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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삼각지 일대 재편 신호탄…오리온 부지, 복합거점으로 탈바꿈

서울 용산구 문배동 소재 옛 오리온 본사 부지에 지상 38층 규모의 주거·업무 복합시설이 들어선다.서울시는 10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문배동 30-10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삼각지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지하 5층~지상 38층 규모로, 오피스텔 212가구, 공동주택 156가구를 비롯해 사무실, 근린생활시설, 공공체육시설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용산 지역에 부족했던 체...
신한금융그룹이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 프리미어’ 출범 1주년을 맞아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가이드북 ‘혜안’을 발간했다.‘혜안’은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소속 전문가 100여 명으로 구성된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단이 집필을 맡아, 실제 자산가 대상 컨설팅과 세미나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가이드북은 △포트폴리오 투자 전략 △부동산 투자 전략 △상속 및 승계 로드맵 △종합 세무 설계 △IB 솔루션 △맞춤형 서비스 △책임 있는 자선활동 등 7개
HSAD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글로벌 캠페인 ‘이스케이프 투 코리아’를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스케이프 투 코리아’는 넷플릭스의 글로벌 흥행작 과 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활용해 제작됐다. K-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한국 관광으로 확장하고,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관광 명소와 문화를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고자 기획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최근 넷플릭스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K- 콘텐츠 시청자의
KB국민은행이 DC형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DC형 퇴직연금 가입자이전 고객과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KB국민은행은 DC형 퇴직연금을 KB국민은행으로 가입자이전 또는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을 증정한다. 가입금액이 5백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2만원권, 1천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e카드 교환권 3만원권이 제공된다.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임직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온열질환은 장시간 열에 노출되어 발생하며, 피로감과 어지러움, 두통, 의식 저하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올해는 짧은 장마 이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의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추세다.포항제철소는 혹서기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해 ▲하절기 온열 지킴이 알림 문자 발송 ▲작업장 수시 점검 강화 ▲위험도별 현장 관리 수칙 운영 ▲직원 안전의식 제고 및 작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온열질
KB국민은행은 별도의 법률 절차나 유언장 작성 없이도 유언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고객이 사망할 경우 복잡한 절차 없이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이 상속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대상은 만 40세 이상 개인이며, 최저 가입 금액은 1000만원으로 기존 고액 자산가 중심의 유언대용신탁과 달리 문턱을 크게 낮췄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은 보다 많은 고객이 가족을 위한 자산 승계 설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롯데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분기별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으로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외 채용 설명회를 통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과 소통을 늘리고 있다.롯데는 30일부터 ‘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예측 가능한 수시 채용’은 채용 계획이 있는 그룹사들의 전형 시작일을 3, 6, 9, 12월에 맞춰 오픈하는 롯데의 채용 방식이다. 이번 6월 채용에는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홈쇼핑 등 9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채용 직무는 전략기획∙AI∙재무∙MD∙R
속보= 9일 국토교통부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기점을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까지 43㎞ 연장하는 계획을 확정 발표하자 경제적 파급효
◇ 6급 : 111명▲대변인 원지연, 최은경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 김정희, 정희원 ▲자치행정국 예산법무과 이현지 ▲자치행정국 재정관리과 허무혁 ▲자치행정국 체육산업과 정하명, 김주욱 ▲자치행정국 문화예술과 최민정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강호철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 김건우 ▲일자리경제국 바이오미래산업과 박선미, 정희주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 최소영 ▲일자리경제국 디지털융합산업과 황세현 ▲복지국 노인장애인복지과 박경숙, 양윤희 ▲복지국 여성가족과 최성원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9일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김병민 의원이 지난 2023년부터 지속해 온 시정질문과 현장활동의 연장선으로, 특히 지난 5월 29일 현장점검 시 채수한 수질 분석 결과에 따라 추진됐다. 해당 분석에서 마북천 상류 지점의 수질이 하류보다 여러 항목에서 더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수계 흐름과는 반대되는 이례적인 결과에 대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문제의 핵심 중 하나로, 과거 수지레스피아에 연결된 오
2025년 제정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 안팎에서는 법의 실효성과 후속 조치의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안 자체는 포괄적이지만, 세부계획을 통해 구체화 될 핵심 쟁점들이 산업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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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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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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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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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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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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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폭염 속 계곡 물놀이중 익사 잇따라
충북도내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숨지는 익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10일 오후 1시 40분쯤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계곡에서 산악회원들과 등산을 마치고 하산하던 70대가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익사했다.앞서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쯤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에서도 캠핑을 온 40대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캠핑장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또 지난 5일 오후 1시 20분쯤 단양군 월악산국립공원 내 선암계곡에선 혼자 물놀이하러 온 4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1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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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도 못하는 열차 시승?'…박형대 의원 "전남 남해선 졸속 운행안 점검부터"
개통 두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전남 남해선의 운행 계획안 확정을 앞두고 졸속 추진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전남도가 추진한 시승행사가 도마에 올랐다. 박형대 전남도의원은 11일 성명을 내고 "전남도와 도의회는 부적절한 시승 유람을 도민에게 사과하고, 전남 남해선 정상 운행에 매진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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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첫 '전북 예산정책協' 달라진 풍경…"소외 푸념서 '희망'을 노래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전북 예산정책협의회'의 달라진 풍경이 세간에 회자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1일 오후 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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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전남 곡성군
▷4급 △기획실장 신동준 △민원실장 박현수 ▷5급 △목사동면장 직무대리 유은숙 △겸면장 직무대리 강신성 △오산면장 직무대리 김은희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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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격노설’ 김태효, 직권남용 피의자로 해병특검 소환조사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11일 순직해병특검에 출석했다.김 전 차장은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김 전 차장은 ‘VIP 격노설’이 나온 2023년 7월 31일 대통령 주재 외교안보 수석비서관회의에 참석한 인물 중 한 명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외교안보 정책을 주도한 실세 참모로 평가받는다.특검팀은 김 전 차장이 회의에서 해병대 수사단으로부터 채상병 사망 사건 초동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윤 전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