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지사는 12월 5일, 원주에 위치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해, 산불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강원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준 산림항공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 산불방지센터와의 협력체계, 산림항공 분야 재난 대응 체계 직접 확인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산림항공본부는 산불 예방‧감시‧진화와 함께 산림 재해 대응을 위해 항공기를 운영하는 국가 산림재난 대응 전문기관으로 산불 현장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김진태 도지사는 산림항공기 운영현황, 정비체계, 격납고 등 주요 시설을...
양양군은 공백 없는 산림재해 대응태세 구축을 위해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2026년 산림재해대응단 선발대 30명을 모집한다.산림재해대응단은 기존에 시기별로 각각 운영하던 단기 현장 대응인력을 통합하여 고용 안정성을 높인 조직이다. 선발대와 후발대로 구분해 시기별로 총 계획인원의 절반씩 채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선발대는 30명으로 2026년 1월부터 10월까지 근무하며,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 방지활동, 산불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 기타 산림사업 업무보조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2월 2일, 원주시의회에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열고 공단 운영과 관련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원주시 가로청소 구간 조정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직 안정성과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에 대하여 논의했다.문정환 위원장은 “공단이 수행하는 업무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근무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기된 의견은 위원회 차원에서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삼척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도로 적설․결빙 제거 등 신속한 대응조치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국도 7호선·38호선, 도시계획도로, 농어촌도로 등 53개 노선, 총 251.359km의 도로에 대해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국도 7호선 동부아파트 구간을 포함해 마달동 마달재, 조비동 여삼재, 등봉동 등 제설·결빙 취약구간 7개소와 고립예상지역 7개소를 중점 관리 구간으로 지정해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삼척시 자체 장비와 임차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하반기 강원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협의체’를 3일,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개최했다.지난 6월 상반기 협의체에 이어 마련된 이번 협의체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강원지역책임의료기관·한림대춘천성심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권역외상센터·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강원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 관련 협력 기관 위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의사인력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12월 1일부 내년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에 따라, 지하주차장·공장·아파트 세대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 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된다고 12월 2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최근 증가하는 전기차 화재, 리튬전지 공장 화재, 다중근로자 공장 화재 등 대형사고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방본부는 지자체·관계기관과 협력해 개정 내용을 홍보하고, 시설 관리주체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가 자리 잡도록 현
춘천시는 지난 4일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아동참여단 회의’를 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상황과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아동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중심으로 현황을 점검하고 재인증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과 아동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아동의 일상에서 필요한 정책 개선 의견을 직접 듣고 공유했다.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현황 △2026년 정책 계획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운영 결과 등이 보고됐다. 또한 ‘춘천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 조례’ 등 아동 놀이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인천광역시는 2026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6조 4,735억 원의 국고보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5조 8,697억 원보다 6,038억 원 증가한 규모로, 최초로 6조 원을 초과 달성했다.이번에 확보한 주요 국비 사업 인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3,095억 원,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연장 1,405억 원, ▲인천발 KTX 1,142억 원, ▲서해5도 종합발
지방 이양 시 예산·성과 파악 안돼…“공익사업, 중앙정부 사무 재정립 필요”친환경·경축순환·유기질비료 산업 기반 취약…“농가·축산·환경 도미노 붕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지방이양 이후 예산과 성과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관리 공백’과 함께, 친환경 농업과 경축순환 구조, 유기질비료 산업 기반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국회에서 제기됐다.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속가능성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유기질비료 사업의 궁극적 수혜자가 농지와 국가 환경인 만큼 단순한 지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자살사망자의 95.1%는 자살 경고신호를 보이지만 가족들이 이를 인지하는 경우는 22.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의 ‘경기도 심리부검 데이터 기반 자살위험 요인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결과를 5일 공개했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공동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한 이번 연구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심리부검이 실시된 전국 1,250건의 사례 중 도내 자살사망자 28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심리부검’은 자살사망자의 생애 마지막 기간에 작용한 심리·사회적 요인을 체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대신증권은 한국금융지주 관련 보고서를 통해 이 회사가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이러한 호실적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4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8000원을 유지한다"면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