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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대만 지룽시 해양 도시 교류사업 추진 ‘본격화’ 

9시간전
연수구와 대만 지룽시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도시 간 국제 교류사업을 본격화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으로 행정,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추진하는 기틀을 마련했다.구는 지난 15일 대만 지룽시 대표단을 연수구청으로 초청해 ‘국외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행정, 문화, 교육, 경제 등 적극적인 교류 활동 등을 약속했다. 특히 우호도시 협약을 통해 양 도시의 경쟁력을 키우고 상시 연락 체계...
부산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아시아 창업 엑스포 ‘플라이 아시아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 수가 지난해 1만 5천 명에서 2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투자사도 150여 개사에서 180여 개 사로 확대되는 등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또한, 세계 공동 전시 공간 참가 국가도 6개국에서 14개국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시흥시와 국립오페라단은 9월 9일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와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특히 국립예술단체와 지방정부가 직접 협약을 맺은 새로운 사례로, 국립단체와 지역이 수평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내년 개관을 앞둔 시흥아트센터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 문화예술도시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정책개발과 자문 ▲프로그램
이천시는 지난 9월 9일, 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은 2017년에 동남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지원을 위해 매년 2회 운영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해외시장개척단은 항공료 일부와 통역비 지원, 기업 맞춤 바이어 매칭 등 전문성 있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어 참여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참여기업
인천관광공사는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천상륙작전 연계 평화·안보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인천상륙작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스탬프투어는‘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과 연계하여 지난해 2개 코스에서 3개 코스로 확대되었다. 특히 덕적도·영흥도·팔미도 등 전초기지 섬 코스가 새롭게 추가되면서, 상륙지점과 기념관을 넘어 해양과 섬까지 체험 범위를 넓혔다.‘코스1 : 인천상륙작전 상륙지점’ 은 ▲녹색해안 ▲적색해안 ▲상상플랫폼(인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단 회의’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지며 지역 역량을 한데 결집했다.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경북대 치과병원, 메가젠 임플란트 등 지역 치과학계·의료계·산업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대구는 비수도권 최대 치과산업 도시로
남해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을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주민에게 매월 15만 원을 지급하는 국가사업으로, 농어촌의 활력을 회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평가받는다.남해군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시범 사업 유치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통해 청년과 고령층 모두에게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 활성화
김용광 기자 = 울산시가 여성 인구 유출을 완화하고 초기 창업기업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여성창업 특례보증&...
12시간전
○ 인천항만공사는 최고의결기구인 항만위원회가 현장 중심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16일 에코누리호 선상에서 제266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항만위원회에는 안건의 상정·의결과 함께 연안여객부두, 국제여객부두,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등 공사의 핵심 사업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26년도 사업예산 편성을 비롯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경규 사장은 “항만위원회가 현장에서 직접 개최된 것은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
기아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무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연식 변경 모델인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1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편의 사양을 강화해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이고, 신규 트림 운영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The 2026 카니발 하이리무진 후석의 21.5인치 스마트 모니터와 7인치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에 ccNC 테마의 최신 GUI를 적용하고,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9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형 당뇨병 환자ㆍ가족 맞춤형 컨설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2일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유종상 의원은 김용진 후보자를 상대로 GH의 재정운영 방향을 비롯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첨단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조성 일정과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보상계획이 공고됐지만, 2026년 말로 예정된 보상 집행이 늦어질 수 있다는 주민들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종의 약세로 하락 마감했다. 8월 29일 현지시간 알리바바가 엔비디아의 H20을 대체할 자체 AI칩을 개발했다는 소식과 미국 상무부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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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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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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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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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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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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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CK아트홀서 다큐멘터리 ‘마싼자에서 온 편지’ 무료 상영
오는 9월 27일 오후 4시 울산 CK아트홀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마싼자에서 온 편지'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상영은 리멤버720이 기획한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로, 중국 인권 문제를 고발한 작품을 지역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영화 마싼자에서 온 편지는 2018년 오스카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6월 열린 제4회 서울 락스퍼 국제영화제에서도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작품을 연출한 이는 다큐멘터리 '휴먼 하비스트'로 방송계의 퓰리처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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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농협-NH농협 속초시지부, 취약계층 후원 쌀 전달식 가져
속초농협과 NH농협속초시지부는 16일, 속초시를 방문해 농심천심 운동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천200만원 상당의 지역 쌀을 기탁했다.이번 쌀 기탁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범국민 쌀 소비촉진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지역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최원규 조합장은 "이번 쌀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로 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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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추석 명절 앞두고 주택 내 화재예방 홍보·지원 강화
동해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 내 화재예방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하기 집중 홍보와 돌봄세대를 대상으로 한 주택용소방시설 무상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추석은 가족 단위 이동과 장시간 부재로 주택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소방서는 생활 밀접형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를 진행한다. 또한 제38회 무릉제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도 운영할 예정이다.아울러 최근 부산 아파트 화재로 아동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취약계층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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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형마트, 녹색제품 진열 ‘매우 양호’..친환경 소비 견인
녹색제품 진열면적이 가장 큰 곳은 이마트 제주점으로 21.95㎡였으며, 녹색제품 인증표시물 부착과 진열 상태가 가장 우수하게 관리된 곳은 이마트 서귀포점으로 나타났다.특히 롯데마트 제주점은 환경부 지정 ‘녹색매장’으로 운영되며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거점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느느 분석이다.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16일 지난 8월, 제주도내 대규모 유통매장 5곳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판매장소 운영 현황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앞으로는 다른 대형 유통매장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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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가을맞이 곤충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산시설공단은 오는 20일부터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공단 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가을맞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애벌레를 주제로 곤충의 생태적 특성과 환경적 가치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가정에서 애벌레의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키트를 제공한다. 총 100마리의 애벌레가 준비돼 있으며, 조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공단 관계자는 “이번 생태체험은 시민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