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춘천시, 여름방학 아동 돌봄 공백 최소화 대책 가동

6시간전
춘천시가 여름방학 기간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보호자의 돌봄이 어려운 방학 기간 동안 △돌봄기관 운영 확대 △결식 예방 급식 지원 △취약계층 아동 전수 모니터링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다함께돌봄센터 운영시간은 기존 오후 1시~7시에서 오전 9시~오후 7시로 연장한다. 지역아동센터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한다.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 약 2,000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례관리 대상 아동 288명에 대...
속초시 노학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복지 휴센터’ 야외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쉼터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생수·부채 제공과 함께 벤치에 쿨매트를 설치해 시민들이 무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이와 함께 텀블러 소지자에게는 냉 매실차를 제공하고, 투명페트병 회수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어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노학동 주민센터 앞에서 야외 활동자에게 생수와 폭염 저
속초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야간축제 ‘비트 온 속초’를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속초시 야간관광 대표 브랜드 ‘빛의 바다 속초’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운영되며, 단순 관람형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젊고 역동적인 해변 이미지 구축을 목표로, 해변 문화를 다변화하고 속초해수욕장을 대한민국 대표 야간 관광지로 육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행사 첫날인 8월 4일 오후 6시에는 7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속초문화관광재단이 지난 7월 19일 오후 6시,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김미경 초청 강연’이 98%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강연은 ‘급변하는 시대, 자존감 있는 리더로 성장하기’를 주제로, 대한민국 대표 강연가이자 MKYU 대표인 김미경 강사가 약 90분간 진행했다. 총 400여 석의 좌석이 대부분 사전 예약으로 채워지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열렸다.현장에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참여율이 45%를 넘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무대를 이뤘다. 김미경 강사는 “지금 시작해도 늦
동해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망상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제21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동해시체육회와 강원특별자치도배구협회, 동해시 배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총 75개 팀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상해변을 배경으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스파이크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별도 개회식 없이 26일부터 대회를 시작하여 남자팀, 여자팀, 혼성팀으로 나누어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
화천경찰서는 25일, 오후 3시,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화천군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 날 회의에서는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권호석 화천경찰서장, 문영숙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용철 화천소방서장, 이원대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장, 이규만 농협군지부부지부장, 김용식 경찰발전협의회장, 김상돈 자율방범연합대장, 정연응 안보자문협의회부위원장, 유병열 모범운전자회장, 김경이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윤희 청소년육성회장 등 관내 각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대표자와 화천경찰서 각 과장 및 파출소장, 계·팀장들
삼척시의회는 21일, 제264회 삼척시의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문화예술과,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과, 민원과, 관광정책과, 삼척관광문화재단에 대한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김재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광으로 인한 도계 지역의 상권 쇠퇴와 인구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 유산과 관광자원이 공존하는 특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폐광지역 통합지원 조례’에 반영하는 등 폐광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누적 당기 순이익으로 1조5513억원을 시현했다.이는 전년 대비 11.6% 감소한 수치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우리은행은 1조5573억원의 순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7% 축소됐다. 다만, 우리금융은 올해 2분기 순익으로는 9346억원을 기록하며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경기 둔화 등 녹록지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
교보생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 성금 2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가평, 산청, 서산, 예산, 담양, 합천 등 특별재난지역의 수재민에게 구호품을 지원하고,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재건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교보생명은 재난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우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보험료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고, 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유예된 보험료는
한국쌀전업농보은군연합회는 지난 25일 그랜드컨벤션에서 ‘제2회 한국쌀전업농 보은군연합회 회원대회’를 개최해 단합을 도모했다.이날 회원대회에는 이재익 회장을 비롯한 쌀전업농보은군연합회원과 허재영 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장 및 임원,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재익 회장은 “최근들어 농업이 어려움에 있다. 이제는 시대에 발맞춰 고품질 쌀 생산에 나서야 한다. 농산물은 브랜드에 따라 이름 값이 매겨지는 데 유명한 브랜드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 인프라에 대한 강한 수요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됐다. 알파벳과 G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특
대한한돈협회 21대 회장 선거에 출마한 이기홍 후보가 지난 23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돼지가격 보고제를 강력히 반대했다. 이기홍 후보는 이번 성명을 통해 최근 정부가 입법 발의한 ‘축산물유통 및 가축거래의 관리 · 지원에 관한 법률안’에 돼지가격 보고제 도입이 포함되면서 한돈농가들이 크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Generic placeholder image
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리오, 양산부산대병원서 사회 공헌
㈜산리오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가 양산부산대병원을 방문해 환자를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리오 사회공헌프로그램의 하나로, 병원 치료로 장기간 병실에서 지내는 소아 환자를 응원하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청군민의 슬픔…저희가 나누겠습니다”
2시간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도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 이후 이날까지 1만 8386명이 피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 소방, 인근 지자체 공무원, 산림청 등에서 군민들의 발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 자원봉사자는 “산청에 비가 많이 와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 싶어서 복구에 동참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여명로타리클럽, 사하구 청소년 위한 쌀 200kg 기탁
2시간전
사하구는 국제로타리3661지구 부산여명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쌀 2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쌀은 사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이번 후원은 여명로타리클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임희정 회장을 비롯한 클럽 회원들과 사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사하구청 주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임희정 회장은 "성장기 청소년들이 건강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관왕
2시간전
울산 남구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최초로 2관왕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4일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최대 규모 정책경진대회로 우수공약 이행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회복력 있는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7개 분야 401건의 정책사례가 접수됐다.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주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케이블카 설치·정원박람회 국비확보 급선무
2시간전
2025년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울산지역 최대 현안이 ‘세계적 관광도시 울산’ 업그레이드다. ‘산업수도’에서 ‘세계적 관광도시 울산’ 전환과 관련된 주요 현안은 역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대왕암해상케이블카 사업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울산권 맑은물 공급 해법여부도 연계되는 과제다. 현안 해법의 골든타임은 이재명 정부 초반이다. 대선공약인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재정분권 등과 맞물려 김두겸 시정부와 지역 정치권의 협업 여부와 추진동력에 따라 조속히 해법을 찾을 수도 있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대회 300여명 참가 열띤 경쟁
2시간전
울산시 댄스스포츠연맹은 지난 26일 남구 대현체육관에서 ‘제11회 울산시장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대회로 격상된 지 3년째를 맞았다. 전문체육 부문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뉘어 초등부부터 장년, 시니어,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선보였다. 세부 종목은 스탠다드와 라틴의 구성으로 5종목부터 3종목, 단일 종목으로 진행됐다. 포메이션과 싱글댄스 부문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