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오는 11월 27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10월 17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의회대상은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등 총 9개 분야에서 각 1인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는 행사이다.의회대상 추천은 광주시장, 각 읍·면·동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광주시의회는 오는 11월 27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광주시의회 의회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10월 17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의회대상은 광주시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도로, 문화예술, 교육, 체육, 지역봉사, 지역안정, 행정, 지역경제, 환경보전, 언론 등 총 9개 분야에서 각 1인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는 행사이다.의회대상 추천은 광주시장, 각 읍·면·동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 서구 섬유·패션제품 친환경·고기능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 산업인 섬유·패션산업의 고도화와 지방소멸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지역 내 기반 사업을 발굴·사업화해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대구시는 2024년 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총 2년간 국비 6억 4천만 원, 시비·구비 2억 8천만 원을 포함해 총 9억 2천만 원을 투입,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여주시의회가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여주시 공정무역 활성화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나섰다.연구모임은 진선화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김선화 박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출범 이후 ▲공정무역 기본조례 제정 방향 ▲선진지 사례 조사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해 왔다.특히 지난 9월 열린 제3차 회의에서는 ▲공정무역 협의회 구성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공정무역 상품 개발 ▲시민단체·행정 간 역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APEC 현장점검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와 함께 행사 관련 시설을 점검하고, APEC 준비지원단, 경찰, 소방 공무원 등 근무 인력을 격려했다.이날 취임 후 6번째 경주 현장을 방문한 김민석 총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과 함께 직원을 격려한 후 정상숙소 PRS와 정상회의장인 화백컨벤션센터를 점검하고 동국대 경주병원을 찾아 응급의료센터와 VIP 전용 병동을 둘러보면서 APEC 응급의료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 사무실
안양시의회는 10월 2일, 대만 타이난시 황웨이저 시장 등 관계 공무원 7명이 안양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박준모 의장과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이 함께했으며, 방문단은 안양시의회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황웨이저 시장은 의원들과 환담에서 스마트시티로 자리 잡은 안양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또한 타이난시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마라톤 대회를 소개하며,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이후 방문단은
경기도가 ‘경기기후위성 1호기’ 발사를 앞두고, 경기도가 기후정책 고도화 등 기후위성의 네 가지 정책 효과를 달성하겠다고 8일 밝혔다.도는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발사 일정은 최종 조율 중이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기후위성의 시작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 8월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임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구미시 도량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청송군 파천면을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2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량동 각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이상억 도량동장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으며, 안창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인델.컴퓨터학원으로부터 학원 운영을 마무리하면서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김천시 신음동에 위치한 인델.컴퓨터학원은 지난 2001년부터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한 취업 기회 확대 등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해 왔다. 정대윤 인델.컴퓨터학원장은 “그동안 시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 학원 운영을 마무리하며 준비한 이번 성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영덕군은 긴 추석 연휴 군민과 귀성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종합대책 수립과 함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평온한 명절을 뒷받침했다. 군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특별대책 기간 동안 △종합상황반 △민원반 △물가대책상황반 △환경관리반 △가축방역상황반 △재난재해관리반 △특별수송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급수대책반 등 9개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했다. 특별수송대책반은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역 내 시외·시내버스 여객터미널과 택시부 시설을 점검하고 우회도로 이용 안내 및 교통 혼잡을 최소화했다. 환경관리반은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
안동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85개 단지를 직접 방문하며 이재민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권기창 시장을 포함한 안동시청 직원들은 수시로 산불 피해 지역을 점검하며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장의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파악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안동시는 과장담당제 지정·운영 및 수시 현장 안전 점검 실시 등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 최소화와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거 안정은 물론 피해 주택 복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제주지부 등 제주도내 6개 교원.학부모 단체가 지난 5월 발생한 고 현승준 교사 사망사건과 관련, 12일 공동성명을 내고 "제대로 된 진상조사를 실시해 조속히 조사결과를 발표하라"고 촉구했다.앞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지난달 22일 기자간담회에서 교육청 차원의 진상조사 결과 발표를 경찰 수사 결과 발표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힌데 대한 비판 성명이다.이들 단체는 "사법적 권한을 가진 경찰 조사와 진상조사반 조사의 방향과 내용은 분명히 다르며 독립적이라고 보여지는데 경찰조사 발표 이후로 진상조사 결과 발표를 미룬다는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