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는 지난달 29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및 양 시 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김정완 논산시지부장, 황광환 공주시지부장, 양 시 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기부는 지난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논산시와 공주시 농협 임직원 총 78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두 농협이 3900만원씩, 총 78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번 기부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