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에서 운영 중인 ‘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가 오는 7월 2일, 자원순환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오라 업사이클링 아카데미’는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매주 아트공예 중심의 업사이클링 활동을 운영해왔다.폐유리병으로 무드등을 만드는 창작 워크숍부터, 도담스튜디오와 함께한 '우리마을 새활용꾼' 프로그램까지, 참여자들은 버려진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는 작업을 통해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직접 체험해왔다. 이번 현장 견학은 그 연장선에서 마련된 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관광 현장에서 탁월한 서비스로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관광업계 종사자 등 도민 5명과 기업 1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 5월 제주공항 국제선 출발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여성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롯데면세점 윤남호 점장이 첫 번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남호 점장은 평소 응급조치 교육에 꾸준히 참여하고, 1급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을 보유하는 등 모범적인 관광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해 100번째 헌혈을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체류형 프로젝트 ‘런케이션 인 고성’의 사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런케이션 인 고성’은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와 고성리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젝트는 고성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들이 로컬의 삶을 깊이 체험하고, 마을은 외부 시선을 통해 자원을 재발견하는 상호 교류의 기회를 만든다.학생들은 마을 내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을
제주시는 6월 30일자로 만료된 경로당 안심보험에 대해 지난 1일 재연장 가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이 보험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매년 가입하고 있으며 관내 321개 경로당 중 공유재산 경로당을 제외한 266개소를 대상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주요 보장 내용은 ▲대인배상 1인당 2억 원·1사고 당 10억 원 한도, ▲대물보상 1사고 당 2억 원 한도, ▲구내 치료비 1인당 300만 원, ▲화재 및 풍수해 피해 시 보장 등이며, 보장 기간은 2025년 7월 1일부터 2026년 7월 1일까지다.올해
서귀포도서관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 중학교 1~3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청소년 독서 스피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분석하고 토론·발표할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 학생들이 총 6회에 걸친 개별 발표와 조별 토론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대인관계에서의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참여 신청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org.jje.go.kr/lib/inde
오조리 진궈니물당 위치 ; 성산읍 오조리 1180-1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민속신앙•신의 명칭 ; 일뤠또, 드레또•신의 계보 ; 토산계•좌정 형태 ; 동당이좌형•당의 위치 ; 구릉 위 잡목숲•당의 형태 ; 신목, 신석•제일 ; 매달 7일•신의 기능 ; 산육, 치병•제물 ; 메 2그릇, 과일, 제숙, ※돼지고기는 쓰지 않음제단은 따로 만들지 않고 돌 위에 차반을 올려서 제단으로 쓰는데 2개의 차반을 올려 둔 것으로 보아
의성군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
한국육가공협회 제 한국육가공협회 42차 육가공기술분과 학술대회 김성일 과장 "꼼꼼 안전관리, 육가공 성장 뒷받침" 김진만 명예교수 "신시장 형성, 관심갖고 준비해야" 소비시장 변화와 신기술 발전에 능동대응, 육가공 산업 발전을 이끌어 필요성이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제기됐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고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정선군은 7일 오후 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관계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농업용수 부족 상황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폭염으로 인한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정선군은 마른 장마 속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대비 강수량이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에 임계면 가목리, 반천리 일대를 중심으로 취수원 고갈 등으로 인한 급수 부족 현
공군사관학교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2025년 대학생 항공우주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MOU 체결 대학 및 학군단 설치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에는 경상국립대, 경희대, 경북대, 성균관대, 연세대, 청주대, 충북대 등 7개 대학 21명 학생이 참여했다.1일차에는 생도 항공체육 수업 참여, 항공우주의료원 훈련센터 견학, 공사 기념관 방문, 생도와의 소통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생도 아침점호, 제55교육비행전대 및 풍동실험실 견학 등 사관학교 기본일과 체험이 이어졌다.공군은 향후에도 대
인천 강화에 있는 더리미미술관에서 ‘제1회 사립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사업’으로 충남 보령시의 모산조형미술관과 협업으로 ‘Unshaken : 깎이고, 굴러가고, 살아간다’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김병규, 김재호, 민경욱 세명의 조각가가 지역 석재인 보령의 오석과 강화의 화강암을 재료로 삼아 인간과 자연, 과거와 현재 그리고 사회와의 관계를 조형언어로 풀어낸다. 이번 ‘Unshaken’전에 참여하는 세명의 작가는 ‘삶은 끊임없이 깎이고 부딪히며, 변화 속으로 굴러간다’는 주제로 낯선 환경
충북도교육청은 8일부터 1박2일간 제천시 포레스트리솜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예산 수립을 위한 지방교육재정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연수 첫날인 8일엔 예산편성 기준 단가 현실화 검토, 이‧불용액 감소 방안 , 예산 절감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