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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동모금회, “장애인·어르신…복지 사업에 써주세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인천 남동구 모금회에서 '2025년도 복지현안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2월 3주간 공고를 통해 접수된 47개소 중 심사를 거쳐 10개소를 선정, 총 3억560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지원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일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가 송도국제도시 8공구 R2블록 개발안에 대한 심의를 보류한 것과 관련 “졸속 심의와 특혜성 개발 시도를 멈춘 것은 올바른 결정”이라며“주민과 충분히 합의해 문화·복지·체육·교육 등 주민생활편익 복합시설 위주로
집권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 승리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대규모 포상을 추진한다.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규에 따라 대선 승리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당대표 1급 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황 대변인은 “포
인천일보가 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재를 찾습니다.인천일보는 정부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6년 연속 선정등 1등 신문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열린 언론을 추구하는 인천일보와 함께 도약을 꿈꾸는 패기 있는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모
이천소방서가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홍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신고포상제는 비상구를 불법으로 폐쇄하거나 잠그는 등의 행위를 발견한 시민이 신고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최근 3년간 신고 건수 등이 감소하고 있다.장동권 서장은 “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신고 바란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작년 12·3 불법 비상계엄과 이로 인한 대통령 탄핵,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끼쳐 드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당 쇄신 작업을 진두지휘할 당 혁신위원장에 4선의 안철수 의원을 내정했다.송 비대위원장은 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놀면서 탄소중립! 놀탄크루 모여라!”판교종합사회복지관이 '제1기 놀탄크루'를 7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모집한다. 환경에 관심있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놀탄크루는 판교종합사히복지관과 시민행동 놀탄이 공동 추진하는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서포터즈다. 놀탄은 '놀면서 탄소중립의 줄임말이다.놀탄크루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SNS 홍보 ▲K-놀탄페스타 기획 및 운영 등의 미션을 수행한
온실 속 화분에 꽃이 잘 피지 않는 것은 바람이 없기 때문이다.식물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물, 햇빛과 함깨 적당한 바람이 있어야 한다.식물에게 바람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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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정책, 지역 대학생과 함께 만든다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일 지역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청년 정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대학 총학생회장단 연합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시와 청년지원센터,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간의 협력체계 구축과 정례적 소통 채널 마련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지역 청년 정책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대학 간 연합 활동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에는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이자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인 박지홍 회장, 안성근 UNIST 총학생회장, 윤병훈 춘해보건대학교 총학생회장, 허진혁 울산과학대학교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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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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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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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의 변화는 계속된다.. 성장을 넘어 완성으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은 성주군은 군민과 맺은 약속을 하나하나 현실로 만들어 오며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군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진심 어린 실천은 군정 곳곳에서 눈에 띄는 결실을 맺고 있으며, 이제 ‘완성형 성주’를 향한 힘 있는 도약이 본격화되고 있다.▶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군정의 품격을 높이다2022년 7월, 군민의 기대와 응원 속에‘더 낮고, 더 가까운 군정’을 약속하며 출발한 민선 8기는 3년간의 치열한 현장 행정을 통해 신뢰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성주호가 군 최초의 관광지로 지정되고, 국립공원 지정 이후 5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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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역완결 의료체계로 가는 첫걸음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시작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울산지역 4개 병원이 포함됐다. 울산동북 중진료권에는 울산병원, 좋은삼정병원, 울산시티병원이, 울산서남 중진료권에는 동강병원이 각각 지정됐다. 이들 종합병원은 지역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의료 역량 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울산 지역 의료체계의 안정성을 높이고, 의료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은 상급종합병원이 울산대학교병원 한 곳 뿐인 데다, 이마저 도심 외곽인 동구에 위치해 지역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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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넘치는 울산 작가 35인 작품 한자리에
울산지역 신진, 중견, 원로작가들의 개성적인 작품을 볼 수 있는 제17회 창작미술인협회전이 9일부터 1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문인화, 보타니컬아트, 옻칠회화 등 여러 장르에 속한 신진·중견·원로작가 46명의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작품 46점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적인 사실적 기법의 유화와 아크릴화를 비롯해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하거나 두텁게 마티에르를 낸 회화 작품 △추상적이고 현대적인 수채화와 아크릴화 △전통 산수화와 추상적이고 독특한 한국화 △CG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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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푸른가시, 울산대표로 19일 본선무대
국내 연극계 최고 축제인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지난 5일 인천에서 막을 올린 가운데, 울산 대표 극단 푸른가시의 연극 ‘바람이 머문 자리’가 오는 19일 무대에 오른다.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는 ‘연극, 인천에 상륙하다’를 슬로건으로 27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등 5곳의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5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항구 도시 인천의 정체성을 반영한 거리 퍼포먼스와 다큐 영상, 플래시몹 공연 등이 어우러지면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대표 극단이 치열한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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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군주의 배신 - 1장 만남 / 보부상 서신 1호(6)
여인은 아직도 깨어나지 못하고 있었지만, 숨소리가 고른 것으로 봐서 별다른 문제는 없는 듯이 보였다. 그는 천천히 여인을 살펴보았다. 창백했던 얼굴에 발그레한 빛이 감돌았다. 뛰어나게 잘생긴 미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보기 싫을 정도의 밉상도 아니었다. 동글동글한 얼굴에 높지도 낮지도 않은 코와 적당한 크기의 눈을 가진 다소 귀여운 모습의 여인이다.전란 중인 조선의 대다수 백성들이 그러하듯이 여인의 옷차림 또한 자신과 다를 바 없었다. 비단치마와 저고리는커녕 무명옷임에도 불구하고 군데군데 많이 해져서 천 조각이 몸을 다 가리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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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현대차·광저우시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박차
울산시가 현대자동차, 광저우시와 다음 주 예정된 첫 공식 협의체 회의를 통해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7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광저우 현대차 HTWO광저우 사옥 등에서 수소산업협의체 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는 지난해 11월 시와 현대차, 광저우시가 ‘수소 생태계 공동협력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협의체다. 업무협약 당시 세 기관은 분기별 정기회의를 여는 수소산업협의체를 공식화해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한 바 있다. 회의에는 시 경제산업실을 비롯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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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996시즌 기반 ‘뉴트로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울산HD FC는 1996시즌 유니폼을 기반으로 한 ‘뉴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이 결승전에서 수원삼성을 꺾고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1996시즌 유니폼을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했다 약 30년 전 유니폼의 고전적인 매력을 유지하되 유행에도 뒤처지지 않게 현대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이른바 ‘뉴트로 유니폼’이다. 1996시즌은 울산 구단과 팬들에게 유독 의미가 있는 해다. 5번의 K리그, 2번의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FA컵 우승으로 대한민국 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