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랩가 3일 개최된 ‘2025 제17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차세대 성장 동력의 원천이자 선진한국 창조의 주역이 될 중소‧중견기업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에 주식회사 시스템테크, 유석토건 주식회사, 삼호글로벌 주식회사, ㈜모닝라이프, ㈜대웅이티, 더케이저축은...
3일 울산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공기 때문에 아침 기온이 3℃까지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돼 출근길 두꺼운 겉옷이나 목도리를 챙겨야 한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3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3℃, 낮 최고기온은 15℃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3~4℃ 낮은 수준이다.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0℃ 안팎까지 떨어지는 시간대도 있겠다. 이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순간풍속 55㎞/h 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발달장애인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육아 커뮤니티 ‘거북이가 함께 사는 마을’이 1일 울산 신불산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봉사하는 거북이 가족’이라는 주제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14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자연을 지키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참가자들은 간월재까지 등반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의 실천을 몸소 경험했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플로깅에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31일 종하이노베이션 1층 체육관에서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근로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직업재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울산광역시장상 2명, 울산시의회 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9명, 한국장애인직업재활협회장상 5명, 울산협회장상 5명 등이다.장애인 직업재활의 날은 2009년 제정돼 매년 10월 30일 기념되고 있다. “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은 한화솔루션 울산공장의 지원으로 성인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가상 스포츠 교육과 실제 현장 체험을 연계한 복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한화솔루션과 제2장애인체육관은 2023년부터 스포츠게임을 활용해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 중이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아제르바이잔 스마트팜 농업전문가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연수는 KOICA의 ODA사업의 일환으로, 아제르바이잔 농림부 공무원 14명을 대상으로 경남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기술원 ATEC에서의 이론 강의와 함께, 함안 농촌진흥청 시설원예연구소, 밀양·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경남의 선도농가 등에서 현장 견학을 결합해, 참가자들이 실무 중
드디어 '멕시코 공포증'을 깼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17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6번의 도전 끝에 '천적' 멕시코를 무너뜨리고 2025 U-17 월드컵 첫 경기를 극적인 승리로 장식했다.백기태호는 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북중미 강호' 멕시코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과거 U-17 맞대결에서 4무 1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멕시코를 상대로 역사적인 첫 승리를 거두며 징크스에서 탈출했다.승리는 짜릿했다. '행운의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의 한국 대표팀이 글로벌 오프라인 행사 ‘FC 프로 페스티벌 2025’에 출전한다. 이번 행사는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며, 한국을 포함한 4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가대항전과 이벤트 매치가 진행된다.EA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의 프로선수, 크리에이터, 일반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며, 국가대항전, ‘올스타’ 경기, ‘내셔널
한미사이언스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 혁신신약’의 임상 1상에 본격 돌입했다. 체중 감량 수치에만 방점을 둔 기존 GLP-1 기반 약물들은 근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HM17321이 지방만 선택적으로 감량하는 새로운 기전을 통해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애플이 아이폰17 프로 시리즈에 새롭게 적용한 알루미늄 디자인이 내구성 논란에 휩싸였다.5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아이폰17 프로의 알루미늄 프레임은 사용자가 조심스럽게 다뤄도 쉽게 긁히거나 손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세대의 티타늄·스테인리스 프레임 모델에 비해 내구성이 눈에 띄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특히 이번 모델은 화면의 긁힘 방지 기능이 개선됐음에도 불구하고, 프레임이 오히려 더 쉽게 손상되는 역설적인 상황을 보인다. 반면 더 얇은 디자인의 아이폰 에어는 티타늄 프레임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