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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영향평가’ 연구성과 발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달 25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에서 열리는 한국산림과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산림·임업분야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영향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한다.이번 특별세션에서는 2023년 발간된 ‘제1차 산림·임업분야 기후변화 영향평가 종합보고서’의 핵심 내용을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한눈에 보는 우리 산림의 기후변화 영향’ 자료도 함께 공개된다.국립산림과학원은 1990년대부터 산림 기후변화 영향 연구를 선도해 왔으며, 표준화된 조사와 전문가 협력을 통해 평가 체계를 지속...
부산환경공단 남녀 세팍타크로팀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전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5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남녀 레구 경기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남자팀은 14일 결승에서 고양시청을 2-0으로, 여자팀은 인천시체육회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곽성호 감독과 PINPORN 코치는 각각 남녀 부문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이근희 이사장은 “성실한 훈련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세팍타크로팀에 감사와 축하를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안전센터와 태백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1일 광산안전 및 방재능력 강화를 위한 재해구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광산안전과 지역사회 재난대응 역략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강사 인력 지원 및 구호장비·기술교류 등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광해광업공단 류재홍 소장은 “광산안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뜻깊은 협약”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분야에서 유관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20일 팔당호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팔당호 내 청소선이 전복되어 유류 약 2,000ℓ가 팔당호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환경부와 한강청 등 9개 관계기관 약 60명이 참여하였다. 각 기관은 수질오염사고 대응 지침에 따라 상호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상황 전파와 사고수습조직의 구성·운영, 오염물질의 취수장 영향 차단 및 방제조치를 실시하는 등 기관별 임무를 수행했다. 경기도와 광
법규 검토·음영 분석·모듈 배치·발전량 산정·경제성 분석 등 ‘한번에’이명진 대표이사 “솔라링크, 지속가능한 건축과 기술 공유하는 실천 플랫폼”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이 건물일체형 태양광 시스템의 설계를 자동화하는 프로그램 ‘솔라링크’를 개발, 신재생에너지 건축설계 또한번 혁신을 주도할 전망이다.‘솔라링크’는 정림건축 연구소 내 디지털전환팀, BIM팀, 그린테크팀이 약 3년간 수행한 국책 연구과제
현대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를 한강변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 설계·엔지니어링 그룹과 손을 잡았다.11월 예정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최고 수준의 설계로 조합원들의 신뢰 확보에 나섰다.설계 파트너로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설계 그룹 SMDP가 참여한다. SMDP는 초고층 빌딩과 도심형 복합개발에 특화된 회사로, ‘나인원 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부산 위브 더 제니스’ 등 국내 굵직한 랜드마크 프로젝트를 맡아왔다. 성수동에서
공항철도는 어제 인천 서구에 위치한 계양역∼검암역 구간 ‘꽃뫼산 운행선로변 급경사지’에서 가을철 풍수해에 대비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인천 지역에 집중호우가 이어진 상황을 감안, 태풍과 집중호우 등 계절적 기상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인 ‘꽃뫼산 절토사면’은 서울역 기점 31.4km 지점에 위치한 주요 관리 구간으로, 평균 경사도 45°, 최대 63°의 급경사지다. 높이는 최대 43.7m, 길이는 950m에 달하며, 공항철도는 해당 구간을 반기별로 정
대한항공이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7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25일 워싱턴DC 윌러드 호텔에서 스테파니 포프 보잉 상용기 부문 사장 겸 최고 경영자와 러셀 스톡스 GE에어로스페이스 상용기 엔진 및 서비스 사업부 사장 겸 최고 경영자와 만나 보잉 항공기 103대를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GE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항공기 예비 엔진을 구매하고, 엔진 정비 서비스 계약도 추진한다.대한항공은 보잉 항공기 구매로 50조원, 엔진 구매 1조원, 엔진 정비
홍종오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은 8월 26일 오후 4시 당사 강당에서 대구시당·경북도당 위원장 합동 취임식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거‧상가 세입자가 이사비와 영업손실액을 보상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광명시는 2024년 9월 경기도에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에 세입자가 사업 시행자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근거 규정 마련을 제안했고, 경기도가 이를 받아들여 지난 7월 조례가 개정됐다고 26일 설명했다.그간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 세입자들은 재개발사업과 달리 세입자 손실보상 규정이 없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사업 시행자에게 이사비와 영업손실액을
24시간전
대구시교육청은 8월 24일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방문단이 호주 시드니로 출발했다고 밝혔다.‘말·멋·맛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다.이번 호주 방문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중·고 학생 28명, 인솔 교사 6명 등 총 34명이 참여한다.방문단은 28일
사진제공 : 픽사베이  © 뉴스다임농림축산식품부는 가을철을 맞아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
SK증권이 8월 2주차 AI 시장 동향을 담은 리서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GPT-5 공개가 이뤄지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확장 법칙(Scaling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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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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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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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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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AI실습형 진로 프로그램 '드림데이' 운영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 성수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드림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드림데이’는 총 5회차로 진행되며 단순한 강의형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고비교해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청소년들은 4차 산업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AI 기초 모델을 구현해보고 다양한 인공지능의 작동 방식과 기능을 스스로 비교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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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춤꾼들이 전하는 새로운 한국무용 ... 기획공연 "젊은 사위 – 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 창작 무용공연 선보여
국립국악원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우면당에서 ‘젊은 사위–춤선으로 말하는 남자들’이라는 창작 무용공연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전통예술의 계승을 넘어, 동시대 관객과 소통하는 창작춤의 실험 무대이자 도전이다. 또한,전통춤의 구조와 사위를 바탕으로 젊은 남성 무용수들이 자신만의 감각과 해석을 담아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강렬한 에너지와 개성을 지닌 12명의 무용수가 전통과 현대, 형식과 감정의 경계를 넘나들며 ‘춤의 언어’로 새로운 한국무용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첫날인 9월 9일 , 무대에는 국립무용단 부수석 조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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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 하반기 읍·면장 회의' 성황리 개최
2시간전
횡성군은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7월 정기인사로 새롭게 부임한 읍·면장을 포함한 전 읍·면장이 참석했다.이날 군은 군정 주요 홍보사항을 설명하고 각 읍·면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명기 횡성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정의 주요 사업이 단순한 행정 추진에 그치지 않고, 읍·면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읍·면장은 군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로서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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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8월 경제스터디 개최… 반도체 산업 발전 전략 모색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오후 2시 30분, 소담스퀘어 글로벌디지털스튜디오에서 '반도체의 시장동향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8월 강원 경제스터디'를 개최했다.이번 경제스터디는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도체의 시장 동향과 강원도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지역 경제단체, 기업관계자,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강연은 왕성호 네메시스 대표이사가 맡아 반도체 산업의 역사와 현황을 짚고, 한국이 강점을 가진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스템 반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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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9월 한 달간 강릉시에 1일 46톤씩 응원급수 지원
2시간전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가뭄 위기 극복을 기원하는 성금 및 후원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태백시는 26일 오후 4시 30분 강릉시를 찾아 1일 46톤의 응원급수를 9월 한 달간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는 총 1,380톤 규모로 가뭄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26일 ▲강원특별자치도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 500㎖ 15,000병 ▲삼척에스엠호텔에서 ‘가뭄 극복 생수 나눔 성금’ 300만 원도 기탁되어 지역사회의 도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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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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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규모 관광지 개발 '하세월'
2시간전
제주지역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장에서 20년이 넘도록 삽조차 뜨지 않으면서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관관개발 사업장은 43곳이다. 이 중 사업 완료는 7곳에 머물고 있다.반면, 착공조자 못한 사업장은 5곳, 공사 중단 12곳, 일부 운영 19곳 등이다.구체적으로 중국 자본의 이탈로 이호유원지는 2022년 9월 사업이 취소됐다.2016년 승인된 애월읍 열해당리조트 역시 중국 자본이 끊기면서 사업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