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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 동해 2곳 재지정

1개월전
동해시가 지난해 19만 명의 방문객이 찾은 동해무릉건강숲과 보양온천컨벤션호텔이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되었다고 밝혔다.‘웰니스’는 웰빙'에 '행복'과 '건강'을 합친 용어로, ‘웰니스관광’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치유, 미용, 스파, 명상, 휴양 등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말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만료되었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대상으로, 웰니스 테마와의 적합성, 시설의 향후 발전 가능성...
정선군이 2024년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은 농공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를 지원해 기업의 생산 및 유통 활동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농공단지 활성화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0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1억 여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도비를 포함한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물류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정선군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 중 제조업 기업으로 자재구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평창 휘닉스 호텔에서 중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286명, 중등 학교장 196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및 AI 디지털교과서 보급 안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1, 고1을 시작으로 2027학년도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현장 교원의 이해 제고와 AI 디지털교과서 보급 안내를 위해 마련되었다.4일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대상 연수는 △오전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개정 방향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블랑제리춘천, ㈜억셉트커피와 함께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증진 및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Bean나는 Cafe방송길86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업무 협약식과 더불어 실버 바리스타 20명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 및 CS교육이 이뤄졌다. 앞으로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아래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 및 예산 마련, 프로젝트 취지 및 목적 홍보를 담당한다.춘천시 퇴계동에 위치, 블랑제리춘천은 월 1억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은 지난 5일,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환영한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가 5일 개최한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가 의결된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춘천 관내 교통 SOC 중 가장 시급하고도 절실했던 숙원으로 꼽힌다.허영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던 2021년 당시 춘천 서면 일원의 403호 지방도를 도심과 서면을 잇는 국지도 70호선으로 승격시킨 후, 2022년 12월 국회 예
㈜태양기술개발은 올해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것에 이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포인트 또한 재기부하여 지역사랑 의지를 드러냈다.㈜태양기술개발은 국내외 다수의 화공플랜트, 수화력플랜트, 원자력발전 등에 대한 성공적인 선례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고향인 삼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다.안규철 대표는 개인의 연간 최대 기부액인 500만 원을 기부한 것에이어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포인트로 구매한 쌀 또한 기부하여 의미를 더했다.안규철 대표는 “고향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함
해군 1함대사령부 동해합동작전지원소는 6월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소재 거성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부대 초청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해군을 접해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부대 인근 초등학생들에게 해군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동해 합작소는 학생들에게 해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이후 학생들이 직접 전투함에 올라 함정을 견학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부두에 체험용 군복을 준비하는 등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뜻깊은 하루를 선물했
대구 북구청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ㆍ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10개의 사업에 대해 온라인 시민투표와 지난 31일 발표심사에서 전문가평가단의 현장 심사,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 참여한 시민평가단의 온라인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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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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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사윤수 ‘착차스’
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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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에너지]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개최
대성에너지는 가스 자율점검 생활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6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등·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6회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전’ 참가 작품을 접수한다. 대구광역시교육청,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후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도시가스 사고 예방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매월 4일에 실시되는 가스안전 자율점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 ▲도시가스 및 수소의 사용이 친환경적이며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 등 가스안전에 대한 참신하고 창의력 있는 작품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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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연속 무쟁” 애경산업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무교섭 타결
애경그룹 주력계열사인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임금ㆍ단체협상에서 무교섭 타결 22년 연속 기록을 세웠다.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노동조합이 회사의 발전과 노사 상생을 위해 올해 임금ㆍ단체협상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애경산업 노사는 지난 3일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김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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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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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유치 기원’ 제17회 경주시민의 날 성료
경주시는 지난 8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2025 APEC 경주유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담은 ‘제17회 경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언제나 경주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시민들과 시정성과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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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보다 제약” 차고지증명제 개선되나
성과보다는 제약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차고지증명제’가 실효성을 갖출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차고지증명제 실태조사 및 실효성 확보 방안 연구 용역’에 착수했다.제주도는 심화되는 교통 혼잡과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 소유자에게 자동차 보관 장소를 의무적으로 확보하게 하는 차고지증명제를 시행하고 있다.차고지증명제는 2007년 제주시 동지역의 대형차량을 대상으로 시작된 후 2019년부터 중형차량을 포함해 제주 전역으로 확대됐다. 이어 2022년부터는 소형차량과 경형차량까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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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의회, 행감특위원회, 행감대비 현지확인에 나서
동해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7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각 사업장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현지확인의 대상지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바우처 배부 업체인 ▲㈜마노, ▲향로시장, ▲㈜영풍 석포제련소 동해사무소, ▲u-Care 동해 지역센터 등 총 4개소이다.정동수 위원장은 “금번 현지 확인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심층적이고 정확한 평가를 할 수 있었으며, 주요 사항들은 감사 보고서에 반영하여 행정 사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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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일의 도시탐험] 꿈꾸는 영일만
영일만에서 석유가 생산될 가능성이 발표되면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다른 곳도 아닌 지역의 바다에서 유전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니, 들뜬 마음을 숨기기 어렵다. 하지만 별일 있겠냐며 심드렁한 심경을 드러내는 사람도 적지 않은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에도 한번 석유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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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포항 앞바다 유전…정쟁 대상일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에 대해 발표한 이후 이것이 정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의 비토르 아브레우 고문의 기자회견 이후 계속 부정적 공세를 펴고 있다.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앞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