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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 총력

2개월전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9일 영천시민운동장 주차장에서 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역 내 학교와 학원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영천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영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통학버스 중에 총 15대를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안전지원시스템에 운행기록일지 미제출 등 입력 사항이 미비하고, 전년도 미검사 학교 위주로 선정했다. 특히 상반기 합동점검...
'언어폭력'으로 물의를 빚은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이 회장직에서 퇴임했다.경기도스포츠공정위는 지난 5일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의 '언어폭력'과 관련해 '용인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징계 재심의'를 열고 자격정지 6개월을 재의결했다.도스포츠공정위는 오 회장의 '언어폭력'과 관련해 올해 4월 용인시체육회의 1차에서 의결된 자격정지 3개월은 유사한 언어폭력 사례와 비교해 보더라도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또 징계 기준의 일관성과 신뢰성 유지를 위해 2024년 최초 의결된 징계와 동일
양평군은 5일 오후 4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의회 및 군의회 의원, 명예환경감시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양평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기념사 및 축사 ▲‘그린라이트’ 전달식 ▲환경 명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양평군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문제를 환기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계기를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용인시 공직사회가 소문만 무성하던 공무원과 민간사업자와의 결탁의혹이 경찰수사가 진행된 후 일부 사실로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제주 감귤 농장' 사건이라 불리며 지난해 하위직 공무원들의 금품.향흥 접대 의혹에서 시작 된 경찰 수사는 시작됨과 동시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확산됐다.이와 관련 해 입에서 입으로 떠도는 이야기를 조합해 보면 당초 3명의 하위직급의 공직자가 연간 단가 계약 업체 직원과 업체에서 마련한 제주의 숙박업소를 찾으면서 금품과 향흥을 제공 받다가 동석한 업체직원 지인의 신고로 경찰조사는 시작됐다.경찰 조사
연수구가 사업 부서의 효율적인 공사업무 추진을 위해 건설공사 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한 ‘건설공사 편람’을 책자로 발간해 배포했다.구는 직원들의 공사설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주용역의 무분별한 발주를 방지하며, 직접 설계를 통한 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 3월 건설공사 편람을 작성했다.이번에 제작된 편람은 실무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해 부서에 배포했으며,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번 편람은 사업 추진단계에 맞춰 ▲건설공사
농민을 대상으로 상생하는 농협이 단기 순이익보다 자체 충당금을 턱없이 크게 올려 출자 조합원들의 반발이 거세 지고 있다. 최근 3년간 고금리로 대출이자를 갚고 있는 농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단기 순이익 보다 사고, 연체 등을 대비한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금융정책으로 조합원 출자금 배당에는 아랑곳 없이 윤리 경영에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농민들의 출자배당률은 인색해 그만큼 줄어 들기 때문이다.신경주농협의 경우 지난해 단기순이익 16억8천600만원을 올렸으나 충당금은 17억원으로 올렸다. 배당은 예금금리에 비슷한 4.1%수준으로
14시간전
2025년 6월 22일 오후 5시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학술사 기반 무용역사 공연 - The Dance’가 공연된다.더댄스 공연은 자막과 영상이 함께 하는 무용 학술사 기획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의 기획/총괄을 맡은 김수산나 하토르공연예술협회장은 경희대학교 공연예술학과 무용학 박사로, 그동안 자신이 연구해 온 ‘공연예술학’과 ‘무용학’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공연의 구성을 기획했다. 특히 김수산나 협회장은 민속무용인 벨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의 연장 공연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했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자신의 진정한 꿈을 다시 확인하는 성장 스토리를 그렸다. 관객과 평단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장 공연을 확정 짓고 6월 17일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해 7월 20일까지 공연이 이어진다.연장 공연에는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최근 쌀값 상승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전농은 지난 12일 성명을 통해 "평년가격만도 못한 쌀값에 호들갑 떠는 언론과 농식품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6월 5일 기준 산지쌀값은 80kg당 19만9668원으로 전순 대비 1.9% 상승했다. 하지만 전농은 “20만원이 그리도 높은 가격이냐”며 “반복되는 이상기후와 생산비 폭등으로 본전도 찾기 어려운 가격”이라고 강조했다.전농은 현재 쌀값이 역대 정치인들이 약속했던 수준에도 못 미친다고 지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올해부터 를 추진한다. 어렵고 추상적인 기존 환경운동의 틀을 깨고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놀탄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놀탄은 2023년 4월 창립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하는 놀탄컨퍼런스, 놀탄페스티벌, 찾아가는 놀탄학교, 국제사회와 연대한 놀탄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 지역활동가 양성, 정책제안을 전개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
디지털 전환과 산업 변화의 파도, 고용 시장의 미래를 진단하다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지역고용학회와 공동으로 계간지 「지역산업과 고용」 봄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봄호에서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과 기술 발전이 고용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디지털 전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등 첨단 기술 도입이 산업 구조와 일자리 구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지역·산업별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력 수요의 대응 방안을 분석하며,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 설
불필요한 것이 많아 공간이 없고 흘러 넘친다.꼭 필요한 것만 있어 쉽게 새어나가지 않는다.인품을 말하는 말 그릇, 작은 그릇과 큰 그릇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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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골목에서 만나는 일상 속 국가유산” 동대문문화재단,‘동대문 로컬 잇기’국가유산 프로그램 운영!
동대문문화재단은 지역의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새롭게 발견하고 기록하는 교육 프로그램 ‘동대문 로컬 잇기’의 첫 번째 권역으로 제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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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가정폭력 사망사건 국가책임법 발의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사건 등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사례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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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실무 친화적’ AI·SW 인재 양성 추진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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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77억 투입 고령자 복지 주택 건립…LH와 맞손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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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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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22만 자원봉사자가 있어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올해 도내 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17일 화성 신텍스에서 열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관 ‘2025 경기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계셔서 경기도가 사람 사는 세상이 되고 있다”며 “경기도에 자원봉사자가 422만 명이 있다. 경기도 인구의 30%에 해당한다. 1,42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담아서 이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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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광교, 청신 작가와 작품 전시·판매 병행
경기 수원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오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21일간 국내 최대 아트 플랫폼 프린트베이커리 전속 작가 '청신'과 함께 아트 프로젝트 'CHUNGSHIN – On the Radiance Of Our Lives'를 진행한다.청신 작가는 2021년 화랑미술제와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에서 모든 작품이 완판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2022년 가나포럼스페이스에서 열린 개인전에서도 미술품 컬렉터들의 '밤샘 텐트 오픈런' 현상을 일으키는 등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갤러리아에서 처음 공개하는 '평선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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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생활주변 유해가스 불법배출 집중수사
경기도는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생활주변에서 유기용제를 사용하는 도장업 및 인쇄업을 중심으로 ‘유해가스 불법배출 집중수사’를 실시한다.유기용제는 도장·인쇄 등 특정 업종에서 주로 사용되는 물질로,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다량 포함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이처럼 해로운 화학성분이 포함된 유해가스를 무단 배출하는 행위가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휘발성유기화합물은 오존·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물질로 지목되고 있을 뿐만아니라 호흡기 자극, 신경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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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신혼부부 2650쌍에 결혼지원금 100만 원 지급
경기도는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2650쌍의 부부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은 청년참여기구에서 제안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 경기도 주민등록자 ▲ 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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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LH에 열병합발전시설 현재 이치 절대 수용 불가 입장 표명
경기 화성특례시가 17일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시설 설치 계획’과 관련해 현 위치 계획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다시 한 번 표명했다.시는 이날 화성특례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화성사업본부와 면담을 갖고 관련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면담에서는 열병합발전시설 입지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시민 의견을 반영한 대체 방안 마련의 필요성이 집중 논의됐다.이날 시는 해당 열병합발전시설이 설치될 예정인 부지는 학생 1500여 명이 재학 중인 교육시설과 대규모 주거 밀집지역 등이 인접한 지역임을 언급하면서, 열병합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