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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 장마철 앞두고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

20시간전
북부지방산림청은 16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일대의 산사태 취약지역과 전년도 피해 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의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청장은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대피소 지정 현황 등 관리체계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양동면 매월리 산사태 복구 현장을 방문해, 돌망태 흙막이, 사각 돌망태...
가구·인테리어 산업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세계 최대 전시회 ‘인터줌 2025’가 지난 5월23일 독일 쾰른에서 4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올해 행사에는 57개국 1600개사 이상이 참가했다. 전체 참가사의 86%가 독일 외 기업으로 구성돼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드러냈다.전시장에는 헤펠레, 헤티히, 베카르테슬리, 오르사 폼, 레하우, 에거 등 글로벌 리딩 기업이 대거 참여해 혁신 기술과 소재를 선보였다.157개국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세계자연기금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전의 인식 개선을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국립수목원은 6월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에서 WWF와 공동으로 특별 세션을 개최했다. 주제는 ‘생물다양성 보전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의 전략적 접근’으로, 과학·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 전문가들이 모여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했다.이번 세션은 지난 3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으로, 지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전문가용 충전 로터리 해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 제품은 ‘GBH 18V-18’과 ‘GBH 18V-18 X’ 키트 2종이다.행사는 6월10일부터 30일까지이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18V 2.0Ah 배터리가 제공된다. 또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8명에게는 ‘GBH 18V-18 X’ 베어툴 제품이 추가 증정된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기간 내 제품을 구매하고, 7월 6일까지 보쉬 멤버십 홈페이지에 영수증과 시리얼 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 속 자연 생태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식처 정원’을 조성했다. 이 정원은 6월 13일부터 경남 진주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서식처 정원’은 국립수목원이 추진 중인 ‘2025년 보급형 모델정원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자연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정원을 지향한다. 자생식물과 고사목, 돌, 이끼, 버섯 등 자연 요소를 적극 활용해 꾸며졌으며, 곤충과 미생물 등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중심의 정원으로 설
산림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오는 2027년 6월까지 확대 운영한다.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가입자 중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걷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와 건강개선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이 사업은 국민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시범 운영되어 왔으며, 제도 연장에 따라 올해부터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운영 지역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6월14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산림과학관 2층에서 ‘제4회 지식의 숲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숲과 계절 이야기’ 시리즈 중 두 번째 순서로, ‘여름 숲, 버섯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강연에서는 여름철 숲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버섯의 종류, 생태적 특성, 영양 방식, 재배 기술 등을 폭넓게 소개한다. 특히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처럼 익숙한 식용버섯의 재배 과정과 약리작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지식의 숲 아카데미’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대국민 산림
17시간전
경북과 대구에서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15~29세 청년층을 앞지르는 ‘실버 크로스’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자리를 찾거나 실제로 일하는 고령층이 청년층보다 많아지며 지역 노동시장의 주역이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디지털 전환과 산업 변화의 파도, 고용 시장의 미래를 진단하다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으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봄호에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발전이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디지털 전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이 산업 구조와 일자리 구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지역·산업별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수요의 대응 방안을 분석하며,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설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신규 지구에 하남읍이 선정돼 2030년까지 300억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중심지의 복합서비스 거점시설을 확대하고 지역의 잠재적인 자원을 활용한 농촌 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해, 체류 인구 확대와 지역 관광 명소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10억원, 지방비 9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하남읍과 초동면을 아우르는 통합 생활권을 조성할 예정이다.하남읍에는 ‘다함께키움터 행정복합타운’을
22시간전
iM증권이 리테일 영업 활성화를 위해 직원 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리테일 영업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투자자에게 보다 체계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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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AI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 국내 출시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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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외통위원장,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경제협력협정 체결·교류 확대 논의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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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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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2025 공정거래 혁신포럼’ 개최…중소기업 공정거래 역량 강화 앞장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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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간접투자 전쟁…스트래티지 vs 블랙록, 최적의 선택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노출을 원할 때, 흔히 비트코인 프록시 주식에 눈을 돌린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하는 주식이나 펀드로, 전통적인 금융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오늘날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스트래티지와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아이셰어즈 비트코인 트러스트 ETF다. 전자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보유하며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자가 되었고, 후자는 규제된 ETF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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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신한에스엔지, 1200억 투자 MOU 체결
충남 홍성군과 ㈜신한에스엔지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한에스엔지 본사에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투자활성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신한에스엔지는 총 1200억 원을 투자해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2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신한에스엔지는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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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10개 시군에 29개사 6700억원 투자 유치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를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힘쎈충남이 이번엔 29개 기업으로부터 67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내며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놨다.김태흠 지사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권한대행 등 10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 정영웅 두보산업 대표이사 등 29개 기업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29개 기업은 2030년까지 10개 시·군 산업단지 등 53만1001㎡의 부지에 총 6694억 원을 투자해 생산시설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하고 국외에서 복귀한다. 이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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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토마토뿔나방 선제 차단 나선다
부여군은 전국 최대 토마토 주산지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지원과 함께 맞춤형 교육을 병행했다고 17일 밝혔다.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잎과 열매를 가해하는 대표적 검역해충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토마토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군은 토마토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제에 착수했다.농가에는 효과가 입증된 등록 약제 2종과 해충 발생 밀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페로몬 트랩을 공급하여 토마토뿔나방 발생 초기부터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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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감자밭서 즐기는 시민공감 힐링 팜파티 성료
계룡시는 지난 16일 도·농 상생과 협력을 통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엄사면 향한리 감자밭에서 시민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포근토실 감자 팜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과 파티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참가자들과 체험활동 등을 하는 행사를 말한다.이날 행사는 감자밭에서 감자를 직접 수확하여 감자찜, 감자수프, 감자콩범벅, 치즈감자채전 등 감자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나누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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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개 기업으로부터 830억 원 투자 유치 성공
공주시가 민선8기 들어 지속적으로 펼쳐온 기업 유치 활동의 결실로 3개 기업으로부터 총 8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새롭게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시는 6월 17일과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천안·아산 등 도내 10개 지자체와 31개 기업이 참여한 ‘합동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하여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손을 맞잡은 기업은 ▲㈜티에스피 ▲㈜덕산테코피아 ▲인디켐 주식회사 등 3개사이다.㈜티에스피는 반도체 제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