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최근 개학시기와 맞물려 B형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지난 2월 한달 간 제주지역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은 40.6%로, 유형별로는 A형 7.5%, B형 92.6%가 검출됐다. 특히, 7~12세에서 B형은 75%로 가장 높았다.이는 도내 5개 협력병원에 내원한 호흡기감염증 의심환자 가검물을 채취·검사한 결과다.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은 생후 6개월~13세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3가 백신으로 접종하며 9세 미만 어린이 중 첫 접종자는 4...
문대림 국회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문 의원은 7일 오후 탐라문화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이 만드는 위대한 제주를 실현해 제주를 확 바꾸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문 의원은 “표류하다 못해 침몰해가는 ‘제주호’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제주 경제는 전국 꼴찌 수준으로 추락했고, 건설 경기는 2000년 이후 최악인 상황으로, 도민 삶과 멀어진 전시행정을 끝내고 민생 중심 도정을 만들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재선 도전에
제주 해역에서 잡은 물고기를 비밀 어창에 숨기고 조업량을 기재하지 않은 중국어선 2척이 제주해경에 나포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1시30분께 차귀도 서쪽 약 108㎞ 해상에서 중국 상선 선적 저인망 주선 A호와 저인망 종선 B호를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9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A호는 삼치, 병어 등 물고기 4081㎏을, B호는 갈치와 복어 등 물고기 2160㎏을 비밀어창에 보관하고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지역 여성·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들이 7일 제주시청 광장에서 ‘2026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주지역 여성대회’를 개최한다.3·8제주여성대회 집행위원회는 이날 대회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이 약속한 존엄과 평등의 가치가 여성의 노동, 돌봄, 안전, 대표성 영역에서 얼마나 실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성평등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촉구할 방침이다.행사는 1부 선포식과 거리행진, 2부 시민참여 부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선포식에서는 공동선언문 발표가 진행되며, 이후 참가자들과 제주시청 일대를 행진하며 주요 발언들과 함께 성평등 정책
더불어민주당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경선 룰에 관심이 모아진다.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일정으로 4월 2~4일 본경선, 4월 8~10일 결선 투표를 예고했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조만간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를 발표하는 가운데 오영훈 지사, 문대림, 위성곤 국회의원 3명이 경선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본경선은 예비·조별 경선 없이 ‘원샷 경선’으로, 권리당원 50%와 도민 여론조사 50% 득표율을 합산한다.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
추자도 여객선의 잦은 결항으로 주민들의 이동에 제약을 받고 있다. 관광객 방문도 줄면서 추자지역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6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제주~추자~진도 항로에 대체 선박인 280톤급 엔젤호가 운항 중이다. 이 배의 승선 인원은 170명이다.2004년 진수된 이 배는 선령이 22년으로 노후화됐고, 규모가 작아서 초속 12m의 바람이 불어도 운항을 못하고 있다.이로 인해 지난 두 달간 결항률은 약 30%로 3일에 하루 꼴로 휴항하고 있다.더구나 차량은 물론 화물을 적재할 수 없어서 주민들의 생필품 운송과 택
제주지역에 상급종합병원이 오는 12월 지정될 전망이다.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평가협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제주도 진료권역을 서울 권역에서 분리하기로 의결했다.복지부는 제주도민들의 수도권 병원 이용률이 높고,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이유로 상급종합병원 제도가 시행된 2012년부터 제주를 줄곧 서울 권역에 묶어 놓았다.이로 인해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은 서울 대형병원과의 경쟁에서 밀려 상급종합병원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6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방안 용역에서 제
MBN ‘현역가왕3’가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최종회를 통해 제3대 가왕을 가리는 결승전 파이널 매치를 펼친다.이번 결승전은 총점 4000점 만점으로 진행된다. 현장 평가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대국민 응원 투표, 신곡 음원 점수 등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결승 무대에 오른 참가자들은 각자의 사연과 각오를 담은 마지막 공연을 준비했다. 홍지윤은 안주하지 않는 현역 가수가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무대를 선보이며, 차지연은 한복과 쪽머리 차림으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우재준 국회의원 주관으로 ‘K-아이웨어 글로벌 정책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그간 후발국의 저가 공세로 어려움을 겪어 온 국내 안경산업이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과 스마트 아이웨어 급부상 등 새로운 기회를 맞으면서, 국가 차원의 ‘K-아이웨어’ 전략적 육성을 위한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K-아이웨어 글로벌 정책협의회는 ▲한류·브랜드·디자인 ▲제조·유통혁신 ▲AI 기반 기술개발 ▲기업 집적지 활성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협의회는
XRP가 강세 패턴을 형성한 가운데, 거래소 유입 증가와 XRPL 활동 감소가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5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약 5% 상승하며 암호화폐 시장 반등을 주도했다. 이번 상승으로 XRP는 지난달 28일 저점 대비 약 16% 회복하며 추가 상승을 위한 강세 패턴을 형성했다. 그러나 거래소 유입 증가, 파생상품 레버리지 확대, XRPL 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는 설명이다.8시간 차트에서 XRP는 컵앤핸들
대구 달성군이 2025년도 출생아 수에서도 전국 군단위 1위를 기록하며 10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지난 달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천500명으로 전국 82개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디지털·AI 기반 의료혁신을 가속화하고 환자 중심 진료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반 전자간호기록 시스템 ‘Voice ENR’을 3월부터 운영한다.Voice ENR은 간호사가 음성을 통해 전자간호기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반 솔루션으로, 기존의 타이핑 중심 기록 방식에서 벗어나 병상 현장에서 즉시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간호 업무 동선을 줄이고 실시간 기록 체계를 구현했다.특히 98%
자본의 규칙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대전환기가 시작됐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제4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통해 향후 10년간 790조 원 규모의 기후금융 공급 계획과 2028년부터 시작되는 ESG 공시 의무화 로드맵 초안을 발표했다. 여의도 자본시장을 뒤흔든 이른바 ‘한국형 녹색전환’ 정책은 이제 비수도권 지역경제와 농산업 현장으로 파급되고 있다.한국농업신문은 이 거대한 자본 이동이 농업과 지역경제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짚어보기 위해 이창언 우석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간사 임오경 국회의원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문체위 위원들과 국가유산청 간 당정협의에서 2026년 국가유산 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당정협의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임오경 간사와 민주당 소속 문체위 위원, 수석전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가유산청에서는 허민 청장과 차장, 기획조정관, 관련 국장 등이 자리했다.회의에서는 국가유산 관련 법·제도 추진 상황과 세계유산 보존관리 방안, 국가유산 정책
울산남구가족센터가 급변하는 사회 문화 속에서 부모와 성인기 자녀 간의 간극을 좁히고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센터는 지난 7일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남구 거주 성인기 자녀를 둔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역할 지원 프로그램인 ‘요즘 자녀, 요즘 부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성인 자녀와 부모 세대 간 가치관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가족 내 갈등 요인을 예방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세대 공감’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
울산시민축구단은 오는 14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026시즌 K3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은 지난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강릉을 상대로 손민영과 박상현의 득점에 힘입어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렸다. 올 시즌 새롭게 팀을 이끄는 윤원일 감독은 공식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성공적인 출발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울산과 당진이 2022시즌 K3리그 이후 약 3년 만에 리그에서 맞붙는 경기로 양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구단은 홈 개막전을 맞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김동주 전 KBS제주방송총국장이 ㈔제주언론인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제주언론인클럽은 지난달 26일 제주어류양식수협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4대 회장에 김동주 전 KBS제주방송총국장을 선임했다.
신임 김 회장은 서귀포산업과학고와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고, 1981년 KBS 기자로 입사해 보도제작국 차장, 정책기획센터 인재개발팀장, 시청자센터장
제주시 서광로 BRT 사업이 6·3 지방 선거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BRT에 섬식 정류장을 도입했다. 2025년 5월 서광로 3.1km 구간 6곳에 설치하면서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설 연휴 섬식 정류장·양문형 버스 도입 등 BRT 고급화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평가는 52%가 부정 평가를 내렸다. 특히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