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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올해 말 신형 '미크라 EV' 출시 예정…판매 촉진 일환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이 올해 말 저가형 전기차인 신형 '미크라 EV'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환이라고 18일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닛산이 설계하고 르노가 새로운 공통 플랫폼을 사용해 엔지니어링 및 제조할 예정이다. 보급형 전기차가 될 신형 미크라 EV는 5년 동안 230억유로를 투자해 전기차 공세를 시작하려는 얼라이언스 계획의 일부기도 하다.닛산의 미크라 EV는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미크라 EV는 닛산의 새로운 전...
■ 애플판 AI '애플 인텔리전스' 마침내 공개...오픈AI와도 동맹애플판 인공지능 전략이 베일을 벗었다. 핵심은 예상대로 생성형 AI였다. 애플은 10일 개최한 연례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맥컴퓨터 등 자사 기기 사용자들에게 생성형 AI 개인화 버전을 제공하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프리뷰로 발표했다. 이를 위해 애플은 챗GPT로 생성형 AI 열풍을 일으킨 오픈AI와도 손을 잡았다.애플 인텔리전스는 메시지와 알림 우선순위를 정하고 사용자가 이메일, 메
램리서치가 최근 제기된 미국 정부의 반도체 제재 위반 조사와 관련 연계 의혹에 대해 11일 공식 부인했다. 또 함께 연관설이 제기된 국내 반도체 기업과도 일체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지난 달 미국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국내 반도체 장비 부품 업체인 론다코리아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사 이유에 대해 론다코리아가 램리서치 제품을 중국 기업에 판매했는지 보는 것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램리서치는 론다코리아와 자사는 관계가 없다고 공식 입
인테리어 서비스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상반기 수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 수시 채용을 통해 주거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지역 스페셜리스트를 포함한 전 직군에 걸쳐 인재들을 채용한다.아파트멘터리는 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삼성벤처투자 등으로부터 2022년 시리즈C 단계까지 총 580억원을 투자 받았으며 2023년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아파트멘터리 김준영 대표는 “투명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시장을 혁신하며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북미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강화하고자 애플의 고위 임원을 영입했다고 11일 블룸버그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연구팀을 통합하는 '북미 AI센터'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고 있다. 두 사무실의 운영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원화하기로 한 것.삼성은 해당 조직을 이끌 센터장으로는 무라트 아크바칵 애플 시리 대화형 AI 총책임자를 낙점했다. 아크바칵은 애플 개인형 및 대화형 멀티모달 AI 분야 전
"데이터센터를 지으면서 가장 우선시했던 것은 안정성이다. 이중화할 수 있는 것은 다 이중화했고, 가장 안정적인 데이터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고우찬 카카오 인프라기술 성과리더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열린 프레스 밋업에서 카카오 첫 데이터센터를 이같이 소개했다.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연면적 4만7378 제곱미터의 하이퍼스케일(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여행이나 호캉스 등으로 호텔에 묵을 때 옷 정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빈대 때문이다.미국 내과 의사 제이슨 싱 박사는 최근 약 10만명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옷을 완전히 옷장에 정리하나요?"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그는 되도록이면 여행 캐리어 안에 옷을 보관할 것을 조언했다. 만약 옷을 호텔 방에 보관해야 한다면 옷걸이에 걸어둘 것을 권유했다.호텔의 옷장이나 그 외 틈새가 있는 공간에 빈대가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8년 미국 해충 관리 협회의 한
한국잡지협회가 잡지읽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잡지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온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해온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6월 10일부터 작품 공모에 들어갔다. 마감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이번 ‘제17회 잡지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수기, 에세이 등 자유로운 형식의 글과 만화·그림·영상·사진 5개 부문인데, 특히 올해부터는 영상부문에 미래 세대의 콘텐츠 소비성향을 반영해 30초 이내의 숏폼 형식이 추가됐다. 주제와 내용은 잡지와 관련된 모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구체적으로는 △잡지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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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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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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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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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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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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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국 의원, 제주형 학교복합시설 정책 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은 17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모형 모색'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시흥시 관내 학교복합시설 구축의 과정과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제주도·도교육청·학교·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복합시설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또 제주도와 도교육청 간에 학교복합시설의 소유권과 운영권에 대한 주체에 대한 논의와, 지역주민과 학생 중심의 제주형 학교복합시설 구축 및 운영 모형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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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출입국.바가지요금...제주관광 고질병 해결될까
제주 관광의 고질병 해소를 방안이 추진돼 결과가 주목된다.정부는 1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외국인 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제주관광 대혁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크루즈 기항 후 출입국에 시간 허비현재 강정항에 대형 크루즈가 입항하면 관광객 평균 3000여 명의 출입국 심사에만 2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다. 8시간 기항하면 실제 관광에 나서는 시간은 절반에 그치고 있다.크루즈 크기에 따라 출입국 심사에만 최대 2시간 40분까지 걸리고 있다.그만큼 관광객 체류 시간이 짧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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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방소멸 대응 총력전
청송군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대응에 총력전을 펼친다.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실·과·원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최종보고와 함께 배분·평가체계 기준 병경에 따라, 그동안 논의된 투자계획의 방향과 전략 및 발굴된 기금사업과 사업 간 연계방안 등 작성된 투자계획 전반사항에 대한 최종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청송 여성교정시설 유치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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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총사업비 국토부-기재부 간극 좁혀졌을 것”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총사업비 증가로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간 협의가 장기화되면서 기본계획 고시가 미뤄지는 가운데 두 부처의 이견이 좁혀졌을 것이라는 관측이 17일 제기됐다.좌정규 제주특별자치도 공항확충지원단장은 이날 열린 제428회 제주도의회 제1차 정례회 환경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통상적인 국책사업의 협의 소요 기간과 견주며 이같이 밝혔다.국토부가 지난해 초 기재부에 제출한 제2공항 총사업비는 6조8900억원으로 2016년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 4조8700억원보다 2조200억원 늘어났다.이 때문에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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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영양군은 18일 2024년 제2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날 헌혈은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헌혈 운동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 인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우려해 지역민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군청 전정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