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은 7일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에 신규 고룡인 '오나즈치'를 업데이트했다.‘오나즈치’는 모습을 자유롭게 감추는 능력과 독 속성 브레스를 사용하는 고룡으로, 불, 용, 폭파 속성에 약점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사냥 후 얻은 소재로는 다양한 독 속성 무기와 신규 방어구 ‘미즈하 세트를 제작할 수 있다. ‘미즈하 세트’는 독 상태 및 맹독 상태 지속 시간이 절반으로 줄고, 몬스터에게 독이 더 잘 축적되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이 회사는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유료 온라인 이벤트 ‘몬스터 헌터 나우 봄 사냥...
5월 가정의 달이다. 이 달엔 어린이날 및 대체 공휴일이 맞물리면서 황금 연휴 기간을 맞이하고 있다. 모처럼 맞이한 황금 연휴를 어떻게 보낼지 즐거운 고민을 하는 이들 또한 적지 않다.게임은 이런 기간에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의 휴식처다. 그동안 손을 대지 못했던 게임에 새롭게 도전할 수도 있고, 또 한편으론 연휴의 시간을 즐기면서 생각날 때마다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5월은 가족에 대한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일상의 쉼과 나의 마음을 다스리는 날로 기념하면 어떨까 싶다. 황금 연휴 시간, 가족과 함께, 또는
하이브IM은 2일 퍼즐 게임 '퍼즐 세븐틴'의 론칭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코스튬 테마 ‘Shining Diamond’가 럭키박스를 통해 추가되며, 미니 12집 ‘SPILL THE FEELS’ 관련 미공개 사진을 포토 앨범에 새롭게 수록했다.세븐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시즌 패스를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팀원에게 보상을 2배로 선물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세븐틴을 테마로 한 파티 콘셉트의 미니룸 스페이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5월 한 달간은 시즌패스 외에도
에그이즈커밍 이 제작한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니팩트게임즈는 최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지구오락실M : 숨은 토롱 찾기'의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tvN 인기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의 세계관을 계승 및 확대한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이다. 유저가 지구용사 '지락이'가 돼 도망친 캐릭터 ‘토롱이’를 추격하는 여정을 담았다. 이 과정에서 숨은그림찾기를 비롯해 오락실 감성의 레트로 미니게임을 넘나드는 구성으로, 기
'X박스' 마저도 콘솔 기기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 최근 콘솔 기기의 가격이 큰 폭으로 높아지는 추세다.마이크로소프트는 2일 "5월부터 전세계의 콘솔 및 컨트롤러의 권장 소매점 가격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조정이 이뤄지는 기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콘솔인 X박스 시리즈 S·X와 무선 컨트롤러, 그리고 헤드셋이다.미국 기준으로 보급형 'X박스 시리즈S'의 경우 512GB 모델이 299.99달러에서 379.99달러로 무려 27% 인상됐다.
게임 업체들이 종합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등 접점을 늘리고 있다.스타라이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간 킨텍스 제1전시장 4ㆍ5홀에서 서브컬처 행사 '일러스타 페스 7'을 진행한다.'일러스타 페스'는 2차 창작물을 비롯해 국내외 크리에이터들과 기업들이 잇달아 참가를 선언하면서 빠르게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종합 서브컬처 행사다. 지난 회차 기준으로 유료 관람객은 3만 7000명에 달했다.앞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부스가 개설됐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하고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에버소울
투자유의종목 지정 이후 거래소로부터 장기간 상장 폐지 여부가 검토돼 온 가상자산 '위믹스'에 대해 결국 상장 폐지 결론이 내려졌다. 블록체인 업계에 큰 충격으로 다가올 전망이다.2일 빗썸·코인원 등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 회원사들은 '위믹스'의 거래 지원을 종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위믹스는 지난 2월 28일 위믹스 재단 지갑에서 계획되지 않은 위믹스 대량 전송이 이뤄지며, 총 865만개에 달하는 가상자산 탈취 사태를 겪었다. 위믹스 재단은 해킹이 일어난 직후 사태를 파악했으나, 보안 위협과 시장 불안을
우수한 기술력과 3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자동 팽창형 구명복 생산업체 시울프마린이 수압감지식 허리벨트형 구명복 ‘HS-S09’를 출시했다.시울프마린은 지난 2022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해양수산부 착용성 향상형 형식승인을 받은 수압감지식 목걸이형 모델 ‘HS-E300’을 출시하면서 자동 팽창형 구명복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었다. 또한 같은 해 허리벨트형 모델 가운데 최초로 착용성 향상형 형식승인을 획득한 ‘HS-W03’을 개발하며 주목받았다.국내 유일 수압감지식 허리벨트형 구명복HS-S09는 시울프마린이 수년에 걸친
사천고등학교는 지난 4월 30일,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이 각각 역사와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학습을 실시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번 체험학습은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기 위해 기획되었다.1학년 학생들은 ‘승전지 순례’라는 주제로 사천 지역의 역사 현장을 탐방하였다. 학생들은 사천해전승전기념비와 충령비를 방문해 헌화와 참배를 진행하며, 임진왜란 당시 사천해전의 승리를 이끈 선조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렸다.사천해전은 이순신 장군의 해전
무용가 서경선 씨는 초등학교 때 무용을 시작한 후, 집안 사정이나 결혼, 육아 등으로 잠시 쉬었던 때를 제외하고는 계속 춤과 함께한 삶을 살아왔다. 안무가의 작품에 무용수로 활동을 했지만, 아이를 낳고 나서는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작업을 많이 하게 되었다. “무용수, 그러니까 댄서는 안무가가 짠 안무와 거기에 담긴 의도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고 그 의도를 따라 테크닉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힘을 쏟는다면, 안무가는 말 그대로 작품 전체를 구상하는 역할을 하죠. 무용이 몸으로 표현을 하는 거다보니 무용
송미리내 작가가 7일부터 31일까지 아트살롱 드 아씨에서 개인전 ‘CONNECTED_응집된 호흡’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VIP 오프닝이 5월 10일 오후 2시에 열리며, 5월 22일 오후 6시 30분에는 철학자와 함께하는 특별 토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전시에서 송미리내 작가는 급변하는 AI 시대에서 발생하는 인간 소외와 환경 문제를 예술을 통해 치유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가는 부모님의 가업이었던 봉제업에서 영감을 받은 '붉은 실'을 통해 강한 생명력을 상징하며, 이는 상처받고 소외된 영혼들에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정세랑 작가님의 글은 우리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처럼 정겹고 따뜻하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비극적이고 슬픈 일들이 많이 담겨있지만, 그럼에도 서로 유대하고 이겨내는 모습이 삶을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힘을 준다. 51명의 사람 각자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서로 연결된 인연의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피해에 따른 국내외의 지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재일본 도쿄경상북도도민회가 3월부터 모금한 성금 2000만원을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3월 경북에서 산불이 나자 도쿄도민회와 청년부ㆍ부인부가 성금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했다. 최용일 도쿄도민회장은 “비록 해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고향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서면·인터넷으로 거소투표·선상투표를 신고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포항시가 차세대 신품종 사과 ‘이지플’을 앞세워 스마트 과수산업 기반 강화에 나선다. 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이지플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을 비롯해 왕희상 기획조정과장, 이동혁 사과연구센터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품종 이지플의 안정적인 생산과 재배 기술 보급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 과수원 조성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협력하게 된다. 스마트 과수원특화단지 조성 사업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8일 제주시 삼도2동, 서탑동, 용담1동 일원을 차례로 방문해 재해예방시설의 작동 상태와 관리 실태, 재난취약계층의 대피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삼도2동 우수저류지에서 2023년 준공된 우수저류조와 자동배수펌프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서탑동 인명피해지역에서는 재난취약계층 보호 계획과 대피조력자 지정 현황을
거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해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1분기와 상반기 우수기관 수상에 이은 올해 연속 수상으로, 거제시는 계획적이고 선제적인 재정운영 성과를 입증했다.시는 올해 초부터 경기 부양을 위해 도전적 재정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부시장이 직접 재정집행 계획을 점검하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민간경제 회복에 힘써왔다.특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도로·하천 등 SO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인라인 자동평가센터’가 포항에 들어선다.포항시는 8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착공식을 열고 전기차 배터리 고속 평가 실증 기반 구축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착공한 센터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급증하는 사용후 배터리의 안전한 관리와 재활용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포항시와 환경
독도 정주어업의 개척자인 어부의 삶을 기리는 특별전시회가 울릉군 독도 박물관 현지에서 개최됐다.울릉군 독도박물관은 독도 정주어업의 개척자인 고 최종덕 씨의 출생 100주년을 기념해 ‘어부지용’를 주제로 독도 최초 주민이자 독도어업을 개척해온 의지의 울릉인의 삶을 기리는 특별전시회를 열었다.박물관이 준비한 특별전시 ‘어부지용’은 5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독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울릉도 어민이었던 최 씨가 독도에 정착하며 살아온 일생을 담아 일반에 공개했다. 전시는 △울릉도 정착기 △독도 적응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