인천시 남동구는 캠핑카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돼 온 소래제3공영주차장의 정기권 제도를 내년 상반기부터 추첨제로 전면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공공시설 이용권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구에 따르면 소래제3공영주차장은 지난 2019년 개장 당시 최초 신청자를 기준으로 정기권을 배정한 이후 대기 순번제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이로 인해 신규 신청자의 진입이 사실상 차단됐고, 남동구 외 지역 거주자 차량의 비율이 높아져 주민 우선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공편의시설 내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 실습 교육은 심정지 인지 및 신고,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포함해 실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공단은 이러한 실습 중심의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접견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주요 사업을 수행하는 부서를 중심으로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와 고용노동부의 긴급 지시에 따른 것으로,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붕괴, 철도 사고, 맨홀 추락 등 중대재해 사례를 참고해 지역 내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동구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주요 행사 및 발주공사, 수행사업,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9월 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독서와 음악이 함께하는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은 열린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부천아트벙커B39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야외 어린이도서관 ‘벙커 책 쉼터’와 시민 버스커들의 음악 무대 ‘벙커 버스킹’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사업은 부천문화재단과 부천시립도서관, 가톨릭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이 협력하여 진행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첫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실내 MMH홀에서 진행되었으나, 아기자기한 북 카트와 독서 세트
인천시는 정부의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 비전에 맞춰 인공지능 기반의 지역산업 대전환과 시민 생활 전반에 ‘피지컬AI 기반 지역산업 인공지능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8월 4일 발표한 ‘사람 중심의 AI 공존도시 인천 비전’을 구체적으로 인천 제조업의 AI 전환, 생활 속 AI 활용 확대,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며 인공지능을 도시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피지컬AI 중심의 혁신 생태계 조성, 제조AI 산업 대전환, AI 생활 서비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9월 15일 오후 2시, 공사 1층 대회의장에서 「POST-APEC 보문 2030」 민간투자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한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2030년까지 총 5,000억 원 규모의 투자와 약 60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공사는 지난해 관광진흥법 개정 계획을 미리 파악하고, 올해 4월 23일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규칙에 신설된 ‘복합시설지구’ 제도를 전국 최초로 선제 적용했다. 이
▲정봉출 씨 별세 9월 20일. 안경욱 안경완 씨 모친상. 남대구전문장례식장 VIP 201호. 발인 23일 경북 예천 풍양 선영
제주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8일 ㈜리앤생과 함께 ‘생분해성 현수막 및 제품, 폐현수막 리싸이클 관련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제주옥외광고협회 고권필 부회장과 이광희 사무처장, ㈜HS한솔 이오희 대표이사가 함께 참석,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의 탄소중립 실현 및 친환경 공공디자인 전환이라는 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친환경 현수막 원단의 안정적인 보급을 위한 실질적 대응책으로 추진됐다.현재 민간 유통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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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괴롭힘, 차별과 착취 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용 허가제 21주년을 맞아 전국 이주노동자가 모여 정부에 노동권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시범운영 중이지만,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 지난달 같은 시기에 개관한 민주화운동기념관을 탐방했다. 전시관은 M1과 M2가 있는데 M1은 주로 자료 보존과 전시관이고 M2는 현장 보존 전시관이다. M1 전시장 입구에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유·무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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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고슴도치 딜레마"그런 사람들하고 함께 하지 않을 수 없고 같이 있기에는 불편하고 -""맞아, 그런 사람이 있지."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사람이 친밀하기를 원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을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하였다.추운 날씨에 고슴도치는 모여서 서로를 따뜻하게 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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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연말까지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지난 19일 도청에서 국토연구원이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연구용
충북 청주시가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10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1일 청주시는 이 사업 7개 분야에서 1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업 선정 건수가 전년도 7개 대비 내년 10개로 증가하면서 사업예산도 11억원에서 25억으로 늘어났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1년 내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국가유산 야행은 지난 2016년 시작한 이후 11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국가유산 야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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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시장실에서 관내 골프장 대표들과 함께 성금 기탁식을 열고, 여주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30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난해 20개 골프장이 참여한 ‘여주시-골프장 바우처 사업’에서 조성된 2억5500만 원 가운데 사용 후 남은 잔액을 모아 마련됐다.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한학자 총재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법은 22알 오후 1시 30분 ...
김만식 기자 = 포항시는 포항북부자율방범연합대가 21일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범시민 기초질서 선진화 다짐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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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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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된 울산 축산인”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 성황
울산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울산축산인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울주군 작천정 다목적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축산단체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순걸 울주군수, 박천동 북구청장, 정우식 울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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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애경산업 인수로 소액주주 이익 배제 우려
태광산업이 애경산업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거래는 두 그룹 간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거래다. 태광산업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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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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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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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 포항 원정서 0-1 패...3연패, 파이널A 진출 무산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포항 원정에서 패하며 파이널A 진출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또 제주는 이날 패배로 3연패 수렁에도 빠졌다.제주는 2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정운, 송주훈, 임채민, 김륜성, 이탈로, 페드링요, 이창민, 임창우, 오재혁, 유리 조나탄이 선발로 나섰다.1승이 간절한 제주는 전반 초반부터 상대에게 강한 압박을 걸었다. 전반 1분 페드링요의 크로스는 받아주는 선수가 없었다.포항이 먼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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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더디지만 함께 가는 길, 성평등 세상으로
세상에는 ‘계란으로 바위 치기’ 같다는 말을 듣더라도 ‘함께’라서 꿋꿋하게 걷고,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는 일들이 있다. 성평등 변화를 위한 활동도 그러하다.9월 1일은 여권통문의 날이고 9월 첫째주는 양성평등 주간이다. 이 제도가 성평등 변화를 위한 ‘더디지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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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바둑연대기] 앞으로의 바둑은 지성에서 영성으로
바둑은 단순히 흑과 백의 돌을 바둑판 위에 올려놓는 행위로만 끝나지 않는다. 작은 돌 하나가 얽히며 만들어내는 모양과 형세는 곧 우리의 인생과도 닮아있다. 인생이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듯 바둑 또한 한 수를 두는 선택의 연속이다. 그러하기에 바둑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삶의 지혜를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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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95. 고슴도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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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고슴도치 딜레마"그런 사람들하고 함께 하지 않을 수 없고 같이 있기에는 불편하고 -""맞아, 그런 사람이 있지."독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는 사람이 친밀하기를 원하면서 적당한 거리를 두는 것을 '고슴도치 딜레마'라고 하였다.추운 날씨에 고슴도치는 모여서 서로를 따뜻하게 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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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안경욱(대구중국문화원 원장)·안경완(전 대구 북구의원) 씨 모친상
▲정봉출 씨 별세 9월 20일. 안경욱 안경완 씨 모친상. 남대구전문장례식장 VIP 201호. 발인 23일 경북 예천 풍양 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