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색연합이 ‘세계 습지의 날’을 맞아 논습지인 부평구 삼산4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인천녹색연합은 1일 ‘세계 습지의 날 성명서’를 내 “인천 내륙의 대규모 논습지인 삼산4구역 도시개발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는데 도시의 바람길을 막고, 도시열섬 현상을 야기하며, 생물다양성 위기를 가속화하는 무분별한 개발은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삼산4구역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논습지인 부평구 삼산동 325번지 일원 70만3,694㎡에 조합이 환지 방식으로 시행하는 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롯데와 현대를 면세점 DF1·DF2 신규 사업자 후보로 선정했다.인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인 DF1·DF2 사업권 입찰 결과 호텔롯데와 현대면세점을 각각 적격사업자로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은 적자 경영 등을 이유로 2023년 DF1·DF2 구역에 대한 사업권을 반납했다.이번 입찰에는 롯데와 현대 두 곳만 참여했다.롯데는 4,094㎡에 15개 매장을 갖춘 DF1을 운영하고, 현대는 4,571㎡에 14개 매장이 있는 DF2에 대한 사업권을 갖는다.관세청은 공사 입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가 노동의 존엄을 지켜온 30년에 이어 노동 중심의 산업전환과 지역사회를 위한 미래를 조직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민주노총 인천본부는 30일 출범 30주년 기념 성명을 내 “1996년 1월 31일 출범한 인천본부는 ‘노동해방, 평등세상’을 지향하면서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지키기 위해 투쟁해 왔다”며 “또 노동 의제를 넘어 사회공공성 및 민주주의 확대와 반전 평화통일 등 시민의 삶 전반을 바꾸기 위한 지역사회 연대에도 앞장서 왔다”고 돌아봤다.이어 “오늘의 노동은 더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 산업전환, 기후위기, 디
부평구는 ‘부평 미래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2월 한 달간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새로운 미래, 더 큰 부평’을 부제로, 정책 수립과 결정 과정에 구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아울러 구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미래로 도약하는 부평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공모분야는 ▲구민 소통 및 협력 정책 ▲부평경제 활성화 정책 ▲부평 문화도시발전 정책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한 정책 ▲누구나 행복한 부평을 위한 복지정책 ▲도시 환경 인프라 확충 정책 ▲아동친화 도시 조성 정책
인천시가 31일 ‘2026년 병오년 문학산 신년 산행’을 개최했다.새해 시정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청렴 실천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산행에는 유정복 시장과 부시장, 3급 이상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선학역 인근 등산로에서 출발해 문학산 정상에 올라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유정복 시장은 “올해는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완성하는 중요한 해로 ‘마부정제의 각오로 흔
인천 강화군 송해면 한육우 농장에서 올해 첫 구제역이 발생했다.인천시는 구제역 발생에 따라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해당 농장에서 키우는 소 246 마리는 모두 살처분할 예정이다.농장주는 30일 오전 9시 10분쯤 구제역 의심 신고를 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검사에 나서 31일 오전 1시 소 5마리에서 구제역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인천과 경기 김포시의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상향하고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로 높였
인천여성연대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 공천 확대를 촉구했다.인천여성노동자회, 인천여성회, 인천여성민우회 등 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인천여성연대는 2일 ‘30·30·50 공천으로 여성정치 발전의 전환점을 만들자’는 성명을 내 여성 기초단제장 30% 공천, 여성 광역의원 30% 공천, 여성 기초의원 50% 공천을 요구했다.인천여성연대는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사회·경제·문화적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성평등 수준은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2025년
농협중앙회가 외부 전문가 중심의 농협개혁위원회 출범을 공식화하며 ‘개혁 컨트롤타워’ 가동을 선언했다. 농협 스스로 “운영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하고, 지배구조 개선과 경영 투명성 제고를 논의하겠다고 밝힌 것은 겉으로 보기엔 개혁의 첫걸음처럼 보인다.그러나 정작 현장은 냉담하다. 농민·노동자들은 “농협중앙회는 개혁 의지가 없고, 농민과 노동자가 배제된 위원회는 개혁이 아니라 기만”이라며 정면으로 반발하고 있다. 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또 하나의 ‘면피용 기구’가 만들어진 것 아니냐는 의문은 결코 가볍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글로벌 패권 경쟁이라는 거대한 파고 속에서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그러면서도 교착 상태에 빠진 정국을 풀고 국가적 난제를 함께 해결하자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사법 파괴와 입법 독재에 맞서 헌정질서를 수호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졌다. 방탄을 위한 특검 남발과 위헌적인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 민주당의 폭주와 독재의 길을 막아내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 '3대 특검
경상북도가 초광역 시대 준비를 위한 ‘대학 중심 초광역 인재 양성 전략’ 마련에 나섰다. 지속적인 초광역 단위 지역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핵심이며,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지역의 전략산업을 뒷받침할 인재 공급이 핵심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4일 도는 대학을 중심으로 △초광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미래 성장 전략 연계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을 두 축으로 초광역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초광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은 인공지능·반도체, 미래 이동장치, 바이오, 에너지, 방산 등 대경권
KG 모빌리티가 지난 1월 내수 3186대, 수출 5650대를 포함해 총 883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이러한 실적은 지난 1월 출시된 신형 ‘무쏘’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수출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것이다.내수 판매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무쏘’ 출시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8.5%, 전월 대비로도 19.8% 증가했다.지난 1월 5일 양산과 함께 본계약을 실시한 ‘무쏘’는 20일 1호차를 전달하며 본격적으로
국내 유일의 전문 아코디언 앙상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월 29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MY WAY'다.2015년 창단 이후 한국 아코디언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온 아코뮤즈연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10년의 여정을 총망라하는 동시에, 악기 그 이상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의 주제인 ‘MY WAY’는 단순한 회고를 넘어선다. 지난 세종문화회관 공연이 가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평준화 지역인 광명시 고등학교 신입생을 배정하면서 광명시 9개 고교 중 유독 진성고등학교만 정원의 60%나 미달되는 학생만 배정해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진성고 예비학부모들로 구성된 진성고 대책위원회는 “도교육청의 직무유기로 교육평등권이 침해됐다”며 도교육청 항의집회를 예고하고, 행정심판과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진성고의 올해 신입생 정원은 225명,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이 이 학교에 배정한 학생은 정원의 절반에 안되는 90명이다. 반면 올해 광명시 다른
구글과 메타 모두 핀테크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성과만 보면 차이가 두드러진다.포브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페이로 인도·미국을 중심으로 1억5000만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한 반면, 메타는 암호화폐 디엠 프로젝트가 좌초된 이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구글이 구글페이로 성과를 내는 배경으로는 ‘유틸리티 중심 전략’이 꼽힌다. 안드로이드, 지메일, 크롬 등 핵심 플랫폼에 구글 월렛 기능을 통합하고 하드웨어와도
K방산이 매분기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른바 방산 빅4 중 유독 KAI만 뒤쳐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KAI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역성장 한 데 이어 4분기 실적 역시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KAI가 좀체 힘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수요 부족보다는 납품 일정 지연이 발목을 잡으며 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KAI가 지난해 연결 매출로 1조2132억원, 영업이익은 852억원을 거둘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올림픽 방송 서비스 및 국제올림픽위원회와 협력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에 첨단 클라우드 기반 AI 혁신 기술을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시청 경험의 고도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업그레이드된 ‘리얼타임 360도 리플레이’ 시스템을 도입한다.이 시스템의 핵심은 복잡한 눈과 얼음 배경에서 선수를 정교하게 분리해내는 AI 알고리즘에 있다. 주요 장면의 3차원 재구성을 단 15~20초 만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4일 오후 2시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500원 오른 16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에는 16만94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장중 기준 시가총액은 1000조4188억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1000조원을 넘어선
엔비디아와 다쏘시스템은 산업 전반에 걸쳐 확장 가능한 산업용 AI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엔비디아의 AI 인프라와 가속 소프트웨어, 다쏘시스템의 버추얼 트윈 기술을 결합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산업 월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AI가 물리적 세계의 법칙을 학습하고 이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구현이다. 양사는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3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