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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서부권 가축분뇨 100톤 무단투기...경찰 수사 의뢰

충남 아산시 서부권 일대에서 축산분뇨 혼합물이 상습적으로 무단 투기된 정황이 잇따라 확인되면서 행정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아산시와 제보자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신창면 가덕리, 가내리를 포함한 5~6개 지역에서 가축분뇨 무단 투기 민원이 잇따라 접수됐다. 투기된 분뇨는 돼지 분뇨와 닭 분뇨 등이 혼합된 형태로, 총 투기량은 약 1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특히 투기량이 가장 많았던 신창면 가덕리의 논과 밭 3필지에는 악취를 풍기는 분뇨 혼합물이 수북이 쌓여 있는 상태였다...
충북농협은 최근 ‘범농협 한마음 농촌 일손 지원의 날’을 맞아 LH충북본부, 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 농협 단양군지부, 북단양농협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양군 적성면 각기리에서 마늘 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충북농협 제공
충북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5년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2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이날 오전 5시40분 서울행 첫 차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 동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노선을 1일 99회 운행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터미널 1층에는 승·하차장, 매표소, 대합실, 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다. 터미널 입구에는 직원이 상주하는 매표소와 이번에 새로 설치한 카드 전용 무인발권기 2대가 나란히 들어섰다. 오는 8월에는 현금도 이용 가능한 무인발권기가 추가로 1대 더 설치될 예정이다. 매표소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충북 충주시가 오는 21일 ‘작은알자스’에서 ‘세상의 모든 술 중에 충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지역특산주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특산주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부터 운영중인 충주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의 7개소 중 5개소가 참여해 공동 홍보 활동에 나선다.행사 장소는 지난해 지역특산주 홍보·마케팅 기반조성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작은알자스의 ‘와인 테이스팅 체험장’을 활용해 진행된다.행사는 충주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도는 농업회사법인 ㈜와이케이컴퍼니에서 생산하는 ‘다정헌 당근주스’를 23일 오후 3시10분부터 50분간 홈앤쇼핑에서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홈앤쇼핑에서 방송될 ‘다정헌 당근주스’는 100% 유기농 당근만을 사용해 물이나 농축과즙액 없이 원물만을 압착해 생산한 NFC 착즙주스로 당근 고유의 풍미와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 신선한 유기농 당근의 원액 그대로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위생적이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음용이 가능하다.이날 방송하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부에 총 8개의 수사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특검팀 관계자에 따르면 민 특검은 곧 8개 수사팀을 구성해 팀당 사건 2개씩를 담당하게 할 것으로 전해졌다.1개 수사팀은 부장검사 1명을 포함한 검사 5명과 수사관 등으로 구성될 전망이다.특검은 현재 검사 40명의 파견 요청을 완료했으며, 이 중 부장 검사는 8명이라고 한다. 부장검사들이 각 수사팀장을 맡아 특검·특검보의 지휘를 받아 수사 실무를 이끄는 구조인 셈이다.민 특검은 법률상 1명 이상 공
10시간전
양양군은 최근 관내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모노골 산림욕장의 노후 데크 구조물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 정비는 노후 시설로 인한 보행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모노골 산림욕장은 4.2㎞의 숲길을 따라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명소로, 오랜 기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그러나 오래된 데크의 손상과 구조적 약화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이에 따라 군은 기존 노후 데크를 철거하고, 총 48m 길이의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치맥 센세이션'(CH...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서울·경기 유일의 항공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항공고등학교는 24일, 광명시 관내 중·고등학교 22개교 교장단을 초청해 학교설명회를 개최하고, 항공·로봇·건축 등 신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특성화 교육과정과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미래교육 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항공고가 항공MRO과로 선정된 것을 포함한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설명회에서 유형진 교장은 현재 학교가 운영 중인 주요 학과와 교육과정을 직접
15시간전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배우 강지우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살롱 드 홈즈'를 빛냈다.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강지우는 극 중 공미리와 박승호의 딸 박현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교복 차림에 톡톡 튀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현지는, 지난 3회 방송에서 친구 민우가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습을 보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동부권역 외국인주민시설 연합이 주최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낙산사 템플스테이’가 강원도 양양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성북, 강동, 동부 외국인주민센터 소속 외국인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참가자들은 양양 전통시장 탐방을 시작으로, 사찰 예절 배우기, 파도 명상, 해돋이 참관, 새벽 예불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을 이어갔다. 동해를 바라보며 진행된 명상과 예불은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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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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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중장년층 대상 전통문화예술교육 '파도 타고, 탈춤 타고' 교육생 모집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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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고대했던 '3000선 돌파' "무려 3년 6개월만…3100도 가능"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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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가천대 이길여 총장,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 자택 초청 격려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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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서울국제도서전 참가…"AI 독서 체험·오리지널스 콘텐츠로 독자 접점 확대"
밀리의서재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책으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밀리투어’를 테마로 독자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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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불법 주·정차 단속 CCTV 주말(공휴일) 단속 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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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5일 밝혔다.현재 통영시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는 82개로 평일과 주말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시간은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관광 성수기를 맞아 주말 및 공휴일에 통영시를 방문하는 외부차량이 많은 만큼 한시적으로 도로변 주·정차를 허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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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스페인만 5% 방위비 예외… 나토 합의, 오래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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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스페인의 방위비 지출 예외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북대서양조약기구가 2035년까지 국내총생산의 5%를 국방에 지출하자는 새 목표를 세운 가운데, 스페인만 이를 적용받지 않는 유일한 회원국이기 때문이다.루비오는 25일 “이것은 지속 가능한 합의가 아니며, 스페인을 다른 나토 동맹 및 파트너들과 갈등하는 위치에 놓이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이런 식의 예외가 다른 국가들의 동참 의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당초 나토는 ‘5% 지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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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나토 회의서 美 국무장관과 회담… “한미정상 조기 개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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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 대통령 체포 영장, 법원서 기각…특검, 28일 출석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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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별검사팀의 체포영장 청구가 법원에서 기각됐다. 내란 특검팀은 25일 언론 공지를 통해 "법원은 어제 청구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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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병으로 15개월?" 국방부, 논란 커지자 진급안 전면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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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병사 진급 심사 강화 방안의 시행을 잠정 보류하고, 제도 전면 재검토에 착수하기로 했다.사실상 자동 진급이었던 기존 체계에 심사를 도입하려던 개편안이 병사 부모를 비롯한 여론과 정치권의 거센 반발에 직면하면서 결국 제동이 걸린 셈이다.국방부는 25일 "병 진급제도 관련 국민청원과 국회의 요구를 고려해 해당 제도의 시행을 잠정 보류하고, 시행 방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직후 직접 지시한 조치다.문제가 된 제도는 국방부가 지난달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