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서귀포시, 서홍동과 안덕면 마을공원에 폭염대응 쉼터 조성  

서귀포시는 이상기후에 적응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마을 공원내 폭염 대응 쉼터를 조성 중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귀포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5년 기후 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1억 7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추진으로 조성되는 폭염 대응 쉼터는 ▲서홍동 마을공원 내 미스트 파고라 설치 등에 1억3200만 원 ▲안덕면 덕수리 마을공원 내 퍼걸러 설치에 44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한편 서귀포...
서귀포시는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입 대상이 차사위계층 아동으로 확대됨에 따라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아동발달지원계좌'는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 본인 또는 아동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금액의 1대 2 비율로 매칭해 월 1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기존에는 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 대해 가입이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 가입대상이 차상위계층 아동으로 확대됐다. 차상위계층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수요일인 2일 중부지방은 서해중부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거나 구름 많겠고, 남부지방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거나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폭염특보가 확대 발효 중인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폭염특보가 발표된 제주도북부, 동부, 중산간을 중심으로 뜨겁고 습한 남풍류가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 제주시 하귀농협 노팅힐웨딩컨벤션에서 '2025 제주 엄빠들의 수다뜰 토크 콘서트'를 열고, 예비부모를 포함한 20~40대 부모 50여명과 양육 현실 및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민생로드' 2번째 행사로 기획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결혼,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삶의 여정을 함께 고민하고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결혼식장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진행됐다.부모들의 생생한 육아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기반 양육 환경 조성 방안을
제주국제공항에서 50대 청소노동자가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5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9시 48분쯤 제주공항 출발 대합실 화장실에서 청소노동자 50대 여성 ㄱ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ㄱ씨에게 심페소생술을 진행하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ㄱ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4일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시 우도면에 소재한 우도창작스튜디오에서 입주작가 한희선의 설치미술 전시가 열린다.'물처럼, 차고 기울고'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우도의 물 결핍의 역사와 해양쓰레기 문제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자리로, 지역의 생태와 기억, 순환에 대한 고민이 녹아 있다. 작가는 우도에서 직접 수집한 담수장의 버려진 철물, 해변의 쓰레기, 성게가시 등을 활용해 지역성과 생명성을 시각화했다.대표작 '우도피아'는 로봇청소기에 일상 쓰레기를 매달아 공간을 누비게 하는 설치
제주특별자치도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중회의실에서 차담회 형식으로 ‘제1회 함께 나누는 노동정책 현장토크’를 개최했다.이번 현장토크에는 제주지역 건설업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주요 노동정책을 안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의 제안으로 기획됐다.이 자리에는 김기춘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장, 김상중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도센터 소장, 김창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지도팀장, 근로감독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건설경기가 침
올해 상반기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가상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가장 많은 재생수를 기록한 반면, 지드래곤은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모은 아티스트로 나타났다.멜론은 7일 2024년 1월부터 6월 18일까지의 상반기 결산 데이터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플레이브는 전체 곡 누적 기준 9억 5천만 회 이상 재생됐고, 지난 2월 발표한 대표곡 ‘대시’는 단일곡 기준 1억 8천500만 회 이상 재생되며 올해 상반기 최다 스트리밍 곡으로 집계됐다.반면 지드래곤은 총
18시간전
한국육가공협회 제 한국육가공협회 42차 육가공기술분과 학술대회 김성일 과장 "꼼꼼 안전관리, 육가공 성장 뒷받침" 김진만 명예교수 "신시장 형성, 관심갖고 준비해야" 소비시장 변화와 신기술 발전에 능동대응, 육가공 산업 발전을 이끌어 필요성이 있다는 전문가 진단이 제기됐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고
온실 속 화분에 꽃이 잘 피지 않는 것은 바람이 없기 때문이다.식물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물, 햇빛과 함깨 적당한 바람이 있어야 한다.식물에게 바람
AI 기술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떻게 쓰일 수 있을까.지난 3일 경산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유라시아 사회복지사 포럼**에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구체적 해답이 제시됐다.이날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선 국내 연구자는 “AI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의 라포 형성”을 주제로, 직접 개발하고 적용한 GPT 기반 챗봇 100종의 사례를 소개했다. 챗봇은 정서적 동반자이자 실질적 팀원으로 기능하며, 클라이언트와의 신뢰 형성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학생 봉사단 200명, 하동서 재능나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KB증권, PRIME CLUB ‘국가서비스대상’ 5년 연속 수상…"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으로 고객 접점 강화"
KB증권의 구독형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5년 연속 ‘구독형 투자관리 부문’ 대상을 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네스코서 ‘군함도 후속조치’ 논의 무산…한일 표 대결 끝 채택 불발
1시간전
일본이 일제 강제동원 현장인 하시마 탄광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면서 한 약속을 제대로 이행했는지 유네스코에서 따지려던 정부의 시도가 무위로 돌아갔다.이 문제를 유네스코에서 정식 의제로 다룰지를 놓고 일본과 초유의 투표전까지 벌였지만 패배한 것으로, 이재명 정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민 25만원 필요없다'던 박수영, 정작 본인 후원금은 "필요하다"
1시간전
"우리 부산시민은 25만 원 필요 없다"며 정부의 민생회복 지원금 정책을 비판한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이 발언 하루 전 후원금 모금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름 휴가철 맞아 식품·유통업계, 이달 라면·빵·커피 ‘최대 반값’ 할인 행사
1시간전
정부와 식품·유통업계가 먹거리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하기로 했다.대형마트와 편의점들은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라면과 빵, 커피 등을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식품·유통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해 여름 휴가철에 가공식
Generic placeholder image
배우 강상준,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이진욱과 연기 호흡도 기대
배우 강상준이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 출연한다.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강상준은 극 중 율림의 경쟁 로펌 리앤서의 파트너 변호사이자 효민의 남자친구 한성찬 역을 맡는다. 성찬은 효민 앞에서는 다정하지만, 누구보다 현실적이고 냉정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글라넥 엔터, 제주국제무용제서 국제 예술가들과 창작 무대 선보여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문화 기획사 글라넥 엔터)는 7월 ‘제주국제무용제’에 자사 예술감독 박수영 안무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자연과 춤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무용제에 박수영 예술감독은 라오스와 부르키나파소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국제 댄스 프린지’ 제주 올레길에서 펼쳐지는 야외 즉흥 공연 ‘길 위의 춤’ 한·일 어린이 청소년 대상 국제 무용캠프에서의 강연 및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글라넥 엔터는 한국, 영국, 중국