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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오문경 의왕 '미소나눔' 대표] “봉사의 시작과 끝은 하나”

“봉사의 시작은 하나 된 마음으로부터 시작되고 봉사의 끝은 화합으로 이웃과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미소를 담아 어디든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 모두가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고 있는 비영리봉사단체이자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의 오문경 대표는 이웃과의 평안과 일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 인천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몸에 성조기를 두르고 투표를 참관하던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34분쯤 인천 서구 가좌
양평군이 양평읍 마유산로 인근 양근리 69-3 철도 부지에 조성한 양평역 연계 공영주차장을 다음 달 1일부터 개방한다.이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400㎡ 규모로, 총 13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이는 양평역을 이용하는 철도 승객은 물론 양평읍 주민의 주차 편의 개선을 위해 조성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일인 29~30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폭행을 당하는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3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는 출입문 등에서 선관위 직원을 폭행‧협박한 혐의로 부정선거 주장 단체 관계자 A씨 등 2명을수원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및 5당이 발의한 자신에 대한 징계안에 대해 반민주 폭거라며 비판했다. 이준석 후보는 30일 오후 5시20분 국회 소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민주당과 그 2중대, 3중대 격에 해당하는 정당들이 저를 제명시키겠다고
경찰이 다량의 필로폰을 바디로션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뒤 국내에서 유통하려 한 국제마약 유통조직원 7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에게서 91만여명이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27.5㎏도 압수했다.평택경찰서는 국제마약 유통조직원 7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이 34.74%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4년 전국단위 선거에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이번 사전투표율은 2022년 대선 당시 기록한 역대 최고치 36.93%보다는 2.19%포인트 낮다.사
한국은 2023년 공식적인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였다. 2023년 3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이 259만4936명으로 전체 인구의 5.06%를 차지해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규정하는 다문화사회 기준인 5%를 넘긴 것이다. 하지만 이주 배경을 가진 이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데 비해 한국 사회에 융화되어 살아가기엔 아직 많은 부분에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해밀학교는 이러한 이주배경 학생들이 온전한 교육을 받고 사회 구성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돕는 대안학교로, 박지우 선생은 이곳에서 때로는 선생님
 기독교복음선교회는 6월 1일 충남 금산 월명동에 위치한 자연성전에서 새 신자들과 전도자들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알파날 47주년 기념행사를 개
'연 매출 3천억' 세계 10대 헤어샵 CEO 강윤선이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백만장자의 삶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미용계의 삼☆'이라 불리며 국내 지점 182개, 직원수 3500명을 보유한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출연했다.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그녀의 헤어샵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연 매출은 3천억원에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김용광 기자 = 부산 시내버스가 노사의 올해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실패로 결국 멈춰섰다. 시민들은 출근길 불편을 피할 수 ...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경
울진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경, 울진군 죽변 남동방 약 24해리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B씨(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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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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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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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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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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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찍었다”…제주 사전투표율 35.11%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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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건강한 치아 캠페인' 맞춤형 행사 펼쳐
춘천시가 6월 구강보건의 달을 맞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구강건강 행사를 펼친다. 춘천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확산하기 위해 이달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4일에는 유아교육기관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국립춘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인형극을 진행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열리는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한 교육형 콘텐츠다.6월 둘째 주에는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학생들에게 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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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환경의 날 맞아 생물다양성 캠페인 개최
산림청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자생식물과 산림생물다양성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생태계 내 자생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 당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이자 기후변화 취약종인 돈나무 묘목이 분양되며, 현장에서 식물의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자생식물은 지역 생태계에 적응한 토종 식물로, 외래식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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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절실한 '3위' 이라크, 한국전 6만석 흰색 물결 준비
홍명보호의 다음 상대인 이라크가 약 6만5000명을 수용하는 바스라 국제경기장을 흰색 유니폼으로 물들인다는 계획이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로선 일방적인 이라크 팬들의 응원을 이겨내야 한다. 한국은 6일 오전 3시 15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B조 9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B조에서 4승4무를 기록, 2위 요르단과 3위 이라크를 따돌리고 선두에 올라 있다. 이라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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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북포럼 11일 개최…‘트럼프 2.0 시대, 국제경제질서 변동과 대응전략’ 토론
올해 27회차를 맞는 ‘2025 경북포럼’이 오는 11일 오후 2시 구미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경북포럼’은 경북일보를 중심으로 지역 언론문화를 창달하고 지역민 간 유대강화,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지역 정보 교류, 중앙-지역의 친목 도모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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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월드 모빌리티 콘퍼런스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발표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이 주최하는 콘퍼런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조연설과 신형 넥쏘 전시 등을 진행하며 그룹의 존재감을 과시했다.현대차그룹은 3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