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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3당' 조국혁신당 충북서도 돌풍

22대 총선 충북 표심에서도 조국혁신당 돌풍이 나타났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보면 충북의 비례대표 정당별 득표율은 △국민의미래 39.0% △더불어민주연합 27.4% △조국혁신당 21.9%순이다.이어 개혁신당 3.0%, 자유통일당 2.1%, 녹색정의당 2.0% 순이다.전국 비례정당 득표율인 국민의미래 36.6%, 더불어민주연합 26.6%, 조국혁신당 24.2%, 개혁신당 3.6%, 자유통일당 2.2%, 녹색정의당 2.1%이다.조국혁신당 전국 평균 득표율에 1.3%포인트 적지만, 전국 정치 지형의 바로미...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5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충북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지원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충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출범하게 된 지원단의 인력풀 구축, 교육 및 홍보, 자원봉사 참여자 정보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교육활동지원단은 도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5년 이상 재직 후 퇴직한 교직원 중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김금란기자[email protected]
"거래이력 있는 거래소 반환 요청 필요"다음달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영업종료·중단을 선언한 거래소가 늘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용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감독·검사 등 가능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영업종료를 공식화한 가상자산 거래소는 코인빗, 캐셔레스트, 후오비코리아, 프로비트, 텐앤텐, 한빗코, 코인엔코인 등 7개사다.오아시스, 비트레이드, 빗크몬 등 3개사는 지난달 현장점검 당시 홈페이지 폐쇄 등 사실상 영업을 중단했다. 하지만 빗크몬은 지난달 24일 일부 영업을 재
탈북민단체가 6일 살포한 대북전단이 북한 상공으로 넘어간 것을 우리 군이 포착했다.이날 군 소식통은 "탈북민단체에서 날린 대북전단 일부가 북한 상공으로 날아갔다"고 밝혔다.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날 "새벽 0~1시 사이 경기도 포천에서 대북전단 20만장과 K팝, 드라마 겨울연가, 가수 나훈아·임영웅의 노래 및 동영상을 저장한 USB 5000개, 1달러 지폐 2000장을 10개의 대형 애드벌룬으로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북한은 지난 2일 김강일 국방성 부상 명의 담화를 통해 오물풍선 살포를 잠정 중단한다면서도 "한국이 공화국
앉아있는 시간 늘고 수면 시간은 감소 영향삶의 만족도 향상…전통적 성 역할엔 거부감최근 5년 사이 9~17세 아동 비만율이 3.5배나 증가했다. 운동 실천율은 늘었지만 앉아있는 시간과 수면 시간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인 아동 삶 만족도는 개선됐으며 부모, 친구 등 관계 형성도 향상됐다.보건복지부는 아동의 생활 실태와 정책환경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사한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아동종합실태조사'는 우리나라 아동의 삶과 성장환경 및 정책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청주 사직1동 반찬봉사대는 지난 5일 모여 지역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민 21세대에 소고기 불고기, 열무김치, 참나물무침 등 반찬을 전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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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금융투자세 완전 폐지까지 갈 길 멀다
본격적인 시행을 6개월 앞둔 금융투자세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윤석열 대통령을 필두로 정부와 여당 국민의힘은 투자자들에게 일방적인 불이익을 줄 수 없다며 폐지를 공언한 바 있다.반면 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과세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주장하며 금융투자세 폐지에 반대하며 여권의 폐지 추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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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프로젝트] 2024년 허리케인은 많이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허리케인은 많이 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이 6월 1일에 막 시작되었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의 예보관들은 올해 대서양에서 "평상시보다 강한 허리케인 활동"을 예보하고 있다. NOAA는 평년보다 허리케인이 강해질 확률을 85%로 보고 있습니다.그러나 여기서 강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NOAA는 11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허리케인 시즌에 "총 17개에서 25개의 폭풍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보하고 있습니다.이 중 8개에서 13개는 허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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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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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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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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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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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계절한담(閑談)(344)]손풍기 대신 단오부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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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부채를 선물로 주고받는다는 단오였다. 이날 울산에서는 오전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차창을 닫고 자동차 에어컨을 켠 사람들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왔다며 아우성이다. 옛날 같으면 단오에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부채였건만 이제는 ‘손풍기’가 대세다. 여성들은 핸드백에 손풍기 하나쯤은 꼭 들어 있다.그러나 손풍기는 그 기능성에 있어서 옛날의 부채를 능가할지 몰라도 그 ‘멋스러움’은 비할 바가 아니다. 부채는 순수한 우리나라 말로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부’자와 가는 대나무라는 뜻의 ‘채’가 어우러진 말이다. 박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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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 울주군민 ‘KTX-이음 남창역 정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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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10일 울주군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3만 울주 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KTX-이음 남창역 정차를 재차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순동 울주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은 “많은 주민들이 울주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KTX-이음이 남창역에 정차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고 유치 열기 또한 뜨겁다”며 “이에 울주군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도 함께 동참하며 정차가 되는 날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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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해오름 동맹, 지역 균형발전·경제 활성화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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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을 결성한 울산과 경주·포항이 오는 7월부터 상설 협력기구를 구성해 도시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추진을 본격화한다. 행정협의체 단계에서 사실상 경제동맹 관계로 격상해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구심점이 될 협력기구가 가동되면 공동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도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울산 동구에서 ‘동남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열고 해오름동맹 도시 발전 시행 계획을 토대로 3대 분야, 10개 핵심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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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사는 노인 병원 동행 조례 등 12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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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가 제8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정례회 일정에 들어갔다. 10일 중구의회는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64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정례회는 오는 24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에는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모두 10건의 예·결산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또 김도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홀로사는 노인 병원 동행 지원 조례안’과 문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쓰레기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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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6월, 생활 속에 깊이 파고든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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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현충일’이 제정된 지 69주년을 맞았다.작년 6월에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이 나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가는 핵심 기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개칭·승격해 출범한 바 있다.6·25 발발 74년이 지났고, 머나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의 참전 용사들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크나큰 상처를 입은 베트남전도 종전 50년이 되었지만, 세상은 여전히 전운이 가득하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에는 아직도 분쟁이 지속하는 가운데 남북 이산의 아픔이 아물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도 매일매일 살얼음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