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자율성장형 수면상담 AI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수면 정보를 AI가 스스로 습득하고, 개인 상태와 반응에 따라 상담 방식을 진화시키는 AI 상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스템은 사용자 수면 부족 상태를 인식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안한다.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개개인 특성과 선호를 학습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ETRI는 '이중 AI 구조'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상황을 추론하고 판단하는 자율성장형 AI와, 사람 상태와 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