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포항검역소·포항시남구보건소·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경북지부는 지난 20일 해외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홍보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자 마련됐다.현장에선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해외여행객 대
문경시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중앙공원에서 정비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총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공원 5만5653㎡를 재정비해 △산책로 △주차장 △배드민턴장 신축 △물빛마당 △진입광장 △스카이워크 △전시부스 △경관조명 △시계탑 등 다양한 시설을
전북지역 흑염소 농가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1회 전북도 흑염소농가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진안 마이산 북부 관광단지에서 흑염소협회 전북지회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과 전국 각지에서 750여 명의 흑염소 농가들이 참석해 품평회, 시식행사, 기자재 전시, 노래자랑 등
영덕군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주관하고 영덕군이 후원하는 ‘2025 STAY영덕 베이스볼 캠프’가 24일 개막해 다음 달 13일까지 열띤 경합을 펼친다.이번 캠프는 전국 65개 팀, 1,8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여름 스포츠 축제로, △대학동아리 챔피언십 △유스 캠프 △주니어 캠프 △사회인 챔피언십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진다.특히 유소년부터 사회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만큼 대중성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어 스포츠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스포츠 문화의 저변
배우 강지우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살롱 드 홈즈'를 빛냈다.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강지우는 극 중 공미리와 박승호의 딸 박현지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교복 차림에 톡톡 튀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현지는, 지난 3회 방송에서 친구 민우가 일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하자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습을 보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 동부권역 외국인주민시설 연합이 주최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낙산사 템플스테이’가 강원도 양양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성북, 강동, 동부 외국인주민센터 소속 외국인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참가자들은 양양 전통시장 탐방을 시작으로, 사찰 예절 배우기, 파도 명상, 해돋이 참관, 새벽 예불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 체험을 이어갔다. 동해를 바라보며 진행된 명상과 예불은 특히 큰 호응을 얻었다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경기관광공사가 ‘DMZ 열차’ 운영을 통한 여행코스를 연천군까지 확대 개발하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공사는 25일 오후 연천군청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사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DMZ 접경지역을 연결하는 열차 기반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연천지역을 대상으로 한 DMZ열차 정식 코스 개발로는 최초 협력 사례이다.기존 파주·김포 중심으로 운영되던 3개 코스에 향후 연천 코스가 추가되면 총 4개 코스로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접경지 관광의 새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이란 간 이란과의 핵 문제 협상에 다시 나설 뜻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다음 주 이란과 대화를 재개할 예정"이라며 "우리가 요구할 단 하나는 예전과 같다. 핵 문제다"라고 밝혔다.그는 이란의 비핵화 협정 체결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협정을 반드시 맺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문서로 남는 것이 나쁠 건 없다”며 외교적 여지를 남겼다.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경산시는 2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대대 등 24개의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
강원 고성문화재단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토성면 천진1리 일원에서 ‘우리동네 골목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강원문화재단 고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마을 골목을 무대로 삼아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형식으로 기획되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아야진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천진1리의 골목과 바다,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을 음악으로 전달해줄
속초시가 관내 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사업장의 경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2025년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친다.먼저, 2025년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주소를 두고 본인 명의의 사업등록증을 보유한 1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최저임금 상승과 폐업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자영업자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지원 요건은 보험별로 차등 적용된다. 국민연금은 지역가입자이면서 기준소득월액 270만 원 미만,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